(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8일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은 올해 첫 실시 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의 평가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보공개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에 대한 고객 공개 청구에 대해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정보공개 사전정보공표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정보공개청구 유형 분석과 핵심 정책 이슈를 반영한 정보목록을 공표하고 있다. 세부목록은 일반행정정보, 인적자원정보, 지방재정정보 등 8개분야로 구분돼 있고 251개 행정정보가 게시돼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비공개 결정사유를 알 수 있도록 도교육청 부서별, 소관업무별 비공개 대상정보 세부기준을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2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사전정보공표 사이트에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정보공개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경북교육 정보에 대한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도민들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10월 18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주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 설문조사 결과 설명과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에 대한 심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공모사업은 무상교육 실시 확대, 학교 등하굣길 안전 확보, 소규모 학교 활성화, 기초학습 부진학생 예방, 유치원 돌봄교실 확대와 영어공교육 강화 등 각 분야에 다양한 사업이 제안됐다. 한편 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검토·심의한 의견은 사업부서의 최종검토를 통해 2020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고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성 치유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 및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익혀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면서 특히 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보며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침이라고 했다. 아울러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진단 및 치유 과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면 친절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직원이 행복하면 친절도도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채광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더욱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10월 18일 국제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수방시(시장 하지 루히맛) 대표단이 김천시 시승격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4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김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시 방문단은 인도네시아 수방시 하지 루히맛 수방시장을 비롯한 17명의 대규모 대표단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10월 14일 환영만찬, 10월 15일에는 시민체육대회 참석, 부항댐 및 샤인머스켓 농장 등 시정주요현장 견학을 하고, 15일 김천시청과 상공회의소를 방문하는 등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김충섭 시장은 방문단 환영만찬에서 “김천시와 수방시는 지난 5년 동안 의료, 새마을세계화 사업 및 민간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양도시는 서로 우의를 증진하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루히맛 수방시장도 “양도시는 지금까지의 교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까지 지속할 수 있는 교류를 해 나가겠다.”며 “김천시의 농업기술, 기업인들의 선진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천시 영접단과 수방시 방문단은 연일 양도시 시정구호인 수방 자와라!(수방시 최고!),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 아줌마들 씨없는감! 청도반시의 달콤한 맛에 반하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해 10월 18일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12회 아줌마대축제 우리농산물큰잔치행사’와 병행하여 대구시 주부들과 함께하는 청도반시맛보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장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승율 청도군수 등 경상북도 내 30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고,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청도반시를 대구시 주부들에게 무료시식 및 판촉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과 직거래 활성화, 수출촉진 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9 경산 옹골찬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를 10월 18일부터 19일 2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 영남일보 주최, 경북게이트볼협회(회장 이수추), 경산시게이트볼 협회(회장 박현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은 물론, 게이트볼 종목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51개 팀, 타 시·도 21개 팀, 총 7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장식 경산시 부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동료들과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면서 즐겁고 후회 없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가 경산시 대표 브랜드인 옹골찬 홍보를 비롯한 경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18일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가 다문화가족의 범죄예방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지난 15일 군위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간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가족의 범죄예방관련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 협조와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과 같은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적 개입 및 해결을 위한 노력과 다문화자녀들의 학교 폭력이나 부적응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월 하순과 11월 하순경에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성범죄·가정폭력범죄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보이스피싱·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 폭력범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우관계를 개선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범죄예방캠프도 가질 예정이다. 김희수 센터장은 “다문화센터와 경찰서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시책 발굴 및 대민 치안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18일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가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문화향연 시리즈 세 번째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가을음악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가을음악회’는 깊이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를 찾아 연평균 100회의 연주를 기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유라시안 필하모닉)와 함께 실력파 오보이스트 이희정, 색소포니스트 김태현의 협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작품 40 중 대표곡과 ‘오보에 협주곡 C장조’, ‘색소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페퀘나 차르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중’등이 연주하며,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재미있는 해설로 관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군위에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1층 15,000원, 2층 12,000으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10월 18일 오전 11시 ‘2019년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장’에서 농산물 유통업체 초청 감동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2019년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와 연계한 이날 감동 마케팅 행사의 주요 초청대상은 CJ제일제당 외 16개 업체로 양곡, 수출, 한우, 신선농산물, 음료, 농산물가공 등 농산물에 관한 전 분야의 업체가 초청됐다. 참석자들은 보건소 별관에서 예천군 홍보영상 시청과 예천소개를 받은 후 축제장 현장을 둘러보며 특이농산물, 친환경농산물, 우수전시장 및 각 읍면 부스를 관람하고 예천농산물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 예천의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확신과 감동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우수농산물에 대한 무한한 믿음과 확신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판로의 희망불씨가 되어준 것에 대해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예천군에서도 더 나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우리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수호하기 위해 10월 18일 시청 본관에서 공직자 80여 명이 모여 ‘독도의 달’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칙령 제41호를 반포해 울릉도·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시킨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상북도 의회가 제정한 ‘독도의 달’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참여한 경산시 공직자들은 독도의 달을 알리는 구호를 외치고, 태극기 등을 준비해 독도의 소중함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운배 행정지원국장은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다. 공직자로서 올바른 영토관을 세우고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0월 18일 국가 핵심시설인 원자력발전소 및 수력·양수발전소에 대한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대규모 재난대응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에 따라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닷새간 원전본부를 비롯한 한수원 모든 사업소에서 지진대응, 방사선비상훈련 등 40여건의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한수원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전개하기 위해 기획회의 및 유관기관 통합 준비회의 개최, 민간전문가 컨설팅 실시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훈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재난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1일에는 새울원전본부에서 지진 및 지진해일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수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노·사가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로 경북도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10월 17일 문경에서 경북문화관광 활성화에 함께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노사 공동선언문’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동선언문 발표는 민선 7기를 맞아 노동조합이 공사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됐다.”면서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공사노동조합(위원장 강윤구)이 함께 ‘노사 공동선언문’발표를 통해 경상북도 문화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노사 공동선언문’에는 △문화관광산업분야 컨트롤 타워를 위한 역할 수행과 노력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조직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기반조성 및 성과 창출 노력 △청렴 윤리경영 실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이행 등이 담겼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가 미래 성장의 동반자인 ‘우리’라는 공감대 형성과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경북의 23개 시군의 내고장 바로알기 운동을 함께 펼쳐 경상북도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강윤구 노동조합위원장도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10월 17일 지방청 중간마루에서 도내 8개 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탄력순찰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각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탄력순찰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상호 공유함으로서 탄력순찰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10일부터 자체 심사를 거쳐 8개 경찰서를 선발했다. 이날 본선에서 최종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상주경찰서가, 우수상에는 구미·포북·칠곡경찰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차지한 상주경찰서는 농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일명) 곧-감 탄력순찰’을 시행, 올 가을 수확기까지 농산물 절도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시책은 도내 경찰서와 공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기존에는 각종 범죄ㆍ112신고 등 치안통계를 토대로 경찰 입장에서 순찰시간 및 장소를 선정했으나, ‘17년 9월부터 ’탄력순찰 제도‘를 도입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리더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영)는 주민자치와 주민의 지역사회 복지 활동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 이·통장, 봉사단체 등 마을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시민복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시민복지학교는 10월 17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사회복지정책과 민주주의 -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주제로 한국방송통신대학 류범상 교수의가 강의를 시작했다. 10월 21일에는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산복지개발원 조미정 박사가‘커뮤니티케어 어떻게 할 것인가’, 31일에는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행안부 사회혁신추진단 황석연 서기관의‘마을자치 바로알기’, 마지막으로 11월 8일에는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사이버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강을 매 당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씩 진행하며, 지역복지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0월 18일 개진면(면장 노재창)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대가야 생활촌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문화체험활동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 증진과 참여자들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해 2018년부터 2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면서 올해는 4월에 개관해 대가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대가야 생활촌을 탐방하면서 대가야의 문화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단풍이 물든 멋진 경치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개진면은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