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소장 백승만) 직원들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일손 지원에 나섰다. 청도군은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소장 백승만) 직원 20여명이 10월 23일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감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올 봄에 이어 가을에 다시 매전면을 찾은 대구청사관리소는 매전면과 자매결연기관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일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재영 매전면장은 “농촌과의 상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대구청사관리소 직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통해 고령화로 도움이 절실한 농가들이 희망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30일 오후 3시, 청도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10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진에 따른 화재 등 복합재난에 따른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될 예정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태풍, 풍수해,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방사능유출 등 인적재난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민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재고하기 위해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도군은 30일 현장대응 훈련 이외에 청도군청에서 재난안전대책본 구성을 가상한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31일에는 노인복지회관에서 소소심 체험훈련을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그 외에도 군청 전직원 불시화재 대피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 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금오공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구미시학교운영위원 연수회 및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평생학습분위기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 22일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강생 및 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원종숙)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에서 마을평생교육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은 ‘2019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의 교육과정 중 하나로, 지역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필요 욕구를 충족시키고 심도 있는 마을단위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시가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면서 이날 수강생들은 최근 새로 건립·개관한 경주시 평생학습관을 찾아 경주시 평생학습사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평생학습강좌를 참관했으며, 이어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양북면 신리마을경로당을 탐방하고 해당 마을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등 선진화된 마을평생학습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장영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의 마을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2019 대한민국 어린이 디자인 산업대전’(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산업대전은 경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디자인 행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디자인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린 시절부터 창의적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경산시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행사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미술협회 경산지부, 내일신문이 후원하고 경일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 한국만화인협동조합 등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8가지 체험프로그램(다용도함 만들기 나뭇가지 연필꽂이 디자인 팽이 만들기 바람솔솔 부채 디자인 드림캐처 디자인 칼라믹스를 이용한 열쇠고리 디자인 어린이 칼라 스카프 디자인 수수깡을 이용한 우리동네 디자인)을 운영하고, 현장에서 디자인한 작품에 대해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회장 맹점수)은 10월 23일 오후 3시 탑웨딩타운에서 ‘2019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김천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와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교통장애인 협회 각 시군지회장, 이강창 김천부시장, 각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예방 홍보동영상 관람, 결의문 낭독, 교통안전캠페인 카-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및 결의대회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안전운전의 3惡(음주운전, 안전띠미착용, 졸음운전) 근절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의 최소화와 교통사고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맹점수 김천시회장은 “피해당사자와 그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교통사고예방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읍·면·동 지역주민들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10월 23일 양금동주민센터에 운영하고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2019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감문면, 감천면, 지례면, 대덕면, 지좌동, 양금동에서 총 10회에 걸쳐 6,529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건축, 세무, 지적, 건축, 법률, 의료급여, 장애인상담, 지체장애인상담의 생활민원 상담과 혈압·혈당·골다공증 검사, 이동순회진료, 공기압물리치료, 이·미용, 장수사진, 가훈 써주기, 네일아트, 천연염색, 발마사지(지압마사지), 예쁜손글씨의 이동전문봉사, 가전제품·농기계 무상수리, 전기·가스 안전점검의 주민불편순회봉사, 심폐소생술·어르신교통교육·핸드드립 커피의 생활편의교육을 실시해 총 4개반 25개 분야의 행정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농기계무상수리에 처음 참여해 소형농기계 엔진오일 교체 등 3개소(아포읍, 개령면, 감천면)에서 서비스를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0월 25일 오후 3시30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리는 ‘2019 영․호남 문화교류 대축전’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5일 오전 11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9년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교강 성주군의장은 10월 25일 오전 10시 선남·용암에 있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0월 23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원자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NRC(Nuclear Regulatory Commission,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는 한수원과 한전을 비롯한 학계 및 산업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은 APR1400 원전의 NRC 설계인증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세계 원전시장 현황 및 APR1400 설계인증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UAE에 수출한 신형경수로 APR1400 원전은 지난 8월 26일(미국시간) 미국 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최종 취득한 바 있다.”면서 “이에 따라 APR1400 원전은 미국 연방규정(Code of Federal Regulation) 부록(Appendix)에 등재 됐다. 설계인증 취득은 원전 안전성에 대한 최종 입증과 더불어 APR1400 원전을 미국 내에서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 개발한 원전이 NRC 설계인증을 취득한 것은 우리나라의 APR1400이 유일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승주 의원은 10월 23일 러시아 군용기 우리 방공식별구역 무단으로 진입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유한국당은 국민들과 함께 러시아 군용기들이 대한민국 영공과 항공식별구역을 침범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백승주 의원은“ 국방부는 러시아 군용기들이 우리 방공식별구역에 무단으로 진입하는 것은 ‘진입’이 아니라, 명백한‘침범’이라는 것을 엄중히 항의하고 밝혀야 한다.”강력히 주장하며 “국방부와 합참의 안이한 영공 수호 의지는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스스로 무력화시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이어 지난 7월에 이어 10월 22일 대한민국 울릉도와 독도 영공 사이를 러시아 폭격기와 전투기가 통과해 서해까지 진입하면서 방공식별구역을 유린했지만, 우리 군은 사실상 속수무책이었다. 만약, 러시아 폭격기와 전투기가 울릉도와 독도 영공을 침범했더라도 우리가 사전에 침범을 막을 수 없었을 것이다. 7월 23일 러시아 조기경보기가 독도 영공 침범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전투기(SU-27)의 호위를 받으면서 러시아 폭격기가 울릉도와 독도 영공 사이를 통과했다. 한국과 러시아 전투기들이 교전까지 벌일 수 있는 일촉즉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이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무료영화 상영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24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오후 1시, 4시 30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영화 ‘엑시트’를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재난 극복 영화 ‘엑시트’는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에 놓인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교 산악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영화 ‘엑시트’는 액션과 코미디가 한데 어우러져, 기존의 재난영화와는 차별화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 941만 명을 기록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이 영화를 통해 최근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문화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매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정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민 행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릉군은 10얼 24일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박진동)가 지난22일 울릉약소마을식당에서 ‘따뜻한 마을 행복플러스 day’(생신상 차려 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상 ‧ 하반기 추진하고 있는 생신상 차려 드리기사업은 이웃 간에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독거 중장년층 등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게 하고자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생신상 음식(식사)은 정진 협의체위원(울릉약소마을 대표)이 후원했으며, 정진 협의체위원은 “작은 재능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풍경소리 동호회’, ‘울릉군 수어 통역센터’의 흥겨운 아코디언 및 오카리나 공연 등이 펼쳐져 생신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한분, 한분을 모시고 생신 축가를 불러드리고 케이크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축하의 인사를 드렸다. 공동위원장인 박진동 울릉읍장은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산림분야 선배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산림경영관리 담당자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0월 23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 등 전·현직 산림공무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는 산림분야 전·현직 선배들 간의 노하우 공유 등 소통을 통해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국유림경영·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면서 간담회에서 전·현직 산림공무원들은 산불·산림병해충 등 주요 현안과 산림사업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선·후배 간의 유대 강화와 정보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임우회 선배들에게 다가오는 11월 숲가꾸기 기간 행사 참여 등 기관 운영에 관한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고 전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현직 산림공무원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산림복지·산림휴양 등 국민체감도가 높은 주요사업에 대한 선배들의 적극적인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