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산림분야 선배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산림경영관리 담당자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0월 23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 등 전·현직 산림공무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는 산림분야 전·현직 선배들 간의 노하우 공유 등 소통을 통해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국유림경영·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면서
간담회에서 전·현직 산림공무원들은 산불·산림병해충 등 주요 현안과 산림사업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선·후배 간의 유대 강화와 정보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임우회 선배들에게 다가오는 11월 숲가꾸기 기간 행사 참여 등 기관 운영에 관한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고 전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현직 산림공무원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산림복지·산림휴양 등 국민체감도가 높은 주요사업에 대한 선배들의 적극적인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