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재난발생시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0월 29일 오후 4시10분부터 30분까지 시청 전정에서 ‘시청사 직장 불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귀중한 인명을 보호하고 유사시 신속한 화재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소방훈련은 시청직원으로 구성된 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발생 사이렌과 동시에 안전하고 신속히 대피하고, 대피 후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전 직원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피로 초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불시 소방훈련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로 화재로부터 인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언제 발생할지모르는 화재를 가정해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훈련을 하게 됐으나, 모두 신속하게 훈련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는 10월 30일에는 상주박물관에서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화재 종합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올해 7월 21일 상주지역에서 발생한 진도Ⅳ(규모 3.9)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10월 30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추진 위원회’ 주최로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00년대 이후 급격히 진행된 시장개방 확대 및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의 조직형태로, 경북에는 현재 7개의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운용되고 있으며, 전략품목 중심으로 판매사업 활성화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산지유통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박창석 도의원을 비롯해 농업인 및 관련공무원과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유통조직의 구성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두드러진 가운데 여러 의견들이 오고가는 등 군위군 농업 유통의 향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동렬 군위군청 농정과장은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업인, 조합, 군위군이 연합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조직적, 통합적, 전략적으로 판매 할 수 있는 농산물유통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 농산물이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조공법인을 필두로 산지유통 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자연보호중앙연맹구미시협의회(회장김찬수)가 시민들에게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10월 30일 오후 3시 새마을테마공원연수관에서 수상자 및 가족 등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자연보호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총 73명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금상 14명, 은상 19명, 동상 및 장려 40명을 선발했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발간되는 작품집을 통해 관내 학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로 스무 해를 맞이한 자연보호백일장은 자연보호운동과 자연보호 발상지 구미의 기본이념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등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5일 금오산잔디광장에서 마련된 행사에는 운문, 산문, 그림, 서예 4개 분야에 372명(초등부 284명, 중등부 43명, 고등부 45명)의 학생들이 참가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수상자 격려와 더불어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바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경북도민들에게 홍보하고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도청신도시 제2공영주차장 걷고 싶은 거리’에서 ‘호명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호명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종복) 주관으로 마련된 첫날 행사에는 호명면장을 비롯한 경북개발공사, 도청119안전센터 등 신도시 입주기관과 입주민, 그리고 호명면 기관단체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도농상생과 면민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호명면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신도시 입주민에게 홍보하고, 유통단계를 줄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려는 취지에서 2017년도부터 시작해 세 번째로 개최하고 있다.”면서 행사장에서는 햅쌀, 잡곡, 사과, 배, 고구마, 건고추, 마늘, 꿀 등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신도시 입주민에게 선보였다. 남산색소폰 동우회(회장 권의술)의 신나는 색소폰 연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올해 발생된 아프리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북부권 주거복지지사와 손을 맞잡고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나섰다. 예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북부권 주거복지지사와 보건소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은 앞으로 LH 임대주택 내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에 의한 공동생활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서비스 연계·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동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예천군 정신 건강 복지센터는 예천읍 대심리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368세대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과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자살 및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북부권 주거복지지사는 임대주택 내 정신건강문제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해 입주민이 체계적인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윤귀희 예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주(대표 윤종림)가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수출길에 올랐다. 안동시는 10월 30일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 있는 명품 안동소주가 참조은 안동소주 16.9%(360㎖) 20피트 두 컨테이너 분량을 괌과 사이판으로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참조은 안동소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전통 안동소주의 대중화를 위해 내놓은 도수가 낮은 안동소주이다. 국내 전통주 업계 최초로 증류식 소주의 알코올도수를 낮춰 온 명품안동소주는 이미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괌과 사이판은 월평균 관광객 수가 수십만 명으로 한국인 관광객 수도 계속 증가 추세를 보여 주류시장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아울러 안동시는 이번 괌과 사이판 수출을 계기로 앞으로 전 세계 30개국으로 수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목표로 하고 있다. 윤종림 명품안동소주 대표는 “명품안동소주가 전 세계 판매망을 갖고 있는 H-mart를 통해 미주 시장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이제 세계인의 술맛을 사로잡는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시도를 다양하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30일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송현동 극동스타클래스 옆 하수도 주변에 악취저감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송현동 극동스타클래스 옆 하수도 주변으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예전부터 종종 제기되고 있다. 주변이 개발돼 인구가 늘어나면서 악취 문제는 지역주민들의 주요 관심사가 됐다.”면서 이에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타 지역 사례조사와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밀폐형 수문과 악취 흡입제거 장치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사업비 97백만 원으로 지난 6월 사업을 시작해 8월 말에 완료했다고 전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준공 이후 매월 악취 발생 주성분인 황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저감 효율이 97%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에는 지역주민과 지역구 시의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사업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악취 저감 시설 설치 후 저감 효율을 지속적으로 측정해 우수하다고 판단될 시 추가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사립학교 시설공사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점검 기간 동안 공사의 효율적인 현장관리와 하자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기술을 지도하고,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 품질과 시공 등 공사 전반에 걸쳐 부실시공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10억 원 이상 신축, 증축과 개축 공사 로 경주 신라공고 실습동 증축공사를 포함한 4개 지역 총 5건의 공사 현장에 대해 기술직과 행정직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각 공정별로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안전, 품질, 시공과 기술지도 등 공사전반에 대한 점검과 기술지도를 통한 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지난 8월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위험요인 발생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현장점검반 점검 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공과 안전이 미흡한 부분은 학교와 시공업체에 서면으로 보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건물의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고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소통의 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기 위해 10월 29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과학중점학교 학생 연합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교 18팀 59명의 학생들과 24명의 담당교사들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연구 성과 발표와 소통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학관 탐구활동과 4D 천체영화 관람을 통해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무한상상실 메이커 체험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고 감수성을 함양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과학중점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창의 지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이공계 필수 과목인 과학, 수학,정보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이공계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 지정으로 구미고, 경주 계림고, 김천여자고, 포항고, 포항이동고, 문경여자고, 청도고, 상주 함창고, 구미여자고 등 9교로, 올해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 운영비, 학생과제 연구비, 개방형 실험실과 천문대 구축 등을 위해 교당 2억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소비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천시는 10월 29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청, 김천시청, 김천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 혁신도시 공공기관 급식에 김천시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우식(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과장은 공공급식 로컬푸드 정책방향과 공공기관 평가지표 등 앞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공공기관 급식에 지역농산물을 우선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9개 공공기관 급식 담당자들은 각 기관의 급식 현황과 로컬푸드 구매사례를 발표하고,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을 확대 보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천시는 급식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농산물인 쌀, 감자, 양파, 무, 양배추, 당근,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30일 택시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친절한 택시를 선발해 친절표창패 수여와 인증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한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택시 이용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해 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KTX김천역 택시승강장에서 현장 캠페인을 25회 실시하고, 택시업계와 간담회 및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피투게더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택시 불친절 민원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친절택시기사를 10명 선발해 친절 표창패와 인증스티커를 수여하고, 그 중 가장 친절하다고 선발된 기사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불친절 민원 유발 택시에 대해서는 택시업계와의 간담회에서 결정한대로 택시래핑광고와 카드수수료 지원을 6개월(약 85만원 정도) 제한하는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영수증을 발급받아 택시에 부착된 설문조사 스티커에 표시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시청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친절택시기사 선발에 참여할 수 있어 ‘시민중심 행복김천’ 승객 중심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기여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2일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제6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정관광 자원인 부항댐 홍보와 일상 속 걷기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30분 군인들의 활기찬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개회식 이후 11시30분에 산내들공원을 출발해 가족단위 참가자가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부항정을 왕복하는 5km코스와 부항댐을 한바퀴 도는 10km, 부항면보건지소를 지나 독짐재정상, 유촌삼거리를거쳐 행사장까지 도착하는 20km 걷기코스로 진행한다. 또 걷기대회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홍보부스, 저마다 자기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노래자랑대회,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농산물 직거래 장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는 인기가수 코요태가 출연한다. 행사 관계자는 “걷기대회는 김천시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더불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및 GS건설과 손을 맞잡고 ‘영농형 태양광’ 보급 활성화에 나섰다. 군위군은 10월 30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및 GS건설과 함께 ‘영농형 태양광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더불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정종식 GS건설 전력기획담당상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을 함께하는 새로운 발전 모델이다. 태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가 적은 군위군의 지리적 특성이 공단과 대기업의 미래에너지 설계 및 투자 방향과 맞아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농업인이 사업부지를 임대해 주는 형식으로, 농업인은 농사를 지으며 임대수입과 전력판매에 따른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민·관·군 10개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훈련은 군위군 남남동쪽 25㎞지점에서 6.9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군위댐에 균열이 생겨 수문이 파손되는 등의 재난상황을 가정, 하류지역 3개 마을 주민을 대피시키고 붕괴되거나 침수된 주택, 건물 등을 복구하고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한 훈련한다. 아울러 군은 30일 이를 가정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해 각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대응계획 발표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1일 현장종합훈련은 재난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군위군·유관기관이 합동해 재난을 대응·복구 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태풍, 풍수해,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과 대규모 수질오염, 방사능 유출 등 사회재난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재난에 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가 경상북도의회와 친선교류활성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경북지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경상북도의회에서 실시한 사하공화국 친선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앞서 도의회에서는 장경식 의장 등 11명의 의원으로 친선교류단을 구성해 사하공화국을 방문,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경북도의회를 방문하는 사하공화국 친선교류단은 총 6명으로, 지르코프 알렉산드로 니콜라예비치 사하공화국의회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치치기나로프 블라디미르 상임위원장 등 4명의 의원과 집행부 키릴린 대외관계 장관 등이다. 이들은 도의회 공식방문 전날인 30일 입국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주의 소수서원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환영을 받으며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함께 둘러보며 한국의 선비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1일에는 도의회를 공식 방문해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오후에는 도청으로 발길을 옮겨 양 지방정부간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공식방문 다음날인 11월 1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경주세계문화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