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구룡포과메기문화거리 아라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구룡포과메기축제’ 에 참석한다.
경북 경산시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역 중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11월 이달의 기업으로㈜전우정밀을 선정해 사기를 게양했다. 경산시는 지난 7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전우정밀 김동진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전우정밀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주)전우정밀은 ‘고객의 꿈을 함께 이뤄 나가는 믿음을 주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자동차부품 생산·개발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초일류 기업이다. 1991년 창립 이래 미국 디트로이트에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로 등에 지사화 사업을 통해 중국과 일본 및 유럽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최근 3년간 연평균 65.2% 성장률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2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선정,2015년 경상북도 프라이드 100대 기업 선정,2016년 스마트공장 구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134명의 근로자가 함께 일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414억원의 매출을 거양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전우정밀 김동진
경상북도관광공사가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7일부터 3일간 필리핀 공중파인 ABS-CBN 방송국 취재단을 초청해 오색단풍으로 물든 경북 관광 취재홍보를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취재는 단풍으로 곱게 물든 불국사와 석굴암, 대릉원 등 관광명소와 골굴사, 교촌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 촬영을 통해 경북관광 홍보한다. 주요 촬영지가 경북의 가을 계절테마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어 경북관광상품 홍보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취재 담당 PD인 그레이스씨는 “경북처럼 많은 세계문화유산이 산재한 곳은 처음이다. 특히 전통문화 체험과 골굴사 선무도 체험 등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대유 사장은 “공사는 일부시장으로 국한된 외래관광객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방송취재를 계기로 경북의 관광매력이 필리핀에 많이 알려져 관광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경북 촬영분은 관광, 자연, 테마파크, 야생을 주제로 하는 ABS-CBN의 가족 중심 프로그램인 ‘마땅라윈(Matanglawin)’을 통해 12월중 필리핀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경북 영천시가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청년취업 역량강화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9일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산림문화휴양관)에서 청년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데일 카네기 Jump-Up 캠프’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11월9일부터 오는 11일까지(2박3일간) 관내 거주자와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32명을 선발·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기업 투자 위축으로 청년실업률이 9%를 넘어서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취업의식(직업윤리) 교육과 지역 내 취업 준비생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자신감 형성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강한 도전정신 함량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 상대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을 통한 인성함량,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등 실제적인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확립과 당당한 자신감 확보로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개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캠프운영을 맡은 한국카네기연구소(주)는 104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자신감을 통한
경북 경산시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변화와 자연재난을 해소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에 나섰다. 경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9일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운동장에서 ‘2016년도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활주변 숨은자원을 수집해 자연환경 보호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의 일환으로, 생활 주변에서 쓰고 버린 고철, 파지와 영농폐기물인 농약병, 폐비닐 등 폐자원을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자연환경을 지키고, 녹색새마을운동을 실천하자느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각 가정에서 수거한 숨은 자원을 화물차량 100여대에 수집·운반한 70여톤을 하양읍 대조리 집하장에 모아 종류별로 분류해 읍면동별 실적을 평가한 뒤 매각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매각대금 일부를 경산시장학기금과 자체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울릉군이 경상북도, 영국,웨스트필드사,포스코ICT 자율주행차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최초 무인자동차 시대를 열에 됐다. 울릉군은 지난 9일 경주 컨벤션홀(HICO 3층)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영국 정무장관, 줄리안 터너 웨스트필드사 대표, 최두환 포스코ICT 대표와 함께 울릉도 자율주행차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 양국 정부 주도 민간기업 기술과 역량을 투입한 자율주행차 울릉도 시범 도입 ▷ 양국 자율주행차 공동개발 및 현지화 ▷ 규제 및 관련 법 제도 정비▷ 울릉도 실증 사업 추진 ▷ 경북 지역 확산 적용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최수일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향후 현지실사를 통해 울릉도 여건에 맞도록 검토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국내 최초 무인자동차 도입 성공 모델로써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금오공과대학교는 9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공동으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kit+ GERI 산학연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상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초청 ‘ICT 기술파도와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의 미래 산업 동향에 관한 특강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김중권 구미부시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이세균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 및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특강에서 “독일, 미국 등 선진국들은 지능제도와 클라우드 분야의 생태계를 선점했으며, 중국도 거대자본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정부와 산업계, 관련 학계는 우리가 가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와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정립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총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지금 이 시기는제4차 산업혁명의 전환점이다. 이번 행사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정보공유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이상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공학박사 취득 후 KT 최고기술경영자(CTO)와 Global Enterprise 부문 사
경북 청도군이 어려운 지방재정을 해소는 물론 지방세 조기납부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도군은 9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과태료를 내지 않은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 결과 체납차량 36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1천900백만원의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전체 체납액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과태료 징수를 위해 9일 오전 9시부터 3개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도로 및 아파트 밀집지역 등 체납 차량에 대한 중점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단속에서 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문을 차량에 부착해 자진납부 하도록 안내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를 병행했다. 이승율 군수는 “체납된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줄이는 방법은 일회성이 아닌 강력한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 등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체납자들은 자동차세를 체납해서는 차량운행을 할 수 없다는 의식을 고취시켜 앞으로 성실한 납세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청도군이 경부선 폐철도를 복원해 지난 7월 1일 개장한 생태공원과 레일바이크가 지역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도군은 9일 경부선 폐철도를 복원해 지난 7월 1일 개장한 생태공원과 레일바이크가 10월말 기준으로(4개월간 운영실적) 연인원 6만 여명의 관광객이 이용으로 3억5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읍 유호리 청도천변에 왕복 5㎞의 경부선 옛철길을 복원해 운영하고 있다. 철길 옆 테마산책로에는 이색자전거를 비치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현재 레일바이크 이용료는 4인기준 대당 2만5천원, 이색자전거는 2인승은 1만원, 4인승은 2만원이다. 군은 평일 레일바이크 이용 수요를 증대하기 위해 단체일 경우 평일 할인 폭을 현행 10%에서 30%까지 올리고, 단체기준도 40명에서 24명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관련규정 정비해 올12월부터는 개정된 이용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매점, 오르막구간 견인장치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 12월경 완공예정인 인근의 자전거 시범공원이 준공되면 이용객들이 다양하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역 5개 소방시설업체와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소방안전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은 물론 취업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구미대는 지난 9일 ‘제54회 소방의 날’을 맞아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5개 소방시설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과 5개 소방시설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과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5개 소방시설업체는 (주)대림소방(대표 김재창), (주)신우엔지니어링(대표 김팔원), (주)수림소방(대표 이철근), (주)탑EC(대표 이말숙), (주)제일소방(대표 박기호) 등으로 이들 업체는 소방 설계·공사·점검·감리 및 위험물 안전관리업무 등을 수행 또는 대행하고 있다. 이번 다자간 협약으로 ▷ 소방안전분야 공동 연구 및 인적교류를 통한 정보교환 ▷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공동노력 ▷ 취업 정보교류를 통한 소방인력공급 확대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김재창 대표((주)대림소방)는 “구미대에 소방안전과가 있어 소방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소방안전 분야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이정백 상주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 뒤, 오후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0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0일 오후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힐링 영주 일자리 박람회’ 에 참석한 뒤, 이어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선비정신실천 확산 세미나’ 에 참석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0일 오후 100세 어르신 장수기원 문안차 외동읍 연안리를 방문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0일 오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6 김천시 자원봉사자대회’ 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