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이 달성군 세천에 생긴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25일자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대구시의 승인을 받아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으로 첫 걸음을 뗐다. 세천늪테마정원은 세천리 1669에 위치한 공공공지로, 2012년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기존 습지(세천늪)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장마철에 불어난 강우를 잠시 담아두는 기능도 겸하고 있어 그동안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되었다.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이며,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소이다. 지역만의 독특한 특성을 정원소재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정원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정원활동과 산업·경제 등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달성군에서는 2021년부터 시비 및 군비를 확보하고, 산림청 공모사업 등을 통하여 지금의 세천늪테마정원을 만들었다. 테마정원은 동화를 주제로 하여 아이와 어른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왕자의 장미정원’, ‘호빗정원’, ‘일곱난장이의 사과정원’, ‘도깨비의 황금정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수목원·정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지원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따뜻한 겨울나기로 행복 달서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난방비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 일상 속 홍보를 추진하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나눔운동이다. 먼저 ‘희망온돌 연료뱅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달서구민, 기업체 등 후원(연탄. 등유,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3,800가구를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3개 동이 함께 하는 ’2025 희망 나눔 캠페인’도 추진해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달서구 지하철역 일원에서 기업체 등 봉사자들과 함께 ‘달서구민에게 핫팩 나눠 드려야겠어요’ 사업도 추진해 달서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외됨 없는 따뜻한 겨울나기로 달서구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공간 인사이트투어 맵 사이트 ‘학교공간 ON 대구’(http://dgschool.space/)를 개통하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공간 ON 대구’는 202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영역단위 공간혁신 사업’을 완공한 학교를 지도상에서 클릭하여 사업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된 맵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구 미래형 학교 공간을 공유하고, 공간 개선을 추진하는 학교 또는 기관들에게 다양한 공간 구성의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현재,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의 개축학교 4교와 리모델링학교 6교,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의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26교, 초등미래교실 리노베이션 27교, 초등놀이공간조성 21교, 중등미래교육공간 49교, 도서관 현대화 50교, 자투리공간개선 사업 64교, 실외학습공간 구축 37교, 14개 유치원 공간혁신 등의 현장 모습과 상세 사업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공간 구축 학교에서는 사업결과를 백서로 제출해 왔으나, 사이트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5일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핵환자 신고·보고, 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등 총 5개 분야에서 10개 지자체가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맞춤형 사례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구보건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많은 점을 고려해 결핵환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세심하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취약계층 결핵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에 힘을 쏟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 앞으로도 결핵 퇴치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6일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항 후적지 개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K-2 종전 부지 마스터플랜 자문단 위원장인 최정우 교수가 강단에 올라 ‘대구의 성장엔진, 동구’를 주제로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종합계획에 대해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항후적지 개발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 제고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우리 구 공무원들이 대구경북 대변혁의 중심인 공항후적지 개발 업무추진에 결집력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을 현장 배치하고, 공무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월 9일 대구광역시 등 10개 기관이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공무원 등 340여 명이 관할 구역별로 대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추진한다. 이날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설 예정이다.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예정된 캠페인은 대구광역시 공무원과 팔공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며, 산속 취사와 모닥불·담뱃불 피우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산림인접 지역 농산 폐기물 등 소각행위도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된다.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1월 1일과 2일 대구 동성로와 대구도심캠퍼스 일대에서 ‘제1회 달빛동맹 청년 이노베이터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와 광주를 잇는 상생 협력의 상징인 달빛동맹을 기반으로 두 지역 대학생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창업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대구시와 광주시의 산업적 강점을 살린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계명대, 대구보건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등 총 5개 대학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대구와 광주의 지역적 특성을 결합한 상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구광역시장상은 ‘한방과 예술의 만남 – 대구×광주 한방 DIY 키트’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이 차지하며 달빛상생이노베이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아이디어는 계명대, 전남대, 조선대, 대구보건대, 조선이공대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대구와 광주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상생 비즈니스 창업 아이디어이다. 이외에도 계명대 총장상은 ‘조인 트랩 플랫폼’을 제안한 팀이, 대구보건대 총장상은 ‘문라이트 리더스’S’를 제안한 팀이 각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 낙동강레포츠밸리 오토캠핑장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가족 친화 분야 ‘지자체·공공 우수 야영장’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자체·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은 작년부터 시작됐으며, 캠핑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총 20개소의 우수 야영장을 선정했다. 달성군 낙동강레포츠벨리 오토캠핑장은 올해 4개의 분야 중 가족 친화 분야의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이곳은 카라반과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캠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깡통 열차, 자전거,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물놀이 시설 등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캠핑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선정된 20개소의 공공 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새롭게 태어날 대구행복진흥원에 맞는 CI(기업 이미지)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www.daegu.pass.or.kr)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CI 공모를 통해 기관의 이미지 개선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새 출발을 다짐한다. 앞으로 대구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싱크탱크형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아이디어는 대구행복진흥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6일 오전 10시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문제가 되었던 디지털 성범죄 사안 등 학교폭력의 양상이 다양해지고, 학교폭력 대응절차에 많은 변화가 있음에 따라, 전체 215명의 심의위원과 위원회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5개 교육지원청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심의위원의 역량과 태도, 조치별 적용 기준에 따른 올바른 질의 방법, 교육적 선도와 피해 회복을 위한 학생 조치 등에 대한 자체 심의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전체 위원 연수에서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이선영 변호사의 ‘학교폭력예방법의 이해를 통한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회 운영 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학교폭력 실태 및 유형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또, 교육지원청별 위원회 운영 대표 사례, 위원회 조치 결정에 대한 행정심판·행정소송 사례 등에 대한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4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역사관에서 남구 치매예방관리사업 민·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 영남이공대학교,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이 함께하여 2025년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사업 연계 체계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인일자리 대상자 치매분야 교육 훈련, 치매예방 인지강화 및 홍보 활동 협력, 정보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치매분야 맞춤 교육을 받은 노인일자리사업 인력 양성 및 치매고위험 어르신 집중관리 등 지역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학 협력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명자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를 위한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양질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남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대표 김기진)는 11월 6일 동구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는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동구가족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동호동에 위치한 동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및 다문화가족지원법 등에 따른 가족관계 및 가족돌봄, 다문화가족 지원, 지역공동체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는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가정폭력상담소 운영 등 다각도에서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있는 위기 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 모든 형태의 가족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월 5일 오후 1시 두류공원 내 2.28.자유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녹화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의 MC 코메디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만 5천 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해 2.28.자유광장뿐 아니라 스탠드까지 빼곡히 채운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번 녹화에서는 3일 진행한 예선에 참가한 362팀 중 1, 2차 관문을 통과한 17개 팀이 무대에 올라, 구민들의 환호 속에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 초대가수로 배일호,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조성희가 출연해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촬영된 녹화분은 2025년 2월에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달서구민들의 끼와 열정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구민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구·군을 대상으로 국민 영양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국민 영양 관리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2024년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의 우수기관에는 전국 11곳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구 서구보건소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생활터별 찾아가는 영양 관리 사업, 가족 단위 체험형 영양 플러스 프로그램, 아동 청소년 영양 관리 프로그램, 성인 대상 건강 식생활 교육, 어르신 건강 아카데미사업 등 생활밀착형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미영 대구 서구보건소장은 “주민의 요구에 맞는 영양 사업을 수행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영양 관리와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에서는 지냔 10월 29일 ‘로컬창업특강’에 재학생 56명이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코코에이치 탁진학 대표의 ‘10평 미용실에서 연 매출 50억이 되기 까지’ 라는 주제를 가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산업에 발맞추어 성장할 수 있는 트렌드 감각과 지역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미용인으로서 갖추어야 될 역량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대한민국 미용문화의 가치를 높이며 산업현장의 트렌드를 분석, 전공에 대한 이해력과 현장 중심형 실무교육을 통한 로컬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로컬창업특강에 참여한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은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을 바라보게 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시장에 대응하여 나만의 장점을 개발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받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