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 개최되는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은 그간 참신한 시선으로 달성군의 사계절과 일상의 찰나를 조명해 왔다. 매년 놀라운 수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달성군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은 ‘전국’이란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출품 부문이 일반(카메라)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구별되어 있어 참여 문턱도 낮다. 사진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공모전인 셈이다.
올해는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개최되며 달성군의 관광자원과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행사, 전통문화, 생활상을 담은 작품들을 접수받는다. 접수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1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14년 동안 지속된 이 공모전은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달성군의 시간과 문화를 담아내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며 “올해도 새로운 시각과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하며,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