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율하체육공원에서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5일 오전 10시, 빅벌룬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와우 매직쇼, 청소년 댄스팀 공연, 꿈꾸는 버블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체험 활동은 AI과학나라, 소방·경찰체험, 포토존, 공룡 샌드아트, 통아트 뮤지엄, 영어 놀이 체험, 요술 팔찌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또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설치해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게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볼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웃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4월 21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16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 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역공약(안)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는 예산안 편성·집행 과정에서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며, 또, “대구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등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대구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행복북구’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모두가 행복한’ 북구 :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등 약자동행 정책, ‘미래를 꿈꾸는’ 북구 : ESG 및 미래 세대(어린이, 청년 등)를 위한 정책, ‘배우고 즐기는’ 북구 : 평생교육 및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등 3개 공모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제안을 모집한다. 혁신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광장→혁신정책 제안 공모전)나 북구청 혁신전략과(☎053-665-4192)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 심사와 2차 북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건(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하여 5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한 구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북구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316억 원(일반회계 1조 260억 원, 특별회계 56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당초예산 대비 747억 원(7.81%)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에 포함된 주요사업으로는 달성농어촌관광휴양단지 및 약산힐링원 개발사업과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있다. 달성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26.8억 원, 약산힐링원에 51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군은 두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주민복지와 문화활동을 위한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산에는 55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구축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와 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되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예산은 기존 3억 원에서 1.5억 원 증액되어 총 4.5억 원으로 재편성되었다. 더불어 소상공인 대구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도 2,100여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 건설경기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 개설, 확포장, 농로 및 구거정비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남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느낌좋은 남구’라는 주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남구의 자연경관, 문화유산, 축제, 관광지 등 다양한 명소와 순간들을 숏폼 형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남구 내에서 직접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접수는 2025년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인(팀)당 1편의 영상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nam9media@korea.kr)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작은 창의성, 전달력,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장과 함께 푸짐한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은 남구가 지닌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적 자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일상을 참신한 영상으로 소개하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정책 소개, 건강권 확장을 위한 놀이체육 특강 등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규 단원 20명을 포함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선진지 탐방, 아동정책 제안 활동, 권리 홍보 캠페인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정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아동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권리와 참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5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6개국에 4,229벌의 한복 나눔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홍보와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21년에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복기증 참여 범위를 기존 교직원, 학생, 학부모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265벌의 한복을 기증받아 세척, 분류 및 개별포장을 마치고 유럽, 북남미 등 15개국 26개 재외 한국어교육원으로 보냈으며, 교육원을 통해 해외 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통해 외국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국가 학생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총 36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2년간 연 2% 이자 지원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4월 중 조기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관내 읍·면 새마을금고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하였으며,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 전액을 보증하게 된다. 융자금은 협약 금융기관(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 화원지점, 읍·면 새마을금고)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직접 지원된다. 올해 1월에 추진된 1차 특례보증 사업은 총 84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3월 말 기준 약 360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총 8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이 지원되었다. 이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속에서 자금 지원에 대한 소상공인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의 폐업률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위생·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영세업소, 배달 위주 및 장기 운영업소, 참여 의지가 높은 업소가 대상이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5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 업체를 통해 주방 후드와 덕트의 찌든 기름때 청소를 지원받게 된다. 약 50만원 청소비용의 90%를 지원받는다. 오는 5월 9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E메일로 신청 받으며, 동구에서 1년 이상 운영한 배달음식점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이력 등 신청 제외 사유가 없는 업소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가 없는 외식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속 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합심하여 총 1억 2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류한국 서구청장을 포함한 서구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745만 원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모은 성금 8,655만 원, 그리고 2,60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져 있을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우리 서구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산불 피해 성금 모금 기간인 4월 말까지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동명)는 4월 17일 제4차 위원회의를 열어 대구광역시장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장보궐선거는 지난 4월 11일 대구시선관위에 ‘대구시장 궐위 상황 통보’ 문서가 접수되어 실시 사유가 확정됐다. 대구시선관위는 보궐선거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약 190억원), 선거일[2025. 10. 1.(수)]부터 임기만료일[2026. 6. 30.(화)]까지의 짧은 잔임기간, 제21대 대통령선거[2025. 6. 3.(화)]와 대구시장보궐선거 및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6. 6. 3.(수)]가 연이어 실시되는데 대한 시민 피로도 등 사회적·재정적 부담 증가와 행정력 낭비·소요, 보궐선거 실시여부에 대한 유관기관 의견 수렴 결과 미실시 요건에 충분히 부합한다는 의견 등을 고려하여 숙의한 끝에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공직선거법’ 제201조(보궐선거등에 관한 특례) 제1항에서는 “보궐선거 등은 그 선거일부터 임기만료일까지의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실시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지난 18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경산시 하양읍 소재)에서 ‘2025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6개 참여기업 관계자 및 4개 참여학교에서 선발된 18명의 서포터즈 학생들과 멘토로 선정된 1기 선배 서포터즈단 6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업-서포터즈 매칭, 서포터즈 운영 프로세스 안내 및 기업-멘토-팀 Kick-Off 미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Win-Win Supporters 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과 지역 청년들 간의 상생을 위해 산학연관 협력기관 간 논의를 통해 설계되었으며, 지구 및 입주기업의 홍보 강화와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해에는 서포터즈단의 활동으로 유튜브 및 SNS, 블로그 홍보 컨텐츠 총 192건을 제작·게시함으로써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지구 내 우수기업의 대외적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기업과 학교,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서 가장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여성학연구소는 ‘전환의 시대와 젠더 번역총서’의 두 번째 권으로 ‘자본주의와 페미니즘’(앤 커드·낸시 홈스트롬 공저)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급변하는 전환기의 시대에 자본주의와 페미니즘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대안적 삶의 양식을 모색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출간됐다. ‘자본주의와 페미니즘’은 자본주의와 여성 억압 문제를 둘러싼 대표적 논쟁서로, 2006년 미국철학학회에서 개최한 '페미니즘과 자본주의' 토론회를 계기로 시작됐다. 앤 커드와 낸시 홈스트롬은 각각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입장과 비판하는 입장에서 치열한 논쟁을 펼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1년 ‘Capitalism, For and Against’를 출간했다. 책은 커드의 주장으로 시작된다. 커드는 자본주의가 여성의 자유와 경제적 독립을 증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고 보며, 포용적이고 공정한 개혁을 통해 성차별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반면, 홈스트롬은 사회주의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자본주의가 여성 억압과 계급 착취를 구조적으로 지속시키는 체제라고 분석하고, 탈자본주의적 대안 체제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두 저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1학년 이형우 학생이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7개 시. 도에서 동시에 개최된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분야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년 대구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광역시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 등 45개 직종, 28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지방기능경기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직종에 따라 국가 기술자격 기능사 실기 시험 면제와 산업기사 응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직종별 수상자(금·은·동메달)에게는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본교는 실무중심 교육과 현장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기술인 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입상은 그런 교육 시스템의 결실”이라고 밝혔으며, 이어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재능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2025년 대구광역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남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4년도에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중 사업장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근로자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장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걷기 왕’선발과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챌린지를 기획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동기부여와 참여 의욕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걷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장 필수교육 이수를 인정해 주는 등 사업장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근로자의 걷기 사업 참여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윈-윈 전략을 통해 보건소 걷기 사업에 참여한 영남대학교병원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남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