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교육문화도시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구가 지난 10여 년간 ‘교육이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는 신념 아래, 교육 환경 개선을 핵심 구정 과제로 설정하고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과 인프라 확충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서구는 특히, ‘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권역별 도서관 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2014년 당시 시립도서관 1곳과 구립 어린이도서관 1곳 뿐이던 서구의 도서관은 이후 권역별로 비산, 비원, 원고개, 내당, 영어도서관 등이 차례로 개관하며 확대되었고, 2024년에는 뉴평리도서관과 서구어린이영어도서관이 개관했다. 서구는 이러한 꾸준한 도서관 확충을 통해 대구에서 2018년부터 7년 연속으로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자치단체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서구는 도서관 확충뿐만 아니라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2023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024년에는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지역 학습 문화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서구복합청사로 확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5월 2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저는 오늘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며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민생도, 경제도, 외교도, 개혁도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또, 국민 여러분들에게 세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바로 개헌’을 약속했다.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통상해결을 약속했다. “미국발 관세 폭풍이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가장 시급한 통상현안.”이라며 지난 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한미동맹의 굳건한 기반 위에 통상해법을 적극 모색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5년 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30’사업의 재도전을 위해 한층 강화된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구를 글로벌 내륙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고, 한국형 ‘대학 국제화’ 모델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혁신과 세계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위기에 처한 대학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교육부는 2025년까지 30개 이내 대학을 선정해 1개교당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한다. 계명대는 지난해 기획서를 전면 재구성해 대구시 지방시대 계획과 대구 RISE 전략을 분석, ‘계명 글로벌 브릿지 대학’ 비전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 지역사회, 대학 간 경계를 허무는 ‘Ⅰ2 At Home; Integration + Internationalization + At Home’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혁신전략의 핵심은 한국형 ‘대학 국제화’ 모델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모든 학생이 국내에서도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공과 연계된 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 1일 봉덕2동 금연아파트 일대에서 우리마을누비단(봉덕2동 새마을부녀회)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실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특히 최근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면서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어린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아빠, 전자담배도 담배예요!‘는 메시지와 함께 전자담배 유해성을 적극 알리고 마을 곳곳을 걸어다니며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를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15~39세 청년(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발생)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19~34세 청년(월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이다. 신청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본인 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이수 등 요건을 충족해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요건을 충족할 경우, 3년 후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총 720만 원에서 최대 1,44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통해 달서구의 근로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고 자립의 희망을 키워, 더 큰 꿈을 이루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부터 7월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특성화고 7개 학교를(경북기계공업고, 대구공업고, 대구과학기술고, 대구일마이스터고, 대구전자공업고, 대구하이텍고,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위험한 기계·기구 등을 다루는 실습이 이루어지는 특성화고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호장치 설치 등 위험 기계·기구 안전관리 상태, CNC, 프레스, 사출성형기, 크레인 등 안전검사 대상 기계·설비 점검, 위험성평가 및 사고 예방 조치 등 실습실 작업환경 관리, 기타 실습현장 안전보건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반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시교육청 안전관리자를 비롯해, 점검 학교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담당자, 시설관리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등 4~8명으로 구성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주범 대구시의회 의원(달서구6)은 5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신생아 실명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 지원 및 실명 예방 대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주범 의원은 “신생아 시력 보호를 위한 안저검사 지원과 조기 실명 예방 대책 마련에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야 된다.”고 강조하며, “전국 최초로 신생아 안저검사 지원에 앞장선다면, 출생 증가율 1위 도시로서의 명성을 넘어 아이와 가족 모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진정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신생아 국가건강검진 항목에는 ‘안저검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신생아 1,000명당 약 3명에서 5명은 미숙아망막병증, 선천성 백내장, 시신경 이상, 망막출혈 등의 중증 안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를 제때 발견하지 못해 실명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생후 4주 이내 안저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경우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안저검사가 ’선택검사‘로 분류되어 있어 검사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특별휴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의 퇴직자 수가 2019년 6,663명에서 2023년 13,566명으로 5년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낮은 보수와 강도 높은 민원 등으로 공직 사회를 떠나고 있다. 달성군 또한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달성군은 전 공무원(1,212명) 대비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273명) 비중이 약 23%에 달할 만큼 저연차 공무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달성군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연차가 낮은 직원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사회가 매력적이고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하여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지역 내 주요 공원에서 ‘2025년 오월은 우리들 세상’축제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을 고려해 본리어린이공원, 한샘청동공원, 용산근린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은 5월 3일(토)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우리들은 자란데이(Day)’다. 이날은 기념식을 비롯해 만들기와 놀이 체험부스,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 건강권 증진 및 디지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이어서 5월 10일(토)에는 한샘청동공원에서 ‘어린이탐험대 어드벤처월드 축제’가 개최된다.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딱지·비석치기·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가족 중심의 놀이와 체험 활동으로 꾸며져 온 가족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5월 17일(토) 용산근린공원에서는 ‘우리는 달(달서구)수저 좋은 친구’를 주제로 세계 놀이와 디지털, 환경 콘텐츠가 결합된 다문화 체험형 축제가 열린다. 이탈리아, 일본, 가나 등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제58회 과학의 날(4. 21.)을 기념하여 여러 과학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모범이 된 학생과 과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먼저, 각종 과학 행사와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과학탐구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 활동에 우수한 태도로 참여한 초등학생 6학년 241명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주어진다. 교사 부문에서는 과학기반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과학교육발전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한홍수, 시지중 김지영, 대구삼영초 임태훈, 관천중 류태숙, 대구월배초 한승민, 대곡중 이상훈, 대서중 이창미, 대구비슬초 이은서, 효령초 이원환, 덕원고 최진현, 대구일과학고 정규한 등 11명의 교사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또, 창의적인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최연지, 대구공산초 주문경, 경대사대부중 정동환, 대구달성초 장성애, 강북중 배준경, 서대구중 이효진, 대구월배초 정원욱, 성곡중 박원연, 대구구지초 박동진, 대구과학고 김동우, 대구일과학고 하진영 등 11명의 교사는 대구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뜻 깊은 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장태훈)은 지난 4월 29일(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매년 여름철마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태훈 위원장은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역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는 ‘워라밸 챌린저’를 올해 처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직접 경험하고, 채용 과정과 직무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기업 탐방 대상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 이직 희망자, 졸업예정자다. 참여 청년들은 기업을 방문해 주요 부서를 둘러보고, 인사담당자 및 경영진과 직접 대화하며 채용 정보와 인재상, 직무 역량 등을 파악한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 기업을 대상으로 90명의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중 카드단말기 전문기업 ㈜신신엠앤씨(대표 황상필)와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 변상길) 탐방이 각각 지난 24일과 30일에 진행됐다. 두 기업 탐방은 업무 소개와 간담회,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고, 청년들은 직무와 채용 정보를 직접 들으며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 참여 청년은 “기업의 다양한 직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취업뿐 아니라 입사 후 적응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4월 30일 ‘새론희망발굴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론희망발굴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통·반장, 봉사단체, 생활업종종사자 등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의 인적 안전망이다. 손지현 신라대학교 상담치료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새론희망발굴단의 역할과 기대 - 우리동네 돌봄하기’라는 주제로 생명사랑과 지역조직화 관점에서 복지위기가구의 특성과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새론희망발굴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간호사회(회장 서부덕)는 4월 30일(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 임원 및 회원 25여명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에서는 매년 저소득층 대구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급식 봉사 및 도시락 나눔과 이웃돕기성금 등 기부 활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서부덕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내 소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대구시간호사회 회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양 기관 모두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활동을 위해 앞서주셔서 감사드린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여성학연구소와 제주대(총장 김일환)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4월 25일(금) 오후 2시 제주대 인문대학 복합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과 삶의 생산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전환의 시대 속에서 삶의 대안적 양식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학술적·실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자원(커먼즈)과 생태 전환, 젠더 정의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연구 관련 자료 및 연구간행물 공유, 공동자원 기반 지속가능 지역사회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 공동 관심 주제에 대한 학술대회, 세미나, 워크숍 개최, 공동관리 실천과 생태·젠더 정의 교육 협력 등을 포함한다. 최현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소장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실천적 연구의 지평을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