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제28회 계명교사상 수상자로 임정미(서대구중), 김장수(성주고), 김정환(대구혜화여고), 김흥만(흥해중)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5월 28일(수)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신일희 계명대 총장, 김은희 서대구중 교장, 김영보 대구혜화여자고 교장, 정원동 흥해중 교장, 백정기 성주고 교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과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8회 계명교사상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35명이 지원했으며, 교육 연구 분야 11명,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 17명, 종교 및 사회봉사 분야 7명이 응모했다. 교육 연구 분야에서 수상한 임정미 서대구중 교사는 2015년 수석교사로 임용된 이후 배움 중심 수업과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연구회 운영과 교원 연수를 통해 수업 개선 모델을 현장에 확산시키고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의 김장수 성주고 교사는 경북진학지원단 회장으로 활동하며 강의와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5월 24일(토)에 열린 한국조리협회 주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전시경연 9팀(떡/한과 요리경연 2팀, 다문화요리 1팀, 시절음식 1팀, 사찰요리 1팀, 핑거푸드 1팀, 제빵 전시 2팀, 제과 디저트 전시 1팀)이 출전했다. 떡/한과 전시의 오손도손 찰떡궁합팀(2학년 이영숙, 박정순, 김태숙, 윤재남, 김남희)과 달달한수작팀(2학년 하미희, 김영주, 최은경, 신두출, 1학년 이손화)이 대구시장상을 수상했고, 우리농산물빵 전시의 여름팀(2학년 류효정)이 한국조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계열의 박정순(2학년)학생은 “만학도로 입학하여 학교 수업 이외에 대회를 준비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큰 보람을 느끼며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밤낮으로 지도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에서는 성인학습자들의 학업과 실무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의 평생교육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지연)는 지난 22일, 자활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 마음 교실’을 열어 자활사업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자활사업 참여자 마음 교실’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웃음 치료 전문 강사가 진행하고, 11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참석해 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랬다. 최지연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활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이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5월 28일(수) 오후 3시 대구한의대학교에서 대구.경북지역 K-MEDI 뷰티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을 비롯해 대구한의대학(총장 변창훈), 대구뷰티수출협회(회장 최재원, 아발리코 코리아 대표), (사)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대표 장원표, 미진화장품대표)등 대구 경북의 주요 화장품 기업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K-MEDI 뷰티산업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마련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경중기청은 K-MEDI 뷰티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뷰티 산업 기업의 해외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연구시설을 지원하며, 대구뷰티산업협의회와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적극적인 K-MEDI 실크로드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화장품을 비롯한 바이오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28일(수) 대구복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5일(토)까지 초·중·고 학생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 학생 독서캠프(이하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에서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초등학생은 ‘지속가능한 세계 시민’을,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인공지능’을 주제로 급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초등학생 캠프는 5월 28일(수), 대구복현초에서 서구·북구·군위 권역 41명, 6월 4일(수), 대구월성초에서 남구·달서구 권역 76명, 6월 11일(수), 대구테크노초에서 달성군 권역 41명, 6월 18일(수), 대구송정초에서 동구·수성구·중구 권역 110명 등 4일에 걸쳐 26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세계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인권) 나도 권리가 있어요. (환경) 지구를 살리는 0g의 약속, (미디어)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 첫걸음, (평화) 평화 한 입, 생각이 후루룩 등 4개 영역에서 대구독서인문교육지원단 교사들이 개발한 9가지 놀이 토론과정이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나눔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슬기로운 달서 나눔 ESG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바른먹거리 교육, 고효율 전기제품 교체, 탄소매트 지원, 친환경 손뜨개 캠페인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저탄소 요리, 분리배출 등을 교육하여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으며, 효성TNC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고효율 전기제품 교체사업’은 금속노조 대구지부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109가구에 1등급 제품을 지원해 연간 20~40kg의 탄소를 줄이고 전기요금도 약 30%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탄소매트 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용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탄소매트를 보급해 전기료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올해는 조아전자의 후원으로 어르신 50세대에 지원됐다. ‘친환경 손뜨개 캠페인’은 천연 삼베실로 만든 수세미를 기부하면 자원봉사 시간(2시간)과 기부영수증이 발급되며, 제작된 수세미는 무료급식소 및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대구 구·군 최초로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을 창간하고, 오는 6월 4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기존 ‘팔공메아리’와는 별도로 제작되며, 기획·편집·취재·기사 작성 등 신문 제작 전반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신문이다. 동구는 어린이 신문 제작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4명을 제1기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단으로 위촉해 기획 및 회의, 현장 취재 등을 진행해 왔다. 연 4회 제작되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관내 33개 초등학교, 31개 지역 아동센터, 3개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창간호에는 어린이 기자단 포부,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엄마·아빠와 나의 어린이날, 옻골마을, 초등생이 알아두면 좋은 과학상식, 나의 은행 방문 경험기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만드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신문이다.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소식과 정보, 생각과 꿈을 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올해 새로 전입한 1인 가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새출발 1인 가구 안전 웰컴 박스’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로 전입한 1인 가구 약 1,000세대를 대상으로 일상 안전용품과 지역 맞춤 복지 정보를 담은 '안전 웰컴 박스'를 지원한다. 웰컴 박스에는 응급 의료함, 간이 소화기, 보조 잠금장치 등 안전 물품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과 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웃을 잇는 복지 지도’, ‘1인 가구 분야별 지원 정책 안내서’가 포함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서구가 제작한 복지 지도는 관내 100여 개의 공공·민간 복지기관을 분야별로 분류하고, 교육, 정부 행정기관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처의 위치를 시각화한 지도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접근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지도에는 주요 민간복지시설 QR코드가 삽입돼 스마트폰으로도 관련 기관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지역사회 내 단절과 고립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서, 복지 지도와 안내서는 단순한 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5월 24일(토) 성서캠퍼스에서 '제4회 2025 로봇융합SW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계명대 지산학인재원과 로봇공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대구를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김해 등 전국에서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경기 부문, 소프트웨어 부문, 심사 부문, 시범 종목 등 총 6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경기 부문에서는 로봇밀어내기가, 심사 부문에서는 피지컬코딩과 로봇융합과학이 열렸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로봇투포환, 로봇미로, 로봇씨름 경기가 펼쳐졌으며, 시범종목으로 로봇창작 부문이 추가로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도 다양하다. 로봇밀어내기 초등 저학년 부문은 박하준(들안길초) 학생, 고학년 부문은 김주원(월암초)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 부문에서는 피지컬코딩 초등부에 박건희(화명초), 에스핀 리암(명진초) 학생이, 중고등부에는 김효민(김해관동중), 장혜진(김해관동중), 심고은(김해율하중) 학생이 수상했다. 로봇융합과학 부문에서는 초등부 조황식(송정초), 중고등부 이나훈(경신중), 임윤혁(대곡중) 학생이 1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04년부터 품어온 대구 시민의 숙원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이제 설계공모 시작에 즈음해, 달서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다시 밝힌다. 첫째, 대구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더 이상 흔들려선 안된다. 2019년 숙의민주주의 과정을 거쳐 대구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합의는 민주적, 절차적 정당성의 결정체이다. 과거 대구시 리더십의 교체로 비롯된 혼란을 다시 반복할 수는 없다. 남은 것은 대구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는 것뿐이다. 지체는 지난 때처럼 혼란을 자초할 뿐이다. 둘째, 대구시 신청사는 대구의 백년대계를 바라본 역사적 랜드마크가 되어야 한다. 대구시 신청사는 고만고만한 건물만 즐비한 대구의 스카이라인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대구를 대표할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로 지어야 한다. 대구 대표건축물이 부재한 가운데 신청사는 인구소멸, 지방소멸의 시대에 볼거리, 즐길거리로 되어 대구 성장동력이 되어야 한다. 설계비도 162억에서 142억으로 줄어 향후 들어설 주변 고층아파트들과 금봉산 사이에 갇힌 고만한 건물이 되면 훗날 크게 후회할 수 있다. 신청사는 공무원의 사무공간을 넘어 시민에게 자부심을 주는 역사적 랜드마크적 건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구지면 최초의 맨발산책로를 창리공원 등 3개소에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연 속에서 즐기는 치유형 웰빙 활동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수요와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추진되었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산책로는 창리공원(400m), 국가산단1호근린공원(500m), 응암리 완충녹지(700m) 등 총 3곳이며, 전체 연장 1.6km, 폭 1.5m 규모다. 산책로 전 구간은 배수 기능이 우수한 기능성 마사토로 포장돼 우천 시에도 물 고임이 적고 미끄러움이 덜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 자연 재료 특유의 질감으로 발바닥을 부드럽게 자극해 천연 지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맨발 걷기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지권 최초로 조성된 맨발산책로가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권 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5월 26일(월) 풍수해, 리튬배터리 화재 및 싱크홀 발생 등의 복합 재난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7개 기관 및 단체 40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간의 협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기후 예측이 힘들어지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새로운 재난 유형인 ‘풍수해’를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인 싱크홀 발생과 리튬배터리 화재 시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교신,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 본부 간 상호토론, 재난안전대책본부(남구청)-지역사고수습본부(대구교통공사)-재난현장(교대역)을 연결하는 3원 중계로 현장감 있는 훈련이 실시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서 구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에게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칠성초, 대구대봉초, 성화여고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은 유휴지 녹지대 조성, 기존 화단 리모델링, 학교 둘레길 설치, 텃밭 조성, 운동장 녹음 식재, 외부 휴게시설 설치 등 교내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현상 등을 완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입체감 있는 다양한 수목 식재로 학교에 멋을 더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녹지 그늘을 만들어 열기를 식히는 효과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칠성초 건강둘레길, 대봉초 녹지대 조성, 성화여고 녹색쉼터 설치 등 3개 학교에 2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가 학생들의 자연학습공간이 되고 주민들의 녹색 쉼터가 되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숲 조성 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5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AI 기술을 접목한 지방정부의 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특색에 맞춘 AI 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해당 부문에 선정되어, 디지털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상인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폴 및 스마트쉘터 설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왔다.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도 구립도서관, 청소년시설, 노인복지관 등에 AI 기반의 디지털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15분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 체험 및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달서디지털창작센터’,‘달서디지털체험센터’등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신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 분야에서는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민원처리,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5년 제6회 동구 복지 클래스를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복지 클래스는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사회복지시설 대상자 등 320명이 대상이며, ‘사회적 단절 예방과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주제로 기본·심화·특별과정으로 개설됐다. 주민들이 대상인 기본 과정은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은둔고립 탈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심화·특별과정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이 대상이며, 심화과정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진행된다. 특별과정은 2개 강의가 마련됐는데, 하나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다른 하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김영례 팀장이 ‘통합돌봄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