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9일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청 62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및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울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퓨전국악팀 ‘여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40회 구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부문별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변상오 씨(67)와 사회봉사 부문 권혁대 씨(60), 손준석 씨(70)에게 제40회 구민상을 수여했다. 기념 퍼포먼스로는 주민대표들과 함께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진행해 27년 만에 재돌파를 앞둔 인구 10만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대구 중구를 이어가겠다는 비전과 희망을 표출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중구 12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참여해 노래, 춤,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동별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화합을 다졌다. 대상은 풍물‧연주 부문에는 남산1동 ‘북치GO 장구치고GO’팀, 노래‧댄스 부문에는 남산4동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은 주택,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할 7월분 재산세 약 292억 원을 확정하고, 11일 재산세 고지서 13만여 건을 납세자에게 발송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7월과 9월 두 차례에 나누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의 1/2,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 및 나머지 주택분이 부과된다. 고지된 재산세에는 지방교육세 등 병기 세목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7월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287억여 원) 대비 약 1.74% 증가한 292억 원 규모다. 한편, 1가구 1주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례세율도 올해 계속 적용된다. 주택 공시가격에 따라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차등 적용되며, 주택 가격 3억 원 이하의 경우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의 경우 45%다. 또,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인 1주택자에 대해서는 구간별 0.05%포인트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노인, 노숙인 등) 집중관리, 건설공사장 등 야외노동자 안전관리 및 현장점검,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운영(공공기관, 민간시설),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향후 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주 1회로 실시하여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 상황과 같다.”라며, “무더위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부서가 만전을 기해 대응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찾아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교육’을 관내 23개 동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현황과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한 후 주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달서구에서는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매년 약 6,000건 이상의 위반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러한 위반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침해할 뿐 아니라 주민 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달서구는 주민들이 관련 규정을 충분히 알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상황을 예방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바람직한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순회 교육을 기획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시가 있는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실제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선 침범이나 이중주차 등 주차 방해행위도 위반에 해당하며, 적발 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근절을 목표로,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함께 주민 모두가 편리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달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7월 9일(수) 오후 3시부터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와 함께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지도를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했을 때 관련 사안에 대한 학교의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연수생들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경아의 딸’을 감상하고, 영화를 연출한 ‘김정은 감독’과 영화 속에서 나타난 디지털 성범죄 유형 및 피해회복 방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감독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겪은 주인공과 그 주변의 인물들이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이번 영화를 통해 알리고 싶었다. ”라고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교원들의 전문적 예방과 지도 및 능동적 사안처리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대구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행정서비스 품질지수는 인구 20만 명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조사다. 특히 실제 서비스를 경험한 주민들이 평가해 공정성이 높다. 대구 동구는 법률·세무·노무·부동산 분야 무료상담실 운영,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운영,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 실시, 함께하는 배려창구 운영, 주민만족 향상을 위한 미소 친절 데이 등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만큼 더욱 친절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1기분)과 건축물분 총 8만 5천 건에 대해 13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지난달 1일 현재 서구 관내 주택, 건축물을 소유한 사람이며,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는 매년 7월에 주택(1기분), 건축물, 9월에는 주택(2기분), 토지분에 대해 부과된다. 부동산 거래 시 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납세의무가 결정되며, 올해 6월 1일 이전에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 2일 이후 취득 시에는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재산세는 납기일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8일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주민과 경찰이 함께한 ‘금연·금주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박기석 남부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 금연정책 주민 홍보단인 우리마을누비단(대명11동 통우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부정류장 일대를 중심으로 금연·금주 문화 확산과 건강생활 실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부정류장 부근 조경지가 지난 4월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데에 이어 오는 8월 금주 구역으로까지 지정 예정임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흡연 및 음주 행위 계도, 담배꽁초 줍기 활동,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 현장에 함께한 경찰 관계자들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활동을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공공질서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의 건강 보호와 공공질서 회복을 위한 행정적 노력에 더해, 지역공동체의 자발적 실천과 경찰의 지속적인 치안 활동 삼박자가 협력하여 맞물릴 때 우리 생활환경은 분명 나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의회사무국, 달성복지재단 등 산하기관 회계담당자, 신규 임용자 등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실무 특별교육’은 회계업무에 전문성을 더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회계연구원 회계교육 전문 강사인 김재곤 강사를 초청했다. 교육은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진짜 회계실무’를 주제로 지방재정법, 지방계약법, 예산회계실무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실무적인 법령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재곤 강사는 회계담당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신규 공무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회계 교육은 공무원의 기본이 되는 만큼 오늘 강의를 통해 전 직원이 올바른 회계지식을 가지고 회계질서 확립에 시작점이 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올바른 회계업무 수행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에 행복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마이스터고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이스터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진로지도 담당 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별 특화 교육과정과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2026학년도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기계·메카트로닉스),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자동차산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SW·SW융합),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도시형 첨단농업경영),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반도체) 등 5곳이다. 설명회에서 각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합리적인 진학 결정을 위해 전공 분야 특화 교육과정, 주요 사업과 교육활동 성과, 졸업 후 진로 우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학교별 입학 전형 방법과 일정, 지원 자격 등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마이스터고는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제7기 청청기획단’발대식을 열고,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에 참여할 청년참여기구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청기획단’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달서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로, 일자리, 참여권리, 생활복지, 문화, 홍보소통 등 다섯 개 분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더 나은(Good) 사회를 위한 궂은 일에 앞장선다’는 의미를 담은 자체 기획 프로젝트 ‘The Good’ 활동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제7기 기획단은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학교에 소속된 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신규단원 10명을 포함한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활동 사례 특강과 단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의 청년이 만드는 내일이 곧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라며 “청년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친화도시 달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동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4일,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에서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26℃) 유지, 안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문 닫고 냉방기 가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이 담긴 홍보물(부채)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에 앞장설 때, 지역 전체의 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안내서에 따라 2024년 사업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2022년 건강증진부문 ‘우수기관’과 2023년 전략부문‘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종합부문 ‘최우수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취약계층 건강돌봄, 노인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로 기획하여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건강형태별 12개 영역의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건강취약지역의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스스로가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건강활동에 있어 주민이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건강증진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8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9일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기로 했다. 지금껏 합의 추대 관례를 깨고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9일 경선 후보 등록을 한다. 권영진 의원은 9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대구시당 3층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출마 선언과 함께 후보 등록을 하고, 이인선 의원도 "9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인선 의원은 "의원들 간 협의로 원칙을 정했는데, 원칙을 어기면서까지 경선을 해야 하는 게 맞는가 싶다."면서 "시당위원장은 관리하고 소통하는 자리지, 권력을 가지고 혼자서 하는 자리가 아니다. 12명의 국회의원들과 의논해서 법안을 내고 방안을 모색해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작전을 펼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권영진 의원은 “소수가 밀실에 모여서 형님 먼저 아우 다음 하는 식의 낡은 관행을 버리고,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권리를 인정하고 선택에 맡기는 혁신의 길을 가야 한다. 저는 그 길 위에서 당원동지들과 함께 우공이산의 각오로 달리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출마 선언 자리에서 대구가 당면한 리더십의 공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어린이집·도서관 등 다양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무료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