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8일(목) 동일본 여객철도 기관사 등 23명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지하철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체험관을 견학했다고 29일 밝혔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전동차 화재로 192명이 사망했던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 명(2018년 5월 기준 145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방문은 동일본 여객철도 직원들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체험하면서 교훈을 얻고 안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기 위해 기획됐다. 이창화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동일본 여객철도 직원들의 이번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허상곤)는 와인제조기술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의 오쿠다 토오루 교수를 초청 와인양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천와인학교 재학생 및 수료생 120명을 대상으로 29일에는 화이트와인 양조기술을, 30일에는 레드와인 양조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로 초청된 오쿠다 토오루 교수는 일본 야마나시 대학에서 와인발효과학센터장으로, 그간 쌓아온 와인양조 경험과 지식을 교육생들에게 전수했다. 또한 와이너리들이 양조과정 중 국내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선포식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해 영천와인학교 건립 운영, 와이너리 18개소와 서브와이너리 50개소를 육성했으며 와인 연간 27만병 생산으로 국내와인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또, 2016년 롯데주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주앙 영천 및 마주앙 시그니처 출시로 국내 최대의 와인산지로 거듭났다. 특히 영천와인학교는 전국 지자체 유일의 와인 전문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신천 물놀이장을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37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는 시민들이 풍요로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특별히 바닥분수, 분수터널, 에어미끄럼틀 등의 가족 놀이시설과 화장실, 세족장, 탈의실, 그늘막(몽골천막),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성수기에는 물놀이장 주변에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물놀이장 뒤편에 텐트존도 조성하였는데, 물놀이장 이용시간(10시~18시)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천 물놀이장은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가급적 대중교통(지하철 3호선-대봉교역, 버스-234, 304, 323, 509, 순환2-1)을 이용하여야 하고 사고예방과 하천환경보호를 위하여 취사와 음주는 자제해야 된다. 신기인 대구시설공단 사업운영본부장은 “도심 속 신천 물놀이장에서 온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즐겁고 유익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구청(청장 류한국)은 28일(목) 오후 2시 서구 비산2·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 관계자가 화재발생시 대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은 시간과 공간 등의 제약으로 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과 주민을 위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생활안전에 대해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2016년 6월을 시작으로 이번이 5회째 실시한 생활안전 교육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향상 교육을 통해 재난과 재해로부터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의 호응이 매우 좋아서 교육의 횟수와 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7월 2일(월) 민선 7기 제9대 최영조 경산시장 취임식을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최영조 시장의 평소 의지인 ‘중단없는 시정’ 추진을 반영한 것으로 현장에서 일로써 보답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 8시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직원들과 함께하는 정례조회와 ‘경산 희망 기업’ 회사기 게양 후 민생현장 첫 행보를 부인 이계숙씨와 함께 백천사회복지관 배식 봉사를 할 예정이다. 복지관 어르신 배식봉사를 통해 앞으로 주어진 4년 임기 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화합하면서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다짐한다. 이어 경산3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배선 전문 제조업체로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인 ㈜제다를 방문해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 보훈회관에 위치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보훈안보단체를 방문해 국가를 위해 공헌한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며, 끝으로,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장과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 단지를 방문해 현장설명을 청취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공사관계자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지역경제협의회 공공요금·물가분과위원회의’의 결정으로 용도별 평균요금을 3.08% 인하하기로 결정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비용은 도시가스 소비자의 이익증진과 도시가스사업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각 지자체에서 매년 1회 조정하여 7월 1일까지 확정 및 적용토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대구시는 매년 1회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조정하고 있으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외부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18년도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 용역결과를 토대로 ‘대구시 지역경제협의회 공공요금 물가분과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한 결과, 용도별 평균 소매공급비용을 3.08%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도시가스 보급·확대에 따른 투자비 증가, 최저임금제 시행, 근로시간 단축, 금리상승 등 내·외부적인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원가절감, 경영합리화, 도시가스 공급설비의 내용연수를 확대(20년⇒30년)적용함에 따른 감가상각비 인하 등이 주요 인하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매년 도시가스 공급비용 조정이 있을 때마다 도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원수의 과불화화합물 등 미량유해물질 발생에 대비해 매곡, 문산정수장에 분말활성탄 접촉조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낙동강 원수 및 매곡, 문산정수장 수돗물에서 미량 검출된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은 발암물질이 아니며 검출농도는 6월 25일 현재 문산정수장 0.207㎍/L, 매곡정수장 0.267㎍/L로서 외국의 권고기준에 비해 낮은 수준이고 유해성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과불화화합물 등 미량유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한 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낙동강 계통인 매곡, 문산정수장에 미량유해물질 정수처리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활성탄 접촉조를 설치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실시설계 용역비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장래 미량유해물질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낙동강 계통 정수장에 분말활성탄 접촉조를 조기에 신설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29일(금)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시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7일(수)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난희)와 함께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한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의 의무가 없는 관내 50인 미만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등 25개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관리자 및 종사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에 대한 이해, 식중독 예방요령, 식품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수칙 등을 교육했다. 또한,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도 손씻기 요령, 급식위생 및 영양관리방법, 조리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방법, 각종 홍보물 배부 등 어린이 급식에서의 영양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최근 예년보다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으므로, 특히 하절기 급식소의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적인 급식은 물론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하여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27일(수) 오전 9시 30분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대구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검출사태’와 관련해 대구시에 대책마련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재용 대구시당위원장은 “페놀유출 사태를 두 차례나 겪은 대구시민들에게 식수문제는 상당히 민감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구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검출 사태 발생 후 대구시와 대구시상수도사업부가 보여준 대응은 너무나도 안일하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한국상하수도협회의 협회장을 맡고 있는 권영진 시장은 지난 5월 21일과 24일 대구시 매곡, 문산 취수장에서 검사한 수질 결과를 보고받지 못한 것인지 보고 받고도 침묵해 온 것인지 시민들께 공식적인 해명이 필요하다.”며 권 시장의 태도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대구시와 관계기관에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며, 권영진 시장의 해명, 과불화화합물의 역학조사,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의 전수조사 공개, 민관합동감시시스템 구축, 수돗물 정수시스템 재점검, 낙동강 보 수문 개방, 시민과의 소통 등 수돗물 대책 마련 7대 안을 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26일(화)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봉사단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0여명의 자원봉사 리더를 배출했으며, 도배, 네일아트, 공예, 정리수납, 이벤트기술 등 전문봉사단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헤어커트, 일러스트벽화 교육을 시작으로 과목별 주1회, 총10회 교육과정이며 수료 후 전문봉사단을 만들어 정기적 봉사활동을 꾀하고 있다. 조녹현 소장은 “자원봉사활동 영역이 다양화 되고 전문영역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7월 3일부터 옥곡동 751-77번지 일원(백옥교 남측)에 남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물놀이장은 작년 평일 100여 명, 휴일 400여 명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받은 도심 속 유아들의 작은 친수공간으로, 간이 물놀이장 3개소와 바닥분수 등 주요시설과 몽골텐트, 화장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8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시설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위해 휴장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여름철에 남천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시민 여러분이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의 수자원 절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장마 시작 전에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일명 ‘빗물저금통’)은 강우 때 빗물을 저류조에 저장하여 간단한 水처리 작업을 거쳐 조경, 청소, 화장실 등의 용수로 활용하는 시설로 빗물을 이용한 만큼 수돗물을 절약할 수 있다. 지난 3월 구․군에서 지붕 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 5천㎡ 미만인 공동주택에 대하여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 보다 14개소가 증가한 46개소가 신청했다. 현장조사를 통한 적법성 및 활용도 등을 검토하여 26개소를 선정하고 빗물저장시설 용량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했다. 대구시는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76개소의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개소당 월 평균 1톤가량 빗물을 사용하여 연간 912톤의 수돗물을 절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한 동영유치원(수성구 소재) 허외화 원장은 “원생들에게 빗물저금통의 원리와 작동법을 설명하고, 직접 화단에 물을 주는 등의 체험교육을 하고 있으며, 돈을 저금하는 저금통처럼 물을 절약하는 ‘빗물저금통’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서구의회는 6월 26일(화) 서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제8대 서구의회 의원 당선인 1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8대 서구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이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축하인사와 당선인 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사무국 직원소개 및 의사진행, 의안발의 방법 등 의회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오는 29일(금)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7월 5일(목)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태경)는 지난 6월 25(월), 26일(화) 양일간 기억청춘마을 사업을 위한 양성교육 및 위촉, 현판식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하고 동구보건소·동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기억청춘마을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환자가 거주하는 일상에서 안전하게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불로봉무동과 동촌동을 기억청춘마을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동장 및 자원봉사자 54명을 기억지킴이로 위촉했으며 특히, 한국장애인봉사협회(회장 이영재) 회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위촉된 기억지킴이는 치매예방운동법 등 교육을 받은 뒤 지역사회의 치매관리 마을 활동가로 동구 주민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강태경 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기억청춘마을 지정으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관리사업 확대 운영하여 치매에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