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26일(화)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봉사단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0여명의 자원봉사 리더를 배출했으며, 도배, 네일아트, 공예, 정리수납, 이벤트기술 등 전문봉사단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헤어커트, 일러스트벽화 교육을 시작으로 과목별 주1회, 총10회 교육과정이며 수료 후 전문봉사단을 만들어 정기적 봉사활동을 꾀하고 있다.
조녹현 소장은 “자원봉사활동 영역이 다양화 되고 전문영역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