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천만 원을 8일 경상북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강정선 수석부회장, 대구경북건축가회(회장 남효철), 대구국악협회(회장 김신효), 대구문인협회(회장 안윤하), 대구미술협회(회장 노인식), 대구사진작가협회(회장 이호규), 대구연극협회(회장 이홍기), 대구연예예술인협회(회장 박수미) 등 7개 협회와 대구예술문화대학 박경우 학장이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다같이 힘을 모아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예총은 코로나19 사태 당시에도 기금 및 방역용품 등을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매년 여름철 우수기를 앞두고 관내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내 원활한 빗물 유입과 배수펌프의 안정적인 동작성능 확보를 위하여 배수로 퇴적물을 제거하는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작업은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토·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실시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하차도 3개소(대봉교, 희망교, 중동교)를 대상으로 야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업 및 차량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당일 22:00 ~ 익일 05:00)에 1개 차로씩 부분 통제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야간 준설작업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작업구간 통과 시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낸 북구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 28개 시책, 47개 항목에 걸친 실적 평가에서 골고루 양호한 점수를 받았다. 종합평가는 보건업무의 전반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북구보건소는 특히,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한 의료 및 돌봄서비스 연계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연계 사업은 지역완결적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보건행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동산도서관이 AI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최첨단 스마트 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4월 7일에 열렸으며, 이번 공간 개편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에게 향상된 학습 환경과 혁신적인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 학습공간(Digital Learning Commons, DLC)은 최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 탐구와 프로젝트 수행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도서관 2층에는 데이터 분석과 고급 정보 검색이 가능한 연구공간(Research Commons, RC), 전자자료 기반의 디지털 교육이 가능한 학습공간(Learning Commons, LC), 창의적 프로젝트 수행과 협업이 가능한 프로젝트 공간(Project Playground, PP), 실감미디어 기반의 디지털 리얼리티 체험과 몰입형 강연을 제공하는 코스모스 X(Keimyung Omni Space for Media & Open Sensory eXperience, KOSMOS X)가 새롭게 조성됐다. 3층에는 가변형 가구로 자유로운 그룹 활동이 가능한 모듈형 학습 라운지(Modular Le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7일,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는 1년의 임기 동안 어린이의 시각으로 동구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대구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발행한다. 창간호를 비롯해 올해 총 4번 발행 예정이며, 동구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시설에 배부하게 된다. 어린이 소식지에는 어린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동구 소식을 비롯해, 어린이 퀴즈, 건강 및 학습 정보 등 어린이 맞춤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 배기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난 5일 ‘2025년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햇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기주도형 행사로, 선서식과 기초교육,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은 지역 청소년 봉사동아리들의 연합체로, 중‧고등학생 중심의 10개 동아리와 청년 활동지도자 ‘단비’가 함께 참여해 활동을 이어간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올해 초부터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를 모집하고, 100여 명의 단원과 함께 활동을 준비해왔다. 이들의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및 성인 지도자 26명을 양성했으며, 각 동아리에 2명 이상을 배치해 요양원, 재활원 등 봉사 현장을 발굴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배기철 이사장은 “동아리봉사단이 자기주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보건소(보건소장 권선영)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이달 8일까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톡톡 인지강화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자는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감퇴된 상태이나, 일상생활 능력이 유지되는 상태로 정상적인 노화 과정과 치매의 중간단계로 볼 수 있다. 이 상태는 치매를 가장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에 달성군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뇌톡톡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디지털 치료실은 올해 처음 인지강화교실에 접목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불안과 우울 등의 심리를 파악해 대상자 맞춤형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노년 우울감 감소와 기억력 증진을 도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부터 10월까지 학생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여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수중에서 자기 생존능력을 체득시키는 생존기능 중심 체험 교육으로,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 과정으로 학교, 지자체, 민간 등 지역 내 31곳의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 3~4학년 전체 학생과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봉초, 수성초, 동촌초 등 3개 학교 전학년, 군위군 소재 5~6학년 등 총 4만 600여 명이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별 수영장 배정, 차량 임차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확인하고 제거하기 위해 수영장 현장을 반드시 사전 답사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수영실기교육에 앞서 안전한 수영 교육 운영을 위해 수영장별 강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 동성초 시청각실에서 교육부 수영교육 매뉴얼, 초등학교 생존수영 가이드, 수영실기교육 운영 우수 사례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일 초저출생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결혼장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결혼친화도시’를 선언한 달서구는,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각종 지역 축제에서 결혼 장려 정책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맞춤형 만남 행사,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대상의 ‘찾아가는 사업안내단’ 운영 등 기존 ‘잘 만나보세, 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서포터즈단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의 활동이 작은 바람을 넘어 전국에 퍼지는 희망의 결혼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달서구가 가족의 행복한 가치를 알리는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는 대구시가 실시한 2024년도 지방 세정 종합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추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 세수 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세 편의 시책,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세정운영실적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세수 확보와 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납세 편의 제고와 제도 개선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세정 분야에서 서구의 우수한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주민들의 세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재정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납세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임시 대피소 청소와 세탁 지원을 시작으로 긴급구호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피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대입 전형 컨설팅, 학생자치기구의 성금 모금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4월 5일 안동시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이동 빨래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계명대 학생 봉사단과 지역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 청소와 세탁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미얀마 출신 유학생 2명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 미얀마도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학생들은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 사단법인 ‘계명1%사랑나누기’를 통해 긴급구호 성금 3,000만 원이 피해 지역에 전달됐다. 이 단체는 교직원 봉급 1%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이번에도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아울러, 계명대는 긴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 개최되는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은 그간 참신한 시선으로 달성군의 사계절과 일상의 찰나를 조명해 왔다. 매년 놀라운 수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달성군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은 ‘전국’이란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출품 부문이 일반(카메라)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구별되어 있어 참여 문턱도 낮다. 사진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공모전인 셈이다. 올해는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개최되며 달성군의 관광자원과 자연환경, 축제 및 문화행사, 전통문화, 생활상을 담은 작품들을 접수받는다. 접수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1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14년 동안 지속된 이 공모전은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달성군의 시간과 문화를 담아내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며 “올해도 새로운 시각과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하며,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18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08명이 35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 및 해당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9월에 있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구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또,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5일, 대구지역 4개 중학교(성지중, 경운중, 침산중, 대구일중)에서 올해 첫 번째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시험에 도전한 학교 밖 청소년 503명을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실무자들은 이날 고사장 앞에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정서적 지지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2017년부터 해마다 검정고시가 있을 때마다 빠짐없이 진행해 온 연례 행사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위해 중식을 제공하고, 일반 응시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연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센터의 학업·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배기철 이사장은 “대구행복진흥원은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학업·진로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대구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협력해 대구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부 문턱을 낮추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키오스크는 달서구청 1층 종합민원과 내에 설치됐으며, 신용카드 등 간편 결제 수단을 활용해 1회 5,000원 정액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전액 ‘달서사랑 365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언제든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으로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가 일상 속에 스며들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