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을 시행하며 선발된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은 전국 최초 경북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시대의 자녀 양육 공백 해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세대 간 돌봄을 통해 조부모에게 월 76만 2천원(주휴수당 포함)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날 교육은 사업의 직무 이해 및 부정수급 방지 등 청렴 교육에 이어 안전교육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안전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내 손주를 내가 돌보고 행복한 일자리를 가진 어르신께서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든든한 양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참여해주실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급격히 진행되는 저출산과 고령사회의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한 우수사례이며, 단순히 일자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함께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북 성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안전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안전관리 대응계획을 수립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비체계를 구축했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5월 31일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군청에서는 이론교육을, 체육시설사업소의 협조로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는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구조장비 운용법을 비롯해 물놀이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성주군 물놀이안전지킴이 요원 24명 전원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지킴이 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비상근무 및 현장점검반 편성‧운영으로 물놀이 구역 예찰 활동을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방문객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상시 정비하고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성주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및 대처계획 점검을 위해 기획예산실, 가족지원과, 농정과, 산림과, 안전과, 건설과가 참여하여 핵심분야에 대한 준비현황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성주군은 ‘한발앞선 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우려 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집중관리 대상지를 선정하여 특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업재해 대책, 산사태 방지대책, 하천 및 배수펌프장 관리 대책, 폭염 인명피해 방지대책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허윤홍 부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이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각 부서에서는 한발 빠른 점검과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지난해 완공하여 운영중인 보훈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군내 어린이집 등 아동대상 ‘호국영웅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2024년 보훈회관 건립 후 아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세대 간 교감을 나누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보훈단체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12월까지 지속 운영 예정이다. 먼저, 군의 독립운동가 88인zone, 6.25전쟁·베트남 전쟁 등 패널이 전시된 기억의 방을 둘러보고, 보훈회관내 입주한 9개단체 국가유공자 회장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동들과 태극기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일깨운다.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 김태현 회장은 “이번 어린이집 아동들의 방문은 보훈회관이 단순한 보훈가족들의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연결과 나라사랑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6월 2일 초전어린이집 14명으로 시작으로 △6월 5일 10:30~12:00 성주어린이집 3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5월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를 위한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지급금 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재정환수제도 전문가인 홍영철 국민권익위원회 심사기획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과 부정청구 유형 등을 소개하고 사례별 제재 처분 및 부정청구 예방방안 등을 자세히 소개하여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공재정지급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며, 공공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노력은 군의 청렴도 향상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공공재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더 청렴한 성주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이번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 토크콘서트, 행동강령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30일,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가야산 자두 작목반 28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자두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 자두 생산 동향과 품종, 재배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등 주요기술 위주로 컨설팅이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자두나무는 세력이 강하고 봄철 개화기 저온에 의한 착과량 확보가 중요한데, 토양관리를 통한 수세조절과 착과량 확보 방법 등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제대로 배울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었다”며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은 농가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였기 때문에 농가분들도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고, 실질적인 자두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별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9일 오후 2시 성주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5월 사업대상자로 선발된 선정자 47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추진관련 의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중심에 있는 사업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이다. 2018년 13명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선발인원이 매년 증가하여‘24년 97명,‘25년도에는 47명에 이르렀으며 현재 총 295명의 청년후계농이 선정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독립영농경력 1년차에서 3년차까지 최대 월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육성자금(고정금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진출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에게 가계생활과 농업기반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선정자 교육에서는 사업 수행 의무사항과 영농정착지원금,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5월 29일 김석영 백산약국 대표가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백산약국을 운영중인 김석영 대표는 일평생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김석영 대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천만원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누적액은 9천만원에 이르며, 총 누적액이 1억원에 달하는 2026년까지 꾸준히 기탁하여,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김석영 대표는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더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성주 교육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가고 싶다.”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회 사업을 통해 성주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층 교육실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 및 청소년안전망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이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가정폭력, 부모의 이혼 등의 문제로 인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보호·복지 등 다양한 지원 및 기관별 연계 방안 논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www.1388.go.kr)이나 방문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해 5월 29일부터 보건소 로비에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교구를 전시하여 군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고 동맹경화, 심근경색, 뇌줄중 등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특히 청소년기 흡연은 뇌의 성장과 발달을 지연시켜 학습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임신 중 흡연은 저체중아 조산, 유산등의 매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이번 교구 전시를 통해서 간접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또, 반다비 체육센터, 창의문화센터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하여 금연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성주군 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군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흡연을 끊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는 미치는 영향이 더 클 수도 있다고 말하며. 금연은 결코 혼자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금연클리닉을 많이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면장 김경란)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륜면 수성2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 현재까지 남은1리, 송계1리, 보월1리, 수성1리, 수성2리 마을회관에 5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수륜면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힘든 빨래, 무거운 빨래를 깨끗이 바꾸어주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수륜면의 한 어르신은 “부피가 크고 무거운 빨래를 방문하여 세탁과 건조까지 해주니,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사업 추진으로 수륜면 취약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하면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9일 메뚜기축제장(수성리 104번지 일원)에 고구마 캐기 영농체험장 조성을 위해 축제추진위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모여 고구마 모종 심기를 실시했다.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성주군 대표 가을축제‘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평 정도에 고구마 모종을 심어 축제기간 중 내방객의 영농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축제는 성주가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 시식 및 판매행사, 고구마캐기, 메뚜기잡이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 친환경 농촌 체험축제이다. 배동희 축제추진위원장은 “고구마 캐기 체험장 조성과 더불어, 메뚜기 잡이 체험장, 관상용 유실수 재배, 박터널 설치 등 가을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전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 될 수 있는 농촌체험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5월 27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우려지인 월항면 대산1리(한개마을)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 및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대피훈련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및 군민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산사태 발생원인 및 위험성, 산사태의 경보체계,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대피훈련도 병행해 실시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올해 봄철 경북 북부지역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여 산사태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교육내용을 토대로 가까운 마을대피소를 미리 파악하고 주민대피 명령 시 적극적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관내 한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우비육농가 육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우 도축 등급 상향 및 도체중 증가는 한우농가의 조수입 증대에 중요한 요인으로 성주군청 축산과는 2025년부터 비육농가육성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고급육 생산을 위한 TMF 사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청 축산과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가 합심하여, 비육농가육성지원사업 참여농가 16호뿐만 아니라 청년축산인 16호가 더해져 수업의 열기가 뜨거웠다.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장(구교철)은 “대학교 교수, 농촌진흥청 연구관을 비롯한 비육선진 농가, 수의사, TMF사료 대표까지 각계 각층의 다양한 비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 만큼 이번 교육을 참여한 우리군 한우 비육농가들이 고급육 생산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NH농협은행 성주군 지부장(여상대)과 관계 직원들이 지난 5월 12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군 금고 협력사업비 7천만원을 전달했다. 5월 28일에는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장(마승길)이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23년 성주군 금고 약정 체결에 따라 이루어진 협력사업비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는 매년 7천만원씩,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은 매년 1천5백만원씩 각각 성주군에 기탁하게 된다. 두 금융기관장은 “이번 협력사업비 전달로 인해 지역 금융기관과 성주군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주군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 성주군 지부와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에 감사드리며, 협력사업비는 전액 별고을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기금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