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이병환, 민간 김영기)는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날씨변화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가구을 위한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6월 25일 본격 추진했다. 이 사업은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여름철 필요한 물품(10만원상당/1box) 200개를 관내 폭염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한다. 여름키트에는 인견이불, 쿨토시, 미숫가루, 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기동대’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함께 물품을 전달해 그 더욱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민간위원장인 김영기는 “협의체 위원들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유기적으로 함께 협력하여 물품이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찾아오는 여름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이 무척 염려된다.”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행복기동대)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은 6월 25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 직원을 향한 폭언·폭행 사건 등 특이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 시 피해 직원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민원처리를 지연시키거나 방해하는 민원인에 대한 퇴거 또는 출입제한 조치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안내문을 민원실에 부착했다. 참가자들은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역할을 나눠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아울러 비상벨을 눌러 지구대 출동을 요청하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원활한 민원 업무를 위해서는 공무원과 민원인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형성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대응 메뉴얼을 반복 훈련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2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부서의 부서장 및 실무자 6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여름철 기상 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 교육은 △국가재난관리체계 △위기관리 매뉴얼 △재난심리 및 트라우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들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시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 6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들의 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에 대한 민원인의 기대수준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행정서비스 전반의 질 향상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실제 민원현장에서 작용 가능한 방문민원 응대요령, 전화민원 응대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 다방면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친절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고, 눈높이에 맞는 응대와 처리과정에서의 공감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친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친절은 민원인과의 신뢰를 쌓는 가장 기본 요소가 된다.”면서 친절행정을 통해 내방하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6월 24일 치매환자 및 보호자과 함께하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1회차 가치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일상 회복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외부 활동과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감정 교류를 돕고 주변의 배려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치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는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수강한 치매환자 가족 9가구가 참가하였으며 영화관 잔여석에는 치매안심센터 치매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치매안심센터 가족들도 초대하여 성주 별고을시네마에서 지난 달 개봉한 최신 영화 하이파이브를 관람했다.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의 한 가족은 “성주에 영화관이 생겼다는 말만 들었지 내가 여기에 남편과 함께 영화를 보러 올 수 있을지 상상도 못했다”며 “혹시 주변에 폐를 끼칠까 조심스러워 얼마만에 극장에 와본건지 모르겠다. 팝콘도 먹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며 함께 웃으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 아쉽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6월 18일 한 개민속마을보존회는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한개민속마을보존회는 전통과 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경북 성주군 한개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 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통가옥을 활용한 숙박사업과 고택·마을회관의 체험공간 운영, 유휴지 정비 및 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마을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식 회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환원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은 이달 6월부터 낙동강 수계 인근에 설치된 암롤박스 및 폐참외 무상수거통을 적극 홍보하며 낙동강 수계 오염을 예방하고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는 농작물 수확 이후 방치되거나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는 폐참외로 인한 수계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선남면 동암리 봉암천 인근에 암롤박스 1대와 백천 변을 따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폐참외 수거통 4대를 추가로 배치해 들녘에서 발생하는 폐참외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주군 선남면은 이장회의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내용을 알리고, 폐참외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선남면민의 자발적인 협조로 폐참외가 배출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선남면은 낙동강과 백천을 끼고 있는 지역인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한 들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6월 10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강당에서 입학생 70명과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복)에 위탁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11일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과정으로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육, 안전교육, 백세시대 건강노하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원조 노인대학장은 “무료해지기 쉬운 노인들의 삶에 건전한 여가 문화와 건강서비스를 통합하여 섭렵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료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개마을과 감응사 일원에서 대구대학교 DU행복나눔 봉사단 90명이 참여한 2박 3일 청년농촌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은 잡초 제거, 돌담길 정비, 문화 체험, 그리고 마을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의 시선으로 마을을 가꾸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초가 주변의 마른 풀을 정리하고 마을 입구를 단정히 다듬으며, 전통경관 복원에 직접 나섰다. 특히 한개마을과 감응사를 이어주는 숲속길(600m)을 따라 진행된 ‘소원돌탑 쌓기 체험’은 하이라이트로, 청년들은 시험, 건강, 진로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한 개의 돌에 정성을 쏟으며 나만의 돌탑을 쌓았다. 비가 내리던 날에도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마을투어를 하며 영상과 사진으로 남겨 SNS에 공유하며 한개마을을 젊은 감성으로 홍보했다. 또한 90명이 마을에 머무르면서 평소 비어 있던 고택, 회관, 경로당 등 마을공간이 숙박공간으로 재해석되며 마을에 활력이 불어넣어졌다. 주민들은 “한개마을이 체류형 마을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문화가 청년의 시선에서 새롭게 해석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3일 성주여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등굣길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성주군청 가족지원과 청소년안전망 담당공무원, 학교 내 솔리언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피켓 전시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성주군 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www.1388.go.kr)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 메뚜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배동희)는 성주군에서 최초로 메뚜기알 부화에 성공했다. 수년간의 몇 차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한 결과, 비로서 메뚜기 유충이 알에서 깨어났다. 군은 지난해 축제 종료 후 메뚜기알을 수거하여 저온에 보관, 올 6월 17일경 첫 부화에 성공하여 23일경 부화를 완료했다. 성주군 최초로 메뚜기알 부화 성공은 축제 준비를 위한 좋은 출발로, 올해 메뚜기 축제 성공을 위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동희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치르기 위해 6월 한낮 뜨거운 열기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어르신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어린아이들에게는 자연체험을 만끽할수 있는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의 준비를 위해 노력하시는 축제 추진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메뚜기 유충을 잘 키워서 축제 성공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국민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귀농귀촌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박람회는 성주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부스에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행사에는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하여 홍보하고 참외 시식 코너를 만들어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1:1 맞춤형 상담 코너는 구체적인 작물 재배 방법부터 주거 문제, 교육 등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성주군은 부스 운영에 있어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하여 귀농․귀촌 홍보에 소기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4년 한국지역경영평가원 평가에서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성주군이 28위를 했다”며 “이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성주, 돌아오고 싶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19일 민원실에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비상 대응반을 구성하여 추진됐다. 직원들은 특이민원 대응 역할 숙지 여부 점검, 민원실 내 설치된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비상시 상황별 응대 요령 파악을 중점으로 실시한 모의훈련으로, 성주경찰서 초전파출소의 협조를 통해 비상벨을 호출하여 경찰 출동까지의 실제상황을 최대한 반영해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특이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하고 친절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 18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성주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사업소장 및 하수도공사 사업장별 감리단장, 현장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장마대비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도공사 사업장 피해방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장마기간이 평년보다 강수량도 많고 집중호우도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장마대비 각 사업장별 피해방지를 위한 대처계획을 점검하고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하수처리시설 및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 굴착구간 포장작업 완료, 수방자재 및 동원장비 비치 등에 대해 확인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와 비상연락망을 점검했다. 특히, 성주 빗물배수펌프장에 대해서는 수문, 펌프 등 시설장비에 대한 사전점검과 펌프장 운영자 교육을 통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소장 이헌진)은“장마기간 피해가 없도록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아울러, 상황발생시 선제적 대응을 통하여 물적 피해뿐아니라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국가유산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한개마을과 성주향교에 배치된 안전경비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국가유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요 목조문화유산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유산 안전관리의 최일선에 있는 경비원들의 실질적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유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 소방시설의 구조 및 작동 원리 ▲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실습 ▲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숙지 ▲ 인적 재난(낙서·기물파손 등)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이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로 소화기와 옥외소화전을 직접 작동해보며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 절차를 몸에 익혔고,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행동 매뉴얼도 함께 숙지했다. 또한, 최근 문화유산에 대한 인적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낙서, 불법 침입 등 인위적 위협 요소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이번 교육은 문화유산 보존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경비원들이 단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