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부 하이 꽌(Vu Hai Quan)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총장을 포함한 호찌민대학교 대표단이 3월 19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했다. 부 하이 꽌 총장을 단장으로 한 호찌민대학교 대표단은 지난 18일부터 5박 6일간 경상북도에 머무르면서 경북도 새마을재단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경북에 있는 대학들과 우수인력 경북 유학 및 학점인정제 추진에 대한 협의할 예정이다. 또, 대표단은 상주 스마트팜과 포스코 및 삼성전자 그리고 도내 주요 농산물시설을 방문하여 선진기술을 체험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부 하이 꽌 총장은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한-베 역사, 문화, 국민-양국 협력의 초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응오 티 프엉 란 호찌민대학교 새마을운동 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호찌민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에게 새마을운동 추진과 베트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부 하이 꽌 총장은 이탈리아 트렌토대학에서 정보통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21년부터 호치민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으며, 응오 티 프엉 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인류학 박사 출신으로 2016년부터 새마을운동연구소 소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동부권)’를 가졌다. 지방시대 부활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가 필수이다. 경북도는 기업투자를 확대하고 고용 증대를 위해 투자기업별 인센티브 지원한도와 지원비율 상향,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환경시설 지원 확대, 중소기업의 신규고용 기준 완화 등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방투자 촉진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40개 기업에 2,320여억원의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1조 8,000여억원의 투자와 2,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2년 연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보조를 5% 상향 지원받고 있다. 이는 지역 기업과의 밀접한 소통의 결과로, 기업 해피모니터는 도내 투자기업의 임직원을 위촉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5명이 기업과 지방정부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간담회는 첨단산업 앵커기업의 전문경영인 특강, 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3월 20일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현장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2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포항성모병원*은 그간 코로나 19 감염병전담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등 경북 동부권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적 역할과 함께 중증환자 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종합병원 / 518 병상 / 23개 진료과 / 중환자실 37 병상 / 권역응급의료센터(36병상)) 이날 김 부지사는 응급실과 병동을 둘러본 후 병원장과 만나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진료 대책 등을 논의하며, 특히 응급환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의료진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업무피로도가 누적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의료공백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경북도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 전공의 수련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실국장급 전담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응오 티 프엉 란(Ngô Thị Phương Lan)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상북도를 찾았다. 호찌민대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호찌민대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베트남에서의 새마을운동 및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한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호찌민대에서 아시아 최초 명예박사로 학위를 취득했다. 3월 19일 경북도에 방문해 업무협의와 양국 협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대표단은 20일에는 구미에 소재한 새마을재단에 방문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새마을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은 베트남 새마을운동 사업과 호찌민대학교 내 베트남 농촌개발-새마을운동연구소(이하 새마을연구소) 운영 지원에 대해 도와 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는 2005년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롱반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첫 삽을 뜬 후 2024년 3월 현재까지 15개의 시범 마을을 조성했다. 시범 마을에서는 새마을 연수를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한 호텔 유치로 민·관 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3월 20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민간 자본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TF 1팀’ 회의를 개최했다. ‘TF 1팀’은 호텔·리조트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등 민간 자본을 활용해 유치하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지자체·민간이 주도해 프로젝트를 발굴하면 중앙정부가 마중물을 투자하고, 민간자본과 PF 금융기법을 활용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 ※ 2024년 모펀드 자금: 3,000억원) 경북도 유관부서(정책기획관실, 투자유치실, 관광정책과)와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 등 6개 선도 시·군, 호텔·금융 전문가가 함께한다. 먼저, 김학수 글로벌호텔컨설팅 소장은 ‘호텔 사업 타당성 분석과 호텔 개발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호텔 개발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지방정부가 호텔기업 유치를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한 호텔기업 유치 방안, 시·군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컨설팅은 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0일 경주 숭덕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박기태 숭덕전 참봉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숭덕전 제례는 춘분날에 지내는 춘향대제로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사)신랑오릉보존회의 주관으로 봉행하는 제례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숭덕전 제례가 제례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첫 공개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제례 봉행에 참여했다. 대제에 앞서 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와 서라벌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박 씨 후손과 지역 유림 500여 명이 함께 제례를 참관하며 축하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제례 봉행은 무형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복원한 제례 절차, 복식, 음식 등을 따라 준비하고 진행돼 무형문화재로써 전승되도록 재현했다. ‘경주 숭덕전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조선 성종대 ‘국조오례의’에 수록해 성문화하고 향과 축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예비후보는 3월 20일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위한 연속토론회를 제안했다. 지난 17일 김 후보는 강 후보에게 정책경쟁 선거를 제안한 바 있다. 연속토론회는 김 후보가 제안한 정책경쟁 선거의 구체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김 후보는 구미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적임자를 유권자들이 선택하기 위해 주1회 연속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경제·산업, 교육·교통·문화, 저출산대책과 복지정책 등 각 분야에 대한 심층토론 방식이다. 김 후보는 “연속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들의 대표공약을 철저히 검증받자”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대표공약인 ‘국제 MRO 산업 육성’도 연속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에게 검증받겠다는 것이다. 또한 김 후보는 토론회가 비방과 선동의 장이 아니라 정책경쟁의 무대가 되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 판정단과 시민패널 도입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선거토론회는 서로를 비방하고 자신의 지지자를 선동하는 무대로 전락해왔다. 하지만 선거토론회에 전문가와 시민 패널 평가방식이 도입된다면 토론회가 정책선거경쟁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후보는 설명했다. 김 후보는 강 후보가 연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총선에 출마한 임종득 후보(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는 3월 18일 영주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임종득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서중도)는 기획본부를 포함한 5개 본부로 구성하여 선거 운동 지원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서 임종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모두 하나 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면서 “선거 기간 중 시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지역 발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영주·영양·봉화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인구소멸과 경기침체의 위기에 빠져있는 지금, 절실한 마음을 모아 시민들과 함께 한 팀이 되어 우리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대위원들은 4월 총선에서 영주·영양·봉화의 승리를 견인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끌 것을 결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 3월 21일(목) 14:00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기 「나도 청송 홍보맨」 발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추진하는 너만을 위한 마음회복지원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 최초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의성군에 도입된 마음안심버스는 지리교통시간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읍면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발하게 운영된 결과 지역주민과 108회 4,140명을 만났고, 서비스 내용은 △스트레스 측정(2,212명) △정신건강 검진(1,928명) △심층 상담(40명)이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버스안에서 서비스를 받는동안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및 정기적인 지역순회 운영으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맞춤형 사례관리와 적기 치료 연계를 추진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마음안심버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함은 물론, 3월부터 5월까지자살 고위험시기에 <24시간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연중 전화상담센터 또는 의성군청 산림녹지과와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여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임업직불금 지급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3월 18일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및 근무일수 보장, 외국인등록, 통장개설,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인권보호 등 고용주 의무사항을 안내하며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가에 투입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농가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MOU 계절근로자 230명, 결혼이민자친척 초청으로 219명 도합 449명의 계절근로자들이 관내에 투입될 예정이다. 계절근로자들은 3월 21일부터 입국을 시작하여 관내 농가에 배치되기 전 마약검사를 실시하고 마약, 성폭력 예방 및 계절근로 프로그램 참여 준수사항 등을 교육한 뒤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하반기 계절근로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오는 4월에 실시하며 이후 8월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5일 단촌역카페에서 타 지역으로부터 단촌면으로 전입해 온 2가구(6명, 4명)와 점곡면으로 전입해 온 1가구(4명) 학부모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입 가정의 학부모로부터 의성으로 전입하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서 느낀 점, 건의 사항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의 의성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전입 사례는 의성군에서 시행 중인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의 효과로써 사업 내용은 소멸 위기의 마을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하여 학교장, 면장, 학부모, 주민자치회원 등으로 구성된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며 지원하는 것이며 현재 단촌초, 점곡초, 단밀초 3개 초등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다. 차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 초등뿐만 아니라 중‧고등까지 이어지는 교육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으로 와 주셔서 반갑고 고맙다. 앞으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사업을 발굴‧지원하는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을 맞아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의성문화회관에서‘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은 행복이 인간의 보편적 열망이자 공공정책의 중요한 목적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의성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행복지표 개발, 주민행복조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개막식 △한일행복국제포럼 △행복정책콘서트 △행복스피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의성 주민들이 참여하는 합창과 행복 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 일본의 78개의 지방정부가 모여 구성된‘행복리그’회원 지방정부를 초대해 한일 행복정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 대한민국 행복정책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행복정책을 살펴보는 행복정책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이라는 주제로 행복스피치 대회를 열어 군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지역의 행복 소감을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하여 사업비 8.2억원으로 긴급과수냉해방제비 지원에 나섰다. 군은 2024년 일평균 0℃이상 누적기온 124℃로 전년대비 1.9배 높아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따른 저온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선제적인 이상기후 대응을 위해 8.2억원을 투입하여 긴급과수냉해방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재해대응을 위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FTA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등 3개사업 29억원을 편성하였고,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 냉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과수 발아 전(3월 초~중순) 요소(0.3%)-붕소(0.1%) 옆면 살포 시 무처리 대비 수세 회복 및 착과율을 향상시키며, 서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수 시기를 늦춰 꽃눈 개화를 지연시킬 것을 권고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들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과 자재의 지원을 확대해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