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임종득 국민의힘 경북 영주·영양·봉화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1일 영주시 선관위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4.10 총선 체제로 전환했다. 영주·영양·봉화 선거구는 지난 2월 29일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고 3월 2일 임종득 후보자가 국민의힘 단수 추천을 받으며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임 후보는“현 정부의 2년은 여소야대 국회로 법안 하나 제대로 통과시킬 수 없었다.”며“야당의 반대로 정부의 개혁안은 번번이 발목을 잡혔다.”고 말했다. 또“다가오는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운명을 가름할 중차대한 선거다. 영주·영양·봉화 주민들의 압도적인 성원만이 개혁을 완성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임 후보는“지금까지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역주민들의 여망도 잘 알고 있다.”며“4월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임 후보는 영주시 이산면 출생으로 육사 42기, (전)박근혜정부 청와대 국방비서관, (전)윤석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을 지냈으며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사통팔달 SOC사업 조기 건설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미혼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이 2년간 월 15만원씩(총 360만원) 저축하면 군에서 공동으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씩(총 700만원) 추가 적립해 만기 시 총 1,060만원을 수령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 내 주민등록을 두고 같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주 30시간 이상,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봉 4,000만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50%)의 19~39세 미혼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http://gbwork.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거나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혼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장기재직 유도와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합계출산율 0.72명(2023년) 초저출생 시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22년 11월 지정, 의료법인 영남제일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설치 완료했다. 국비 지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설치 및 장비구축비 1억 9,200만원, 매년 △인건비 2억 5,000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운영개시 이후 1,0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의성군은 소아청소년과가 사라지고 있는 의료취약지임에도 병원급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기존 추진하고 있는 응급·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과 함께‘3대 필수 의료서비스’망 구축을 완성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의료인력 인건비 1억 2,000만원 군비 추가 지원 등 군민의 3대 필수 의료를 위해 군의 확고한 의지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분만산부인과 공모와‘25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목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또는 고독사 위험군 중 연락처가 없고 가정방문 시 부재한 경우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재중 방문알림 스티커를 제작했다. 봉양면에 따르면 대상자가 부재중인 경우 문과 벽 사이에 방문알림 스티커를 부착한 뒤 재방문을 통해 문 개폐 여부로 거주 여부와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티커에는‘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방문 일자와 사유, 연락처가 기재돼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복지상담 및 서비스연계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훈 면장은 “간단해 보이는 스티커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들을 모색해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9일부터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전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규모수도시설은 지방상수도(수돗물)를 공급받지 못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하수나 계곡수를 물탱크에 저장해 생활용수로 이용하는 시설로 의성군에는 현재 27개소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3, 소규모급수시설24)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일반세균, 우라늄 및 라돈 등 60개 전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시행하며 전항목 검사는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기준이 초과되면 오염원을 파악 후 부적합 요인을 제거하고 즉시 재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수질검사 결과는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www.waternow.go.kr)에 공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의성군 전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될 때까지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 및 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8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로컬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지원하며 의성군은 2022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의성군 청년마을“나만의-성: 로컬러닝랩”의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고 도시청년 대상 로컬자원 활용 상품개발 프로젝트인 “로컬러닝랩”의 지역파트너 모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전 참여신청을 한 지역농가, 청년창업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중 8명을 선정하여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도시청년과 함께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1차 생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현권 전 국회의원이 후보등록 첫 날인 3월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시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을 시작했다. 20대 국회의원 당시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한 김현권 후보는 지난해 12월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지역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지를 호소해왔다. 김 후보는 구미 국가5공단 산업단지에 세계적인 이차전지 분야 기업인 LG화학의 양극재 생산공장 LG BCM을 유치한 성과를 내세우며 타 후보와의 경쟁력 우위를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는 또한 20대 국회의원 재임 당시 진평먹자골목 리모델링 사업 지원, 구미형 일자리 유치, 산동읍 확장단지에 육아보육지원센터 개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적을 근거로 "성과를 보라, 사람을 보라"는 선거운동 슬로건을 제시하고 있다. 김 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선거 사무소 개소식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김 후보는 정책선거를 위해 강명구 후보에게 연속 토론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권 후보는 “TK통합신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1,93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사이트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결과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경우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의견을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표준주택 및 인근주택 가격과의 균형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공시된 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 및 건강보험료 등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3월 20일 윤석열 정부는 전국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경상북도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라는 담대한 의료개혁 발표에 대해 적극 지지하며, 지역 의료격차 해소의 공공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의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촉구했다. 경북도 성명서를 통해 지방의 지역의료는 수도권 대형병원과 병상 경쟁으로 의료인력과 환자가 유출되고, 병원의 인력‧운영난은 심화되어 의료인프라 유지 자체가 곤란한 상황이다. 경북의 경우에도 도내 상급종합병원의 부재로 중증환자 사망률이 전국 최다이고 분만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료 등 필수의료가 취약하여,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의과대학 신설이 절실하다.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반도체·휴대폰·자동차를 대신할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이 관건인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와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안동대학교 공공의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19년째 동결된 의대 정원을 이제는 증원해야 할 때이며, 정부의 이번 발표에 따라 지역인재전형이 2배로 확대되면 지역의 인재를 ‘지역의사’로 양성함으로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부 하이 꽌(Vu Hai Quan)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총장을 포함한 호찌민대학교 대표단이 3월 19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했다. 부 하이 꽌 총장을 단장으로 한 호찌민대학교 대표단은 지난 18일부터 5박 6일간 경상북도에 머무르면서 경북도 새마을재단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경북에 있는 대학들과 우수인력 경북 유학 및 학점인정제 추진에 대한 협의할 예정이다. 또, 대표단은 상주 스마트팜과 포스코 및 삼성전자 그리고 도내 주요 농산물시설을 방문하여 선진기술을 체험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부 하이 꽌 총장은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한-베 역사, 문화, 국민-양국 협력의 초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응오 티 프엉 란 호찌민대학교 새마을운동 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호찌민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에게 새마을운동 추진과 베트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부 하이 꽌 총장은 이탈리아 트렌토대학에서 정보통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21년부터 호치민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으며, 응오 티 프엉 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인류학 박사 출신으로 2016년부터 새마을운동연구소 소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동부권)’를 가졌다. 지방시대 부활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가 필수이다. 경북도는 기업투자를 확대하고 고용 증대를 위해 투자기업별 인센티브 지원한도와 지원비율 상향,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환경시설 지원 확대, 중소기업의 신규고용 기준 완화 등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방투자 촉진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40개 기업에 2,320여억원의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1조 8,000여억원의 투자와 2,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2년 연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보조를 5% 상향 지원받고 있다. 이는 지역 기업과의 밀접한 소통의 결과로, 기업 해피모니터는 도내 투자기업의 임직원을 위촉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5명이 기업과 지방정부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간담회는 첨단산업 앵커기업의 전문경영인 특강, 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3월 20일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현장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2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포항성모병원*은 그간 코로나 19 감염병전담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등 경북 동부권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적 역할과 함께 중증환자 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종합병원 / 518 병상 / 23개 진료과 / 중환자실 37 병상 / 권역응급의료센터(36병상)) 이날 김 부지사는 응급실과 병동을 둘러본 후 병원장과 만나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진료 대책 등을 논의하며, 특히 응급환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의료진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업무피로도가 누적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의료공백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경북도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 전공의 수련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실국장급 전담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응오 티 프엉 란(Ngô Thị Phương Lan)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상북도를 찾았다. 호찌민대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호찌민대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베트남에서의 새마을운동 및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한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호찌민대에서 아시아 최초 명예박사로 학위를 취득했다. 3월 19일 경북도에 방문해 업무협의와 양국 협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대표단은 20일에는 구미에 소재한 새마을재단에 방문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새마을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은 베트남 새마을운동 사업과 호찌민대학교 내 베트남 농촌개발-새마을운동연구소(이하 새마을연구소) 운영 지원에 대해 도와 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는 2005년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롱반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첫 삽을 뜬 후 2024년 3월 현재까지 15개의 시범 마을을 조성했다. 시범 마을에서는 새마을 연수를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한 호텔 유치로 민·관 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3월 20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민간 자본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TF 1팀’ 회의를 개최했다. ‘TF 1팀’은 호텔·리조트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등 민간 자본을 활용해 유치하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지자체·민간이 주도해 프로젝트를 발굴하면 중앙정부가 마중물을 투자하고, 민간자본과 PF 금융기법을 활용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 ※ 2024년 모펀드 자금: 3,000억원) 경북도 유관부서(정책기획관실, 투자유치실, 관광정책과)와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 등 6개 선도 시·군, 호텔·금융 전문가가 함께한다. 먼저, 김학수 글로벌호텔컨설팅 소장은 ‘호텔 사업 타당성 분석과 호텔 개발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호텔 개발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지방정부가 호텔기업 유치를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한 호텔기업 유치 방안, 시·군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컨설팅은 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0일 경주 숭덕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박기태 숭덕전 참봉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숭덕전 제례는 춘분날에 지내는 춘향대제로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사)신랑오릉보존회의 주관으로 봉행하는 제례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숭덕전 제례가 제례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첫 공개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제례 봉행에 참여했다. 대제에 앞서 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와 서라벌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박 씨 후손과 지역 유림 500여 명이 함께 제례를 참관하며 축하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제례 봉행은 무형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복원한 제례 절차, 복식, 음식 등을 따라 준비하고 진행돼 무형문화재로써 전승되도록 재현했다. ‘경주 숭덕전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조선 성종대 ‘국조오례의’에 수록해 성문화하고 향과 축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