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로 이어짐에 따라 민간사업 공모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섰다.성주군은 10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선남면 관화리 일원의 군유지 개발을 위해 민간 사업시행자 제안에 의한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업종이나 사업규모 등을 정하지 않고 실제 개발 사업을 추진 운영할 민간 사업시행자가 현지 여건에 맞는 업종과 사업규모 및 사업계획 제안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 업체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자본 총계 100억 원 이상인 법인(컨소시엄 포함)이며, 사업추진방식은 민간사업자가 건립 후 소유 및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업설명회에 이어 오는 12월 28, 29일 양일간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25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후 사업협약을 체결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민간사업희망자는 “사업대상지가 대구시와 인접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있는 지역이다”며 구상하고 있는 사업을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해 볼
경주 엑스포의 처녀탑 경주타워가 10월 16일 건너편에 마주보고 있는 동국제강의 총각탑 중도타워와 결흔한다.신랑 신부가 되는 탑들은 신라시대 조국의 안녕과 백성들의 안위를 기원해 호국사찰에 건립된 황룡사 9층 목탑의 모습을 재현한 탑으로, 시는 혼인식에 앞서 10월 13일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양가 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치렀다.이날 상견례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재)중도 대표를 대신해 양승주 동국 S&C 대표, 정하황 한수원 기획본부장, 이동우 경주주엑스포사무총장, 언론인을 비롯한 행사관계자 등 80여명이 자리에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견례는 김 도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랑 측 혼주인 (재)중도 대표를 대신해 양승주 동국 S&C 대표의 청혼서 낭독과 신부 측 혼주인 최양식 경주시장의 허혼서를 낭독하고, 이어 백년해로의 상징인 기러기 한 쌍을 교환했다. 이날 상견례를 시작으로 두 탑은 16일 혼례식 후 부부의 연을 맺게 되면, 경주엑스포는 빛으로 두 탑을 연결해 10월의 밤을 수놓게 된다.‘천년의 꿈, 두 탑의 결혼’ 이라는 이름으로 거행되는 이번 행사는 삼국통일의 꿈과 염원을 담은 황룡사 9층 목탑을 천년 후에 재현한 중
경북 성주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안전망 구축 등 복지정책을 생산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6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한보건복지부 송준헌 과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 복지서비스 이용자 대표, 보건의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향후 민·관의 협력 및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위촉식에 수여에 앞서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복지마을 대표이사 김영신 위원장은“앞으로 2년 임기동안 성주군 복지를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군민들에게 좀 더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항곤 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함께 군민들의 복지욕구도 날로 높아져 가고 있으므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김영신 위원장을 주축으로 더욱 변화되고 발전된 지역
경북 구미시 남유진 시장이 중국 이우시를 교두보로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무역 및 판로개척에 나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0월 12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저장성 이우(義烏)시에서 개최하는 ‘제17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해 사례발표와 중국 자매우호도시 참석자 면담, 현지 기업인과의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남 시장의 이번 방분은 전차대회 개최도시 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남 시장은 13일 오전 개회식에 이어 오후 한중일 3개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근대화와 압축성장의 원동력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 이라는 주제의 사례발표를 통해 구미의 대표 아이콘인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경제 압축성장과 한국형 압축 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차봉규 수석부회장, 이우한인회 한기정 회장 등 10여 명과의 티타임 및 오찬간담회를 통해 중국내 한국 기업인들의 기업 활동현황과 한중 기업교류에 관한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이우시는 소상품의 바다, 쇼핑객의 천국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무역인들에게 더
경북 김천시가 지역의 숙원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조속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10월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예타 조속 처리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날 토론회는 연말로 다가온 기획재정부의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남부내륙철도의 예타 통과를 위한 해법과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최경환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철우, 김한표, 이군현, 김종태, 이완영, 여상규 국회의원과, 경북도 우병윤 정무실장, 경남도 오태환 정무특보, 그리고 경남·북 기초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 관계자와 철도관련 전문가 및 교수들이 그 동안 정치권과 지자체 및 사업시행 기관 등에서 제기한 수요와 편익 반영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대부분의 참석자들 예비타당성조사의 빠른 이행 촉구와 함께 B/C가 낮았음에도 추진한 타 국책사업 사례와 같이 단순한 경제성 논리를 넘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국
경북 (재)상주시장학회가 지역 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장학기금 활성화를 위한 창립보고회를 개최했다.(재)상주시장학회는 지난 1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재)상주시장학회 창립7주년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한 고등학생 22명에 대한 진학 장학금 수여하고, 이어 장학기금조성 활성화에 기여한 상주농협 상주시지부(지부장 김동식), 대구은행 상주지점(지점장 배인규), ㈜이라소재(대표이사 이석규), 상주성모병원(병원장 황정한), 대흥종합건설(주)(대표이사 김성환)권갑남(이안면 문창리), ㈜덕산지에스(대표이사 권택형), 상주시의회 김홍구의원, 노석주 법무사, 아즈텍WB(회장 허정우), ㈜신일석재산업(대표이사 신일), ㈜지티산업개발(대표이사 이중구), 한일사(대표 천경호) 등 23개 기관, 기업체, 개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특히 장학기금 200억원 조기 달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 신현수 이사 500만원, 이화약국 대표 유상근 500만원, 생활개선회 상주시연합회장 한승자외 회원일동 100만원, 상주교육지원청 140만원, 상주시일반건설 발전협의회 회장 김학술 외 회원일동 1,000만원의 장학금을 쾌
경북 경주에서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엘리트 국제 남자부에서 케냐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 2:07:01초를 기록하며 우승의 월계관을 섰다.경주시가 지난 11일 ‘동아일보 2015경주국제마라톤대회’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경상북도,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1만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 김재호 동아일보사 사장, 최병준, 이진락, 배진석, 이동호 도의원, 오병국 경주경찰서장, 김원표 경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 등이 참가 선수들을 환영했다.이번 대회는 엘리트 부문과 마스터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엘리트 부문에는 46명(국제남자부 18, 국내남자부 17, 국내여자부 11)이 참가했으며, 마스터즈 부문(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건강달리기)에는 1만여 선수가 참가했다.엘리트 부문의 국제 남자부에는 2:07:01를 기록한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27, 케냐)가 우승의 월계관을 섰다. 국내 남자부에는 2:28:57초로 골인한 한국의 영동군청 소속 ‘김지훈’ 선수에게 돌아갔다.국내 여자부는 2:3
경북 성주군이 가정이나 사회로부터 노인들이 존경받는 경로효친사상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성주군은 10월 12일 성주실내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도·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노인 경시 풍조가 만연한 가운데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하고, 세대간 이해를 도와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성주군청년회의소 주관,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노인의 날’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 환영사 등으로 진행했다.2부 행사는 ‘할매 할배의 날’과 연계해 햇볕쨍 어린이집 아이들의 풍물놀이와 성주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노래발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등을 통해 참여 어른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축사에서 “노인이 가정이나 사회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무너지고 있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 및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개장한 맛·멋·흥·미래가 있는 인심 넉넉한 전통시장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구미시는 10월 9일 구미코에서 ‘맛·멋·흥·미래가 있는 전통시장, 인심 넉넉한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의 슬로건으로 ‘제9회 경북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11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축제를 열었다.올해 9회째를 맞는 축제는 중소기업청, 경상북도 및 구미시 공동 주최, 경북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 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9일 개막식에는 이인선 경제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상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개막식 행사에서는 i-net 방송 성인가요콘서트 공개방송이 진행된 가운데 오승근, 김혜연을 비롯한 다수 연예인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공연을 통해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시장 축제는 도내 22개 전통시장에서 참여해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전시판매 부스(51개), 먹거리부스(25개), 체험부스 등 총 85개의 부스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경북 고령군은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대가야읍 본관리 소재 고령RPC를 통해 매입한다.올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량 5만1천6백포대(40kg) 중 산물벼는 1만1천6백포대(40kg)이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곡 1등기준 51,151원을 우선지급하고 10~12월 산지 쌀값 변동에 따라 내년 1월에 사후정산 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호품벼와 하이아미벼에 한해 매입하며, 고급화 품질 유도 및 농가 수매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벼를 적기에 수확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고령RPC는 올해 고령옥미 및 자체매입 산물벼도 동 기간에 같이 매입할 계획이다. 고령옥미는 고령RPC 자체 매입가격에 장려금 6,000원과 건조수수료 1,300원을 추가지급하며, 고령옥미(무농약)은 장려금 6,000원, 인증인센티브 6,000원과 건조수수료 1,300원을 지급한다. 자체 매입 산물벼의 경우 매입가격에 건조수수료 1,300원을 지급한다. 자체 매입 산물벼는 (주남, 화영, 남평, 새계화, 운광벼)를 제외한 모든 품종을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대금은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사후 다사농협 이사회의 가격결정에 따라 추후 정산금을
10월 8일부터 경북 경주시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5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4일간의 축제 기간 30만 여명이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은 통일 신라시대 때 조성된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소리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BBS 불교방송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사 등의 후원으로 올해 4회째 마련됐다. 축제는 4일간 에밀레 모형 종 타종, 신라문화 체험, 신라 간등회(看燈會)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2천여 명을 포함해 가족단위 관람객 등 3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신라의 종(鐘), 전통등, 신라문화체험을 즐기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년의 7080 단체 관람객들이 줄을 이으면서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소통·공감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특히 개막식에 참가한 내빈들은 올해 첫 선을 보인 ‘디지털 성덕대왕신종’에 대해 ‘맥놀이 현상’을 화려한 LED 영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창조적 발상’이 돋보인다는 찬사를 보냈
경북 고령군이 대가야의 문화융성과 활성화를 위한 역동적인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군민화합의 장을 열었다.고령군은 10월 10일 대가야읍 장기리 소재 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민들의 화합한마당축제인 ’제56회 고령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는 대가야읍을 비롯한 8개읍면 군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대회에는 선수단과 주민 등5,000여명이 참여해 경기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군체육회임원들과 8개읍면 1,500여명의 선수단은 지난 9월 개관한 대가야문화누리 내 잔디광장을 출발해 새롭게 건설된 대가야교를 지나 행사장까지 펼쳐진 시가행진을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50사단 군악대와 덕곡예마을 풍물단은 농악과 대가야 기마를 선보이며 대회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흥을 돋웠다.군민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육상경기, 민속경기, 화합경기, 구기종목 등 21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8개읍면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특히 화합한마당인 줄다리기, 청백뒤집기 등의 대회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공안고 달리기
경북 성주군이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 및 ICT 융복합 스마트 팜 기술 보급 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미래형 성주농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성주군은 10월 8일 성주농업기술 혁신의 새로운 도약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5년 보급한 연구·지도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수륜면 병해충 예찰포장 및 농가 현장에서 실시했다.이날 자체 평가회에는 60여명의 농업인 및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 신육성품종 확대보급 시범사업, 시설채소 스마트폰이용 생력재배 시범사업, 참외 선별포장 능률향상 장비 연구개발 등 30개 사업에 대해, 그동안 군이 보급해 추진해온 성과와 문제점, 대응방안 등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고, 2016년 기술보급 및 연구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친환경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신기술 연구개발과 확대보급에 역점을 두고 있는, 저비용 유기농업인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활성화 방안, 참외 수출농 육성을 위한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 ICT 융복합 스마트 팜 기술 보급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미래형 성주농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경북 김천시가 ‘실크로드 경주 2015, 김천시 문화의 날’ 공연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천시는 10월 8일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김천시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병철 김천시의회의장 , 최양식 경주시장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날 공연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돼 있는 김천 금릉빗내농악단의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축하공연으로 펼쳐진 김천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단,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김천시립국악단 공연에서는 공연단과 김천시민이 하나 됨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보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는 동서양의 문명의 만남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유럽에 알리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김천시 문화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행복 중심도시 김천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이어 “김천시를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생태관광인프라를 갖춘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