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재)상주시장학회가 지역 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장학기금 활성화를 위한 창립보고회를 개최했다.
(재)상주시장학회는 지난 1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재)상주시장학회 창립7주년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한 고등학생 22명에 대한 진학 장학금 수여하고, 이어 장학기금조성 활성화에 기여한 상주농협 상주시지부(지부장 김동식), 대구은행 상주지점(지점장 배인규), ㈜이라소재(대표이사 이석규), 상주성모병원(병원장 황정한), 대흥종합건설(주)(대표이사 김성환)
권갑남(이안면 문창리), ㈜덕산지에스(대표이사 권택형), 상주시의회 김홍구의원, 노석주 법무사, 아즈텍WB(회장 허정우), ㈜신일석재산업(대표이사 신일), ㈜지티산업개발(대표이사 이중구), 한일사(대표 천경호) 등 23개 기관, 기업체, 개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장학기금 200억원 조기 달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 신현수 이사 500만원, 이화약국 대표 유상근 500만원, 생활개선회 상주시연합회장 한승자외 회원일동 100만원, 상주교육지원청 140만원, 상주시일반건설 발전협의회 회장 김학술 외 회원일동 1,0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또한 상주시장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상주사랑 1인1구좌 갖기 운동’에는 농협은행 상주시지부(지부장 김동식) 70계좌/년 840만원, 대구은행 상주지점(지점장 배인규) 100계좌/년 1,200만원, 은척양조장 대표 임주원 50계좌/년 600만원을 기탁해 지역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새로운 희망을 전했다.
이정백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시민의 뜻을 모아 2008년 설립한 상주시장학회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25억원의 기금이 조성됐다”며 “젊은 인재들의 꿈을 키우고 희망을 꽃피우는 상주시장학회에 많은 시민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