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신문고 운영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됐다.상주시는 지난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 2015년도 국민신문고 운영 종합평가에서 역지사지의 행정구현으로 열린시정을 펼치는 전국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국민신문고 운영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기능인 ‘국민행복 제안’ 3개 지표(제안채택률, 제안실시율, 처리기간)의 지자체별 운영상황을 비교 발표함으로써 시민들과 소통환경을 개선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높이고 국민신문고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국민 소통의 장인 국민신문고 제안과제에 대해 수요자(시민) 입장에서 시민들의 제안을 채택·실시했다. 민원마일리지 등을 연계해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했다.또한 시민공개토론회와 각종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정책참여 창구의 다양화로 열린시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이밖에도 상주시는 수요자, 시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선도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책
경북 김천시가 2015년 조달업무 우수기관 선정으로 3년 연속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선종됐다.김천시는 29일 ‘2015년도 조달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8일 이석규 대구지방조달청장이 김천시를 직접 방문해 조달청 우수기관(조달청장상) 트로피를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전달했다.이 청장은 박 시장과의 담소를 통해 “조달청을 많이 이용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박세천 회계과장은 “올 한 해 동안 조달청을 통해 전자입찰, 관급자재구매 등 총 4천여 건의 계약을 처리하고, 지금까지 3번 조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경북지역 수상기관으로는 김천시, 성주군,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4개 기관이 선정됐다.
경북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령군은 지난 24일 대가야체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축제로 선정돼 관광진흥기금 1억5천만원과 도비 1억5천만원 총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표축제 3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3개 등 총 43개의 축제가 2016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는 11회 개최라는 짧은 축제역사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 9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더욱 치열해지는 지자체 경쟁 속에서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은 대가야체험축제의 높은 재방문율 및 방문객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군은 대가야체험축제를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종합적인 해외홍보와 마케팅 등의 지원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한편 2016년 대가야체험축제는 ‘용사여! 진군하라’라는 주제로 찬란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대가야 문화누리 공연장과 외부 공간을 활용해 더욱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 고령군에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 동참의 손길이 이어져 이 겨울 추위를 녹였다.28일 (주)청산가로등주 조성진 대표는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주)청산가로등주는 성산면에 위치한 가로등주 생산업체로 2011년부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서 올해까지 총 45백만 원을 기탁했다.조 대표는“21세기 고령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양성 도움과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의 큰 뜻에 동참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에 앞서 24일에는 (주)한마음산업과 광명건설(주)이 지역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이영식 대표는 “지역명품교육 조성을 위한 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늘 생각해왔다. 더 나은 지역교육 환경과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군수 곽용환)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교육에 관심을 가져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앞으로도 고령군의
연말연시 경북 김천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한 나눔실천 동참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24일 김천시 산림녹지과 직원 3백만원, 김천시 산림조합 1천만원,(재)한국승강기술연구원 김정우 원장 형제자매들이 김천시청을 방문해 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산림행정 우수기관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지난날 교육명품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3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백종록 산림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뜻있게 사용해 주길 바라며, 경영을 잘 해 더욱 많은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재)한국승강기술연구원 김 원장은 “지난 11월 22일 별세한 부친(김천중 수학교사 김영택)의 상을 치른 후, 평생을 교사로 살아온 고인이 마지막까지 고향의 후학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자 했던 뜻을 받들고, 조문객들이 보매준 위로와 격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장학기금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박 “부의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은 정말 훌륭하고
경북 고령군 곽용환 군수가 2016년 병신년 새해를 앞두고 군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곽 군수는 “지난 2015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새해에는 군민들의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가득하고, 바라는 일들이 속 시원하게 이뤄지길” 기원했다.그는 올 한해에는 “국가적으로 장기화된 글로벌 경기침체와 더불어, 메르스 사태라는 국가적인 재난상황 등 크고 작은 시련이 있었지만,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고령 발전의 틀을 구체화시킨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특히 “지난해 초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대가야체험축제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선정,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협약, 대가야문화누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제 고령군은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서있다”고 말하며 “2016년 올 한해도 현장에서 군민여러분과 소통하면서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그는 “별은 어두울수록 빛을 발하고 나무는 비바람이 강할수록 뿌리가 깊어진다. 지금 다소 힘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에게 내일을 향한 희
성주군이 경북도 민원행정서비스 발굴 및 실천에 대한 민원행정 추진 평가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 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민원행정 추진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민원행정서비스 발굴 및 실천에 대한 민원행정 추진 평가다. 군은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및 채택,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추진 실적, 민원행정 추진 업무협력도,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군은 고객중심,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행복민원실 운영,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민원사무심사관제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 여권 야간발급의 날 운영,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 개선과제 발굴 등의 노력과 민원24,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등의 제도 홍보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민원시책을 발굴 추진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발굴·실천해 고객만족·수요자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생활실천 및
경북 성주군이 동절기 야생동물들이 먹이 부족 등으로 인해 도심에 자주 출현한다는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21일 자연생태계 보호 및 야생조수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는 군이 매년 겨울철마다 실시해 오고 있는 행사로, 동절기 먹이 부족 등으로 아사할 수 있는 야생조수를 보호하고, 또한 야생조수가 민가로 내려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먹이주기는 콩, 옥수수 400kg를 산불진화 임차헬기로 가야산과 독용산성주변 야생동물 서식지 및 이동통로 주변에 살포됐다.한편 군은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통해 혹한기 또는 폭설로 인해 먹이부족으로 도심지역에 내려오는 야생동물을 사전에 방지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고령군 민주평화통일자문협의회(회장 이상용)가 국민적 통일역량 결집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도 국민훈장 및 의장 단체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년도 국민훈장 및 의장 단체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그 동안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다양한 통일사업 추진을 해 왔으며, 특히 통일후계 세대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 안보현장견학, 역사통일 퀴즈대회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을 실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는 이외에도 고령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비전을 알리고 여론형성에 힘써 통일준비 역량 확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했다.
경북 상주시가 지난 25일 “곶감사고 한우 먹으러 상주로 씽~씽~씽~”이란 슬로건으로 제5회 상주곶감·한우축제를 개막했다.지역의 특산품인 상주곶감과 상주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상주곶감유 통센터와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개최된다.25일 오후 2시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종태 국회의원, 남영숙 상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성백영 전 상주시장, 도의원과 시민, 관광객 등 2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난타공연, 민요합창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우고, 지역가수 초청공연과 올해로 제2회를 맞는 상주곶감가요제에 전국 및 지역에서 신청한 80여 명이 예선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곶감생산농가와 참가업체 부스에서는 다양한 곶감 제품 전시와 특색 있는 지역특산물을 전시해 홍보하며 볼거리와 실속 있는 구매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싱싱한 상주한우도 축제기간 내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26일에는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
“2016년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구미시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제200회 본회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2016년 새해의 각오를 전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제200회 정례회의를 개회한 뒤, 제1차 본회의에서 구미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13개의 안건에 대해서는 지난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지난 1년간 시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총 194건을 지적한 뒤,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했다.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1조 1천억 원(전년도 대비 200억 원 증액) 규모로 35건에 대해 12억 5천만 원을 삭감하고,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3천 446억 원(기정예산 대비 956억 원 증액)이 제출돼 9건에 대해 60억 원을 삭감했다.김익수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 특화농업담당 이웅학 농촌지도사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5 한국농업기술보급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은 농촌진흥청이 매년 전국의 농촌지도공무원 중 최근 5년간의 농업인 지도실적을 평가,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지도사를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 3차 실적발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이웅학 지도사는 1981년 공직에 발을 디뎌 30년을 농업인과 함께했으며, 열정과 집념의 농촌지도사로 평가를 받고 있다. ‘수박 2줄기 방임재배’와 꿀벌을 이용한 착과율 향상 등 14건의 노동력 절감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날개형 멀칭비닐 개발 등 3건의 자신의 특허기술을 현장에 보급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수박 2줄기 방임재배 기술은 수박재배에 있어 가장 일손이 많이 가는 곁순 정리 작업을 기존의 3줄기 유인 시 ‘곁순 전량 제거 방식’을 ‘2줄기로 유인 후 한 줄기를 완전히 방임하는 방식‘으로 개량함으로 노동력을 77%나 줄이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 지도사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술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농업인들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현
경북 구미시가 올 한 해 동안 생생한 구미시정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기 위해 활동한 시민명예기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열었다.구미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민명예기자(회장 정기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 해의 활동성과를 평가하는 구미시민명예기자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6기 기자단의 활동영상 상영, 활동성과 평가와 분석,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우수기사, 수필,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하나로 엮은 시민명예기자 문집 ‘구미에 사는 기쁨’ 6번째 발간을 자축하고, 이와 더불어 기자단 활성화 방안모색을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구미시민명예기자단은 그동안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시 홈페이지 ‘구미시정뉴스’에 226건의 기사를 게재,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전파했다. 우수기사 44건과 팀별 기획취재기사 11건은 구미시정소식지인 ‘yes구미’를 통해 생생하고 다양한 지역소식과 따뜻한 이웃의 이야기를 알렸다.2008년 출범해 지난해 1월 2년의 임기로 위촉된 제6기 시민명예기자단은 38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시정 여러 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취재를 위해 사회경제팀, 문화예술팀, 관광체육
경북 김천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연말연시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3일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어울림회가 김천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최영덕 어울림회 회장은 “어울림회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힘든일이 있을 때 서로 도와주는 모임이다. 매달 1만원씩 회비를 모으는데, 김천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 하자는 의견이 있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어울림회 회원들이 회비로 장학금을 기탁한 것은 정말 훌륭하고 고마운 일이다. 어울림회가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21일 대성동물약품(대표 최혜리)가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조마면 감자작목연합회(반장 권오식)는 2백만원, 김천시 투자유치과(과장 우종항) 직원일동 3백만원, 평화시장(회장 김칠수) 및 황금시장(회장 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