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이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운전자금 지원에 나섰다. 군위군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경제과에서 중소기업운전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일시적인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에 필요한 융자금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원 및 보조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군의 2016년도 연간 운전자금 추천 금액은 총 79억원이다. 이는 설 및 추석자금과 기업의 필요시 수시분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군위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으로 매출액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금 이자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군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해당되고, 지원조건은 각 사업장별 2천만원이내의 융자금을 관내 협약 금융기관에 추천하며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군비 3천만 원을 더 확보
경북 김천시의회 김병철 의장이 병신년(丙申年)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했다.김 의장은 “지난해 시민들이 의회를 향해 보내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아낌없는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무척이나 힘들었던 한해였다. 글로벌 경제 상황은 여전히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상반기의 뜻하지 않은 메르스 사태는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던 국내 경제에 또 다시 큰 타격을 줬다”고 평가했다.또한 “최근 국제적 테러 단체로 떠오르고 있는 IS의 테러 위협과 분단된 우리나라의 현실은 앞을 가늠할 수 없는 변수로 긴장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말했다.하지만 “아무리 긴 터널도 그 끝에는 밝은 빛이 있게 마련이다. 지금 상황이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김천시 14만 시민들이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간다면 시는 한층 더 밝고 희망찬 미래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의장은 자신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들의 소리와 소망을 받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올 한해도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
“우직한 소처럼 걸어 만리를 간다”라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글귀처럼 쉼 없이 오로지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는 올 한해 군민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고,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군민행복, 부자되는 성주건설을 위해 합심해 헌신 봉사한 동료 공직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 군수는 “군은 지난해 제1성장 동력인 참외 산업의 신 시장 개척을 위해 제주도 참외홍보관 개관, 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수출 촉진, 한국도로공사 판촉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왔다”고 밝혔다.또한 성주 1차 산업단지는 50여개 업체가 힘차게 가동중에 있다.95만 평방미터의 2일반산업단지는 100% 분양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군의 관문인, 낙동강 둔치의 대단위 친수 지구 지정은 ‘신 낙동강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으며, 2015 성주생명문화 축제는 차별화된 아이템 구성으로 세계생명문화의 대축전으로 발돋움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와 함께 발대식을 가진 ‘클린성주 만들기’는 자치경영대전
경북 상주시 이정백 시장이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운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 올 한해 상주에 좋은 일과 기쁜 일만 생기길 바랬다.이 시장은 “2015년은 ‘참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통합’과 ‘안정’의 단단한 틀로써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를 만드는 기반을 굳건히 다진 한해였다”고 자평하며 “2016년은 시승격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밝혔다.하지만 최근 국내외의 어려운 상황과 날로 감소하는 인구, 그에 따른 재정 자립도 하락, 한중 FTA 발효와 세계경제 장기 불황 등은 지역과 지역경제, 그리고 농업에 어려움을 한층 가중 시킬 것으로 전망했다.이 시장은 “이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상주발전을 이룩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자신을 비롯한 1천 1백여 공직자들은 다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다음과 같이 시정 추진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중심, 열린시정’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군정목표 아래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위대한 대가야 고령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경북 고령군 곽용환 군수는 2016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경제가 나아져 살림살이가 넉넉해지고, 사업도 번창해 삶의 질이 좋아지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또한 단단한 바위틈에서 생명력을 더해가는 소나무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뜻 깊은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곽 군수는 “지난 2015년은 ‘변화와 혁신’의 과정이었다. 군은 지난날 영호남 접경권의 작은 도시에서 경주, 안동에 버금가는 경북의 3대 문화권으로 작지만 강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비약적인 도약을 거듭해왔다”며 특히 “지난해 초 많은 자치단체의 경쟁을 물리치고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4월 대가야읍 명칭 변경을 통해 대가야 도읍지로서의 역사적 정통성 확보는 물론,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상남도, 김해시, 함안군과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최종 등재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 동서양 뮤직페스티
“병신년(丙申年) 기교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해에 슬기롭고 영민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은 2016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김천시민들의 안녕과 건강원 기원했다.박 시장은 “올해에는 경북 신도청 시대가 개막되고 민선자치 청년시대를 맞아, 내부적으로 원활히 소통되고 외형적으로는 김천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는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시는 올해 물류교통의 허브도시로 국가균형 발전을 리더하고 영남의 중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일천여 공직자와 혼연일체가 돼 중단 없는 김천발전의 창조자로 시정발전의 선두에 서겠다”면서 시정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그는 “급변하는 21세기는 세종대왕의 포용리더십처럼 이해와 긍정의 마인드가 요구되는 시대라며, 이념의 갈등과 도시 간 경쟁을 넘고 지역 간 이기심을 버려 함께 아우러지는 포용의 심성을 가져야한다”면서시는 “양보와 배려, 사랑과 협력으로 욕망의 집착을 버리고 이 시대의 숙원사업인 삼애원개발,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공,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지역균형개발 등 대형프로젝트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도시발전과 성장의 성공 여부를
경북 김천시가 저탄소녹색성장 실천기반 구축 및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환경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김천시는 2015년도 경북환경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0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환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북환경상’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환경보전에 적극 앞장서고, 도민들에게 녹색생활을 솔선 실천하는 우수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선정과정에서는 객관성 및 공정성을 위해 정부합동평가, 국·도정평가 항목도 포함한 것으로 파악됐다.김천시는 환경정책개발과 인프라 구축 및 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주민교육, 홍보 는 몰론,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복지 Green-김천’실현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전 인프라 구축 및 실천운동, 쾌적한 대기조성 사업, 온실가스 감축운동 추진 등 다양한 노력과 환경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녹색생활실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그린리더 양성교육, 시민체감 환경홍보체험 부스 운영, 저탄소명절보내기 운동), 쓰레기 감량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등 가장 모범적인 환경보전 실천 성과에서 좋은 점수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 규제지도 평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가 규제 적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전국 8천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의 기업환경을 조사해 만든 기업환경 순위 및 전국 규제지도 평가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그 결과 상주시는 2015년도 상반기 전국 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전국 2위 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또 기업이 느끼는 ‘좋은 환경‘ 평가 ‘A등급’과 중기 창업지원 부문에서 전국 1위로 평가됐다.전국 규제지도 평가는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나타내는 기업 체감도와 규제관련 각종 객관적 지표를 분석한 경제활동 친화성 등 2개 부분으로 나눠, 경제활동 친화성 비교분야 등 11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한편 상주시는 2014년 전국 규제개혁 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5일에는 2015년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는 시가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중앙부처 법령개선 과제발굴 등 기업현장 및 지역상공회의소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의 애로를 해소한 사례 등에서 높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 상주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나눔 실천 동참이 이어져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29일 농업회사법인 풍년(주) 박정호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박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박 대표는 지난해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농업회사법인 풍년(주)은 1998년 설립, 2013년에는 농업회사법인 풍년(주)로 법인 변경 후 매년 약 1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이정백 이사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지난해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해 준 박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시민 한분 한분의 작은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미래 상주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같은 날 모서면 득수리에 위치한 하주포도영농조합법인 우영학 대표가 어려운 가정속에서도 학업의 뜻을 펼치고 있는 대학입학생 지원을 위해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 추진
경북 군위군 생활공감정책모니터 제5기 이명숙 회장이 온라인 정책제안 우수 모니터 및 민원불편 제보, 정책모니터링 등 항목별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모니터 회원에 선정됐다. 군위군은 생활공감정책모니터 제5기 이명숙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정부 3.0 생활공감정책 우수 모니터 시상식에서 우수모니터로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으로 국민 불편 해소, 정책현장참여·정책 모니터링 강화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사회구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9년 2월부터 1기 모니터 단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5기 모니터 단이 활동 중이다. 이 회장은 온라인 정책제안 우수 모니터 및 민원불편 제보, 정책모니터링 등 항목별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모니터 회원에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모니터 단을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내년에 모니터 단을 재구성·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 군위군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민선6기 2015년 공약사항 추진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이를 통한 개선 및 발전방향 모색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2015년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 군수가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에게 제시했던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과 본격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전체공약 4개 분야 46건의 사업에 대한 분야별, 사업별로 심도 있는 분석과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책 강구와 해결방안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김 군수 이 자리에서“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군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되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공약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보고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완해 군민의 복지향상과 군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김천시가 김천~교리간 국도3호선을 조기에 개통함에 따라 주변지역 개발촉진은 물론 각종 농산물 운송비 절감 및 물류 기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지난 29일 김천시는 양천동에서 지례면 관덕리를 연결하는 국도3호선 김천~교리간 국도건설공사 17.1km 구간을 준공하고 개통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이성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도로건설 관련 관계자,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거창을 잇는 국도3호선 중 김천-교리 구간은 총사업비 1,914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07년 5월 착공해 8년만에 준공됐다.이번 김천-교리 구간 준공으로 당초 심한 굴곡과 협소에 따른 잦은 교통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겨울철 상습 결빙구간인 과곡재와 송죽재를 넘는 어려움을 해소하게 됐다. 특히 화재발생시 소방차의 긴급출동이나 노인들의 응급차 긴급후송 등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지례 5개면과 시내를 오가는 운행차량에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또한 현재 양천~어모간, 어모~대항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국도4호선 확장과 함께 사통팔달 십자축 광역도로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김천일반산업단지, 김천혁신도시 및 K
경북 김천시가 인건비와 물가인상 등 운송원가의 꾸준한 상승으로 버스업계에 누적된 운영적자와 경영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새해부터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나섰다.김천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내년(2016년) 1월 1일부터 일반버스 100원, 좌석버스 200원씩 각각 인상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간 인건비, 물가인상 등 운송원가의 꾸준한 상승으로 버스업계에 누적된 운영적자와 경영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1월 23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상북도 전역의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조정(인상)에 따라 마련됐다.요금인상으로 일반버스의 경우 성인 12백원에서 13백원, 중·고생 9백원에서 1천원, 초등학생 6백원에서 7백원으로 각각 백원씩 인상됐다.좌석버스의 경우 성인 15백원에서 17백원으로 중·고생 11백원에서 13백원 그리고 초등학생의 경우 7백원에서 9백원으로 각각 2백원 인상된다. 또한 시계 외 운임은 시외버스 운임·요율(km/116.14원)이 적용된다.하지만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교통카드 할인제도 및 김천-구미-칠곡 광역환승제도는 현행 그대로 적용된다.김천시는 요금인상
경북 고령군이 다문화 가정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을 인정받아 ‘2015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다문화지원사업 우수지도기관에 선정됐다.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근)는 2014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우수 농업기술센터에 이어, 지난 29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5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다문화지원사업 우수지도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3천만원과 시상금 1백5십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다문화 영농정착을 위한 현장상담 및 영농지도, 결혼이민여성 생활적응 지원, 결혼이민 여성과 멘토-멘티 결연 등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특히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결혼이민 여성과 멘토-멘티 결연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은 지금까지 고령군이 할매·할배의 날 격대 간 사랑나누기 행사 및 다문화가정 멘토링 지원 사업을 통한 멘티-멘토 결연행사, 가족 화합 및 고부간 갈등 해결 등 다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됐다.전은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에 종사하는 다문화가정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서 다문화농가의 영농애로사항 해결과 효율적인 영농지도 체계구축 및 다문화가정 맞춤형 영농지도에
경북 성주군이 2015년 한 해 동안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30여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표창한 것으로 나타났다.성주군은 2015년 중앙부처 및 도 단위 각종 시책평가 등 총 30여개 분야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 8천만원, 포상금 5천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군이 2015년을 ‘부자성주, 행복성주’ 건설을 위한 실질적 원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행정자치부·한국일보 공동주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행정 추진력과 특화된 대민행정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군은 지방재정혁신 및 재정효율성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은 물론 7년 연속 조기집행 최우수 자치단체로 수상하는 등 국가정책 실현의 모범기관으로 손꼽혔다.특히 지역개발사업·경제활성화 부분 우수기관, 아동여성 지역연대 안전사업 및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특정분야에 치우침 없이 광범위하게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김항곤 군수는 “올 한해 모든 공직자와 군민이 한마음으로 똘똘뭉쳐 열심히 뛴 결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16년에도 성주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