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겨울철 대기오염 방지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소각 집중단속에 나선다.고령군은 겨울철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일부터 2월5일까지 약4주간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동절기는 난방연료를 많이 사용해 대기오염이 심해지는 계절로 공장, 농가, 공사장, 고물상, 나대지 등에서 난방목적으로 각종 쓰레기를 불법 소각하는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군은 2개 특별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소각지역 및 취약시간대 집중적으로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집중단속 대상은 건설공사장과 주택가에서 드럼통이나 간이소각기구를 이용한 쓰레기 소각행위이다.특히 박윤용 환경과장 쓰레기불법소각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확대해 실시할 것이라며, 쾌적한 고령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군위군이 병신년(丙申年) 새해 맞아 시무식을 통해 희망찬 새 출발을 알렸다.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 개최하고 성공적인 조기집행과 청렴생활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군 직원들은 조기집행 경북 군부 1위를 달성목표로 관련제도 활용, 선제적 대응 등 역동적인 조기집행추진과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익수수금지 등 공직자 청렴의지를 결의함으로써 새로운 활력과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신년 인사에서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팔공산 신 경북 중심도시로의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농촌, 교육, 복지, 지역경제 등 군정 전반적인 시책 추진으로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경북 군위군이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베스트직원 선발을 통한 자긍심 고취에 나섰다.군위군은 지난달 31일 2015년 4분기 베스트직원에 기간제 근로자 김복순씨를 선정해 수상했다. 김 씨는 평소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항상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직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베스트직원 선정은 군이 연간 10만 명이 넘는 이용객들을 상대하는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국민체육센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사라온이야기마을 등으로, 시설들을 운영관리 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분기마다 베스트직원을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베스트직원 선정은 직원간 투표로 후보자를 정하고 각 직원대표로 이뤄진 선발위원회에서 후보자들 중 베스트직원을 결정한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베스트직원패와 소정의 시상품을 수여하며 다음 분기까지 국민체육센터 1층 현관에 사진을 게시해 타직원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군
경북 김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16년도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선정 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천시는 5일 국토교통부 2016년도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선정 돼 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선정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0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2020년까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총300억원의 도시재생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도시재생사업은 경제기반이 상실되고 근린 생활환경이 악화된 도시 내 쇠퇴지역의 경제·사회·물리적 재생을 위한 국가 정책으로 국토교통부가 전국 13곳의 도시재생선도 지역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중이다.2016년도부터 확대시행을 위해 지난해 4월 사업공모를 하고 경제기반형 5개, 근린재생(중심시가지형) 9개, 근린재생(일반형) 17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김천시는 평화동 일대(김천역 인근) 면적 약295,000㎡을 대상으로 근린재생형(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응모하고 지난해 5월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16년부터 5년간 연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요사업내용으로는 ▲ 복합문화센터 조성 ▲ 평화시장 빈점포 활성화
경북 성주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의 인재육성에 희망을 전했다.성주군은 지난 4일 경일교통(주) 회장 조칠순 5백만원, 경일교통(주) 대표 서문교 5백만원,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농정단장 이해익 3백만원, 항산화게르마늄 연합작목회 2백만원, 사)한국외식업 경상북도지회 성주군지부 백만원 ㈜미성공업 백만원, 창곡중기 대표 조성용 백만원, 대가초등학교 제19회 동기회 백만원, 참외기술연구회 백만 원, 대가농협 주부대학 50만원, 나눔교회 목사 이수용 5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목표액 백억원 기금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김천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제품판매 부진, 수익구조 악화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운전자금 350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특히 자금 수요가 많은 설·추석 명절에 집중 지원할 계획으로, 자금을 적절히 배분해수시(3·6·9·11월)로 경영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도 지원 할 예정이다.다가오는 이번 설명절에는 120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시청 투자유치과에서 접수한다.융자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소재하는 제조업(자동차정비업, 폐차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폐기물수집처리운반업, 엔지니어링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로서 매출액에 따라 최대 3억까지 융자 지원하고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15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대출이자 차액 4%를 보전한다.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타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업체, 중앙단위 시상에서 장관이상 수상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경북 고령군이 시설관련 공무원 상호간 전문기술 지도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조기 발주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나섰다.이에 고령군은 지난 4일 군청종합상황실에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36여명으로 구성된‘2016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합동설계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총148건(278억원)의 사업을 측량·설계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시설관련 공무원 상호간 전문기술 지도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 불편사항 등도 해소할 방침이다.아울러 이날 발대식에 이어 합동설계단 운영 및 업무추진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상호정보교환과 문제점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석 합동설계단장은 “예년보다 기간이 짧아 조기발주를 위한 설계 외 제설작업, 민원처리 등 여러 업무처리로 어려움은 있겠지만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올해년도 사업을 상반기에 60%이상 조기 발주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군은 丙申年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참배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항곤 성주군수, 백철현 부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 실과단소·읍면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2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성주군의 힘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어 군청 대강당에서는 300여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힘찬 도약과 직원간 화합을 다지는 시무식 행사가 개최됐다.행사는 군수 및 직원, 직원 상호간 새해 인사말과 덕담을 나눈 후,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공무원 헌장을 산업단지개발추진단 정선영 주무관과 김지수 주무관이 직원대표로 낭독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16년 군 5대 핵심전략으로 ‘지역농업의 고도화, 신성장동력의 선제적 발굴’, ‘산업간의 상생과 조화로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 ‘생명의 고도, 문화융성의 실현으로 문화관광도시 건설’, ‘언제나 가까이, 미소친절로 진정한 복지실현’,
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은 4일 병신년(丙申年) 신년화두로 ‘保合大和(보합대화)’ 발표했다.이 성어는 주역(周易)의 한 귀절에 나오는 경문으로 “한 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김천시는 지난해 12월에 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을 수 있는 신년화두를 공모하고, 내부행정시스템을 이용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保合大和(보합대화)로 결정했다.박 시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혁신도시로 이전한 시민과 화합하고, 희망과 미래, 행복도시를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모으고 공직자가 그 뜻을 받들어 나간다면 김천시 발전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활기찬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4일 국소장, 관과소·읍면동장과 역대 일일명예시장 및 김천시 정책자문단 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동 충혼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활기차게 2016년 새해의 문을 열었다.이날 참배는 병신년(丙申年)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김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김천시의회 의원,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새누리당(이철우국회의원),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등 주요 기관들의 참배도 함께 이뤄졌다.박 시장은 “올해가 붉은 원숭이의해 인만큼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우리 모두가 재주와 지혜로움을 발휘해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길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자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이른 새벽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혼탑 참배객들에게 손수 마련한 인삼차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경북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단장 김항곤)이 병신년 새해를 맞아 성주군 가야산에서 여성가족부장관기 3년 연속 정상탈환 등 전국대회 우승을 다짐했다.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가야산 해맞이 공원에서 2016년 성주군청여자태권도 선수단 및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이날 감독을 비롯한 선수 6명은 가야산 정상 칠불봉(1433m) 등반을 통해 가야산의 정기를 받아 여성가족부장관기 3년 연속 정상탈환 등 전국대회 우승의 결의를 다졌다.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13년 3월 창단해 단장 1명,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2015년 제1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2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김항곤 군수는 “성주참외의 명성과 더불어 2016년 가야산의 저 밝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군의 자랑거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체육을 통한 성주의 자부심과 명예를 더 높여 주기를 당부했다.
경북 성주군이 올해 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군민들이 만족할 만한 대중교통 체계마련에 나섰다.성주군은 경상북도의 농어촌버스 요금인상 결정에 따라 성주지역 일반버스 및 좌석버스 요금을 1일부터 인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상된 농어촌버스요금은 일반버스의 경우 일반인 12백 원에서 13백원, 중·고생 9백 원에서 천원, 초등생은 6백 원에서 7백 원으로 등 각각 100원씩 인됐다.좌석버스의 경우 일반인이 15백 원에서 17백 원, 중고생은 12백 원에서 13백 원, 초등생은 750원에서 9백 원으로 인상된다. 10km가 초과되는 시계 외 요금 적용구간도 1km당 107.84원에서 116.14원이 적용된다.또한 버스요금체계의 구분도 연령별로 일반인(만19세 이상), 청소년(중·고생, 만13세 이상~만18세 이하), 어린이(초등생, 만6세 이상~만12세 이하)로 구분된다. ※6세미만 어린이는 무임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버스 요금인상은 2011년 1월 1일 이후 5년 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자가용 보유대수 증가로 인한 승객 수 감소와 임금인상 등으로 경영난이 악화된 버스업계는 지속적으로 요금인상을 요구했으나, 서민들의 가계부담을 고려해 5년 동안 동
경북 상주시가 친환경농업 중심도시 상주건설을 위해 기술보급시범사업에 대한 기술 지원에 나섰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016년도 기술보급시범사업을 수행할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81종 사업을 신청 받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앞선 신기술에 대한 지역적응시험 및 농가실증시범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신기술의 신속 확산을 통해 농가기술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새로운 사업을 발굴·보급한다 올해에는 81종 사업에 53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시범사업 신청관련 주요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주무담당부서와 홈페이지(http://sja.sangju.go.kr), 농업인상담소, 읍면동사무소에 마련된 추진계획 책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계획서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평가기준표를 활용한 엄격한 현장 실사 후 상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결정하는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한다.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분야별 전문지도사들이 농업인들과 직접 현장에서 만나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범사업을 통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북 고령이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군청사 내부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갤러리식 복도로 연출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사 내 복도에 설치됐던 기존의 사진물을 전면 교체해 관공서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풍경사진 등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실내사진 교체작업으로 1층에서 3층까지는 부서별 업무와 연관성 있는 사진들로 교체됐다. 주민생활지원실, 재무과, 민원과가 있는 1층은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상을 담은 대가야역사테마 관광지내 물놀이장 모습과 실경뮤지컬 공연, 지역 대표 농산물 고령딸기, 세계유산 우선 등재 추진대상인 대가야 지산동 고분군 등의 사진을 배치했다. 또 군수실, 부군수실, 군민안전과, 의회사무과가 있는 2층은 역동적인 군정 모습과 발전상, 역사와 예술의 도시를 표현하는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교,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우륵기념탑, 가야금연주, 왕릉전시관 등의 사진으로 배치했다. 기획감사실, 건설과, 행정과, 기업경제과, 문화유산추진단, 축제추진위원회가 있는 3층에는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모습과 축
새누리당 구미을 허성우 예비후보가 구미시민들의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지난 2일 허성우 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구미시 선산읍 5일장을 방문해 시장 민심을 잡기 위한 지역민과의 스킨십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날 선거운동에 나선 허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활성화 정도를 알 수 있는 척도이다. 오랫동안 그 지역 이야기를 품고 있는 문화의 장소로써 중요한 가치가 있다”며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구미을 여론조사 결과, 구미을 지역 국회의원 적임자 조사에서 허성우 예비후보가 24.3%, 현역 김태환 의원이 25.1%로 초박빙 양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새누리당 후보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허성우 예비후보가 24.8%, 김태환 의원이 26%로 두 후보 간 격차가 1.2%p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이뤘다. 이에 허 예비후보는 앞으로 지역에 머무르면서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스킨십 행보를 넓혀 간다는 계획으로, 지난달 31일께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을 중단하고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한 당일 동락공원에서 열린 2016년 새해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