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대가야체험축제를 최우수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령군은 지난 12일 문화누리에서 대가야체험축제의 최우수축제로 도약을 위한 축제 실무자 워크샵을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김의순 축제추진위원장, 축제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군 관계자는 이는 대가야체험축제가 색다른 역사문화체험 행사로 경쟁력을 높이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고령군의 대표축제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 가치를 더욱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아울러 워크샵에서는 대가야체험축제가 2017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가능을 재확인하고, 축제 실무자간 소통을 통해 축제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킬러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곽용환 군수는 “고령은 인근지역과 비교가 안 될 만큼 역사와 문화관광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대가야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교육체험축제의 개최로 대·내외적으로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발맞춰 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경북 김천시가 체류형 관광도시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개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천시는 13일 총1807억원을 투입해 추진 계획인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직지사권역, 부항댐권역, 증산권역 등 미래 관광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직지사권역김천시는 관광가치를 재발견하고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그 첫걸음으로 ‘가야·신라·유교 문화권’을 활용한 황악산 하야로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직지사 일원에 143,695㎡ 규모로 지난 2013년 12월 시작해 2018년 완성할 예정이다.황악산 아래 천년고찰 직지사 인근의 문화·생태체험형 복합휴양단지로 심신휴양지구에는 치유의 숲, 건강 문화원, 전통한옥을 조성하고, 문화체험지구에는 문화박물관, 문화체험촌, 평화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접목된 체험·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또 2018년 준공 예정인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은 백두대간의 중심으로서 상징성을 가진 추풍령과 전국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이자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준공기념탑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충분한 추풍령휴게소 일대에 에코어드벤처 테
경북 성주군이 전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유사시 가족과 동료공무원의 생명뿐 아니라 군민의 생명을 구하는 안전지킴이 역할 강화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8, 11일 2일간 군청1층 대강당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 600여명이 4개조로 나눠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에 협조를 받아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중 심폐소생술 자격소지자 20여명의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전 참석자가 실습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심장정지 환자는 가정, 직장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지만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에 따라 생존율이 3배가량 차이가 나며, 심장이 멈춘 뒤 혈액공급이 4분(Golden Time)만 중단돼도 뇌가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 97%, 2분 이내는 90%로 알려져 있다.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등을 받지 못한 심장정지 환자는 생존하더라도 언어 장애등 후유증으로 사회생활에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김항곤 군수는 “성주군청 전 공무원들이 유사시 가족과 동료공무원의 생명을 구
경북 군위군 김영만 군수가 ‘군민 섬김행정 및 군민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읍·면 순회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1일 소보면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읍면을 돌며 기관단체장, 이장, 지역인사, 다문화 가정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김 군수는 이번 읍면 소통 간담회에서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비중을 크게 둬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바람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중점을 두며, 방문 기간 군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군 발전과 행복한 미래 구현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아울러 대화에 앞서 각 읍면 공무원들은 섬김행정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하고 선서했다.한편 읍면 간담회는 지난 11일 소보면, 군위읍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의흥면, 고로면, 14일에는 부계면, 산성면, 15일에는 효령면, 우보면을 끝으로 순방을 마무리 하게 된다.
경북 상주시 이정백 시장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선다. 이정백 시장은 2016년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4일 함창읍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4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24개 읍면동 주민들을 직접 만나 2016년 새해 시정추진 방향과 비전을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주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라운드 형태의 열린 간담회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는 모습이 좋다는 호평을 받아 추진한다.이정백 시장은 “지난해는 참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통합과 안정의 단단한 틀로써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를 만드는 기반을 굳건히 다진 한 해였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함께하는 현장중심, 열린 시정을 펼쳐 도약과 희망찬 한 해, 시민이 웃을 수 있는 상주,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데 최선
경북 고령군이 수준 높은 문화관광 해설서비스 제공 및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11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배치심사위원회는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을 평가하고 2016년 문화관광해설사의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 배치기준 결정, 배치 결정, 배치장소 및 빈도 등 3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군에서는 현재까지 20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선발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이 수습기간을 마치고 본격으로 활동에 합류함에 따라 앞으로는 총 23명이 문화해설사가 활동하게 된다. 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5개소(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발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개실마을)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다.앞으로도 ‘2017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배치심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문화관광
경북 성주군이 ‘세종대왕자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한국의 태실과 세계의 장태문화’ 재조명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별관강당에서‘한국의 태실과 세계의 장태문화’를 주제로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의 세종대왕자태실(사적 제444호)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제3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정우락) 주관으로 마련된 학술대회는 태실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성과를 발표·토론하며 세계유산 등재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군은 이에 앞서 지난 2014년 12월과 2015년 9월 등 두 차례에 걸쳐 학술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에 관심을 가진 성주군민, 출향인사, 각종 문화단체, 학계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학술대회는 허권(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의 ‘한국태실의 세계유산적 가치’란 주제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노성환(울산대)의 ‘일본의 장태문화’, 요위위(중국 하북대)의 ‘중국의 장태문화’, 변정심(경북대)의 ‘유럽의 장태문화’, Patrick Johansson(국립멕시코대)의 ‘라틴아메리카의 장태문화’,
경북 고령군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통한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나섰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군수)는 지난 8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2016년 상반기 대가야교육원 입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2월 27일 고령중학교, 다산중학교에서 시행한 선발시험에 합격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대가야교육원 운영계획 및 교육원 생활수칙 안내, 강사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특강은 유병훈 행복한교육상담연구소 소장이 ‘성공적인 학습과 진로의 성장’이란 주제로 공부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습과 진로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설명회에서 “고령의 미래는 여러분에게 달려있다. 고령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주길 당부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대가야교육원이 2016년에도 더욱 괄목할 만 한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주)클린 남민식 대표가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주)클린 남 대표는“지역교육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령군 인재육성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모금활동에 참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군수 곽용환)은 지역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남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새해를 맞아 대가야교육원이 입사생을 모집하고 새출발을 기약하고 있다.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6시즌 클래식 잔류를 위한 코칭스텝 조직력강화에 나섰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2016년 조진호 감독과 함께 할 코칭스텝을 보강하기 위해 필드코치에 김현수 코치와 김상록 코치를 영입했다.김현수 코치는 96, 98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부산, 성남, 인천, 전남, 대구 총 5개의 프로구단을 거치며 활약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대구FC U-18 감독을 시작으로 대구와 경남, 천안시청에서 코치생활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에게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김상록 코치는 98년 U-19 청소년대표를 거쳐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상무를 제대한 후 제주와 인천, 부산에서의 프로 경험을 갖고 있다. 11년에는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활약해 그해 팀의 3관왕을 도왔다. 13년 부천FC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꾸준히 지도자의 길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상주상무에서 지도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또한 2002년부터 상무에서 지도자의 길을 걸어오며 상무의 특수한 운영체계를 잘 파악하고 있는 김태완 코치가 수석 코치로 선임돼 새로운 조진호 감독을 보필하며 부대와 구단 사이에서 교량역할을 할 계
경북 성주군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지난 8일 성주군 생활체육회 1천3백만원, 성주군 67동기회 5백만원, 진영글로벌(주) 대표 김동식 5백만원, 성주불교총연합회 3백만원, 월항면사무소 직원 일동 2백만원, 농업기술센터 직원 일동 백만원, 성주군 태권도협회 백만원, 도성공단 소상공인협의회 백만원, 선남면 도흥2리 마을회 50만원, 금수면 후평리 환경지도자 이규숙 50만원 등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에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목표액 100억원 기금 조성을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가 건강백세시대 행복도시 김천을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달라지는 보건정책에 대해 소개했다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먼저 국가 암검진의 검진 주기 및 연령이 조정돼 간암 고위험군(40세 이상의 B형 또는 C형 간염 보균자)의 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지고 자궁경부암 검진의 시작 연령은 30세에서 20세로 내려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3월부터 극희귀질환(희귀질환 중에서도 그 수가 매우 적은 질환)과 상세불명 희귀질환(진단을 정확히 내리지 못해 병명을 확정 짓지 못한 질환) 환자는 총의료비의 10%만 내면 되며,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초음파 검사 및 수면내시경, 유전자 검사도 올해 안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이다.또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항목에 자궁경부암이 추가돼 12세 이하 어린이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는 백신이 BCG, B형 간염, 수두, 일본뇌염 등을 포함해 총 15종으로 늘어난다.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대상은 월 소득 199만 원 이하(4인 가정 기준)에서 263만5000원 이하로 확대된다. 환자의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
경북 고령군이 대형마트 및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에 고령군은 42㎡(13평)에 사업비 150백만 원을 확보해 고령대가야시장 내에 빈 점포를 매입해 고객 쉼터를 조성하고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만남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만남의 장은 내부에는 탁자와 의자, 수유실, 어린이 놀이터, 물건보관함 등을 설치해 고객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군은 노후화된 반아케이트 교체 및 간판 교체 사업을 위해 사업비 700백만원을 확보해 설계를 완료 진행 중이다.특히 고령대가야시장은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돼 올해 6월말까지 사업비 520백만원으로 특색 있는 시장으로 조성된다. 사업 내용은 상품특화, 시장내 특화 환경조성, 디자인특화, ICT, 교육 등으로 소상인시장진흥공단에 위탁해 추진 중이다.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 김종호 회장은 “대형마트, 통신판매 등으로 판매 매출 감소로 다소 어려움에 있지만 시장이 새롭게 단장하면 상인들도 더 친절하고 고객에게 맞춤 상품 판매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모든 사업들이 완료되면 고령대가야시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
경북 고령군이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야간과 휴일(토요일)에도 금연클리닉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령군보건소(정준홍)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야간과 휴일(토요일)에도 보건소3층 금연클리닉실에서 금연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는 금연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싶으나 직장생활 등 바쁜 일상으로 주간에 금연 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야간운영은 오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휴일인 토요일은 오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금연을 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을 연장 운영해 기회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몸속 일산화탄소 측정과 혈압, 혈당 알코올 유전자검사 그리고 금연보조제를 지원해 6개월간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한편 보건소는 야간(휴일 토요일)금연클리닉 수요 여부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고,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성공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재경김천향우회 (주)에스씨엘 대표 이상춘 회장이 통근 기부를 통한 후배 사랑을 전했다.김천시는 지난 4일 재경김천향우회 (주)에스씨엘 대표 이상춘 회장이 김천시 시무식에 참석해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15살 때 고등학교 등록금이 없어 단돈 500원을 들고 사업가의 꿈을 갖고 서울에 상경해 주경야독으로 어렵게 공부해 21살에 사업을 시작, 현재는 에쓰시엘 이라는 자동차 부품회사를 설립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싶어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고향 김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상춘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고향을 위해 헌신하는 이 회장의 소신을 되새겨 김천에서 우수한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회장은 대덕초등학교, 석천중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 성지고등학교, 숭실대학교 경영학과를 학사로 마치고 동대학교 경영대학원 MBA를 수료했으며, 1997년 자동차 부품회사인 (주)에스씨엘을 설립했다.또한 현 자산 160억 원에 달하는 상록수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