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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명품 관광도시 자리매김 문화관광해설사 활성화 방안 모색

2016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 개최

경북 고령군이 수준 높은 문화관광 해설서비스 제공 및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11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 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배치심사위원회는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을 평가하고 2016년 문화관광해설사의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 배치기준 결정, 배치 결정, 배치장소 및 빈도 등 3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군에서는 현재까지 20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선발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이 수습기간을 마치고 본격으로 활동에 합류함에 따라 앞으로는 총 23명이 문화해설사가 활동하게 된다.


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5개소(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발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개실마을)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다. 앞으로도 ‘2017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배치심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문화관광해설사의 배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명품 문화관광 도시 고령 육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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