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천시는 16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대신동 3통 일대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신지구 스마트 안전거리 주민협의체(위원장 김도철)를 구성하고, 협의를 통해 차량과속 방지를 위한 석재블럭 포장, 쌈지공원 조성 및 주차장 설치, 상가지역에 화분걸이대 및 화단조성 등의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응모한 결과 선정됐다며앞으로 지역안전개선 컨설팅 및 설계용역 실시 후,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 등을 주민과 함께 만들고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필요한 시비예산을 확보해 올 하반기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보생 시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안전을 위해 고심해 만들어 낸 계획이 공모에 선정된 것에 의미가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시민들이 살기좋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고령군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출신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일대학교 향토생활관 입주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15일 경일대학교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와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생활관 입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고령군에서는 경일대학교에 1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경일대학교는 매년 고령군 학생 10명을 우선 입주시키게 됐다.향토생활관은 인근 지역의 하숙이나 원룸 등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군에서 추천한 향토생활관 입사생 전원에게 입사비의 일부를 경일대학교는 장학금으로 지급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숙사 생활로 학생들이 통학시간을 단축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다.한편 군은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에도 향토생활관을 두고 관내 출신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곽용환 군수 이날 협약식에서 “양기관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이번 협약이 다양한 교류로 이어질 수 있는 상
경북 성주군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성주군 지난 15일 전 행정력을 동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일제조사를 위해 읍·면 관계 공무원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점 발굴 대상자는 읍·면별 1인 독거노인 등 단독가구, 가장의 사망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의 가구 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라고 전했다.또한 군은 국가·지자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나 그밖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은 물론 민간자원 연계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 읍면별 지역을 잘 알고 있는 행복지킴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파수꾼 등의 민간전달체계도 총 동원해 집중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신속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경북 김천시는 15일 태풍과 홍수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대덕댐 건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다시 태풍과 홍수피해로 지난날의 아픔이 반복되어선 안된다. 재해예방사업은 그 무엇보다도 사람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천시가지를 관통하는 감천은 하천특성상 유사퇴적이 많고 국가주요교통망인 경부선, KTX 등이 횡단하고 있어 제방보강사업이나 하천준설사업에는 한계가 있어 매년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과거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12년 ‘산바’ 등의 태풍과 대규모 홍수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인명피해 및 이재민 7천여명, 재산피해 5천여억 원 등 막대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돼 왔다고 설명하며, 시는 더 이상의 홍수피해를 근원적으로 막고자 국토부에 대덕댐 건설을 건의하고, 국토부에서는 댐 건설의 필요성을 인정해 ‘댐건설장기계획(’12)‘에 반영했다고 말했다.또한 국토부는 댐사업 추진 절차에 따라 ‘13년 12월부터 ’14년 6월까지 기술·경제·환경·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과 지역위원을 포함한 댐사전검토회를 구성해 댐 필요성을 검토했으며, 시는 ‘14년 9월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
경북 성주군의회(의장 곽길영)는 15일(1일간) 제214회 임시회를 열어 ‘성주군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 안’외 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상징하는 의회기, 의원배지 및 의회표지문양이 한자로 돼 있어, 의회 상징물에 새겨진‘議’를 한글‘의회’로 변경하는 관련규칙을 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와 더불어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볼 결산검사 위원 3명을 선임했다.
경북 상주시가 민선6기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개선 발전을 위해 ‘상주시장 공약사항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상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사항의 객관적이고 성실한 이행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상주시장 공약사항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이행평가단은 8명으로 민선 6기 임기가 끝나는 2018년 6월말까지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이행상황에 대한 평가와 건의 및 자문활동을 전개한다.이정백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한 뒤, 이행평가단에게 공정한 매니페스토 활동을 당부했다.위촉식을 마친 이행평가단(위원장 김철수)은 그 동안 추진하고 있는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의 전체적인 추진현황과 성과, 5대 핵심공약 및 부진 사업 주관 부서장들로부터 세부적인 보고를 받은 후 앞으로 해야 할 방향을 정하고 공정한 평가와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7대 분야 41개과제, 68개 세부 실천과제
경북 군위군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을 새로이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4일 군청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새로이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이는 기존 협의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사회보장급여법의 제정에 따라 사회보장 영역의 확대를 위해 이번에 재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번 새로 구성된 임원들은 사회보장관련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단체 대표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군위군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 복지시책 심의·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협의회는 사각지대를 발굴·해소에 앞장설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께 구성했다.김영만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협의체인 만큼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선두주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민행복고객 중심의 민원행정을 펼치겠습니다.”경북 성주군 민원봉사과가 ‘군민행복 고객 중심의 민원행정을 펼치겠습니다. ’ 란 슬로건으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매일 근무시간 10분 전, CS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은 ‘성주군의 얼굴’로 고객중심의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고객맞이 인사요령, 전화응대 방법, 표정관리와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전 직원이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민원인 전용 PC와 팩스, 무인발급기,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우선민원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간 교양도서, 음료를 비치해 대기시간에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난 1일부터 ‘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민원인이 민원상담 사전예약 후 군청을 방문하면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과 함께 ‘원스톱 서비스’로 모든 관련민원 상담이 이뤄지도록 제공한다. 민원봉사과장(손승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작은 실천으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북 김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한 표준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김천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5만1천546호(개별주택 26,383, 공동주택 25,163)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열람과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은 김천시청 세정과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도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김천시의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4.01% 상승한 가격으로, 지난 1월29일 결정·공시된 표준주택가격 3.27%의 상승률보다 경미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열람기간 내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개별주택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 할 예정이다.올해부터는 열람통지문에 해당지역 감정평가사를 안내해 주고 있어, 개별주택가격 결정과 관련해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경북 성주군은 지난 14일 상하수도요금을 2016년 10월부터 2018년까지 3년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 2004년 이후로 12년 동안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상하수도요금을 동결했으나, 생산원가보다 저렴한 공급가로 인해 요금 현실화율이 상하수도 각각 16%, 10.7%에 그치고 있다고 했다.또한 행정자치부의 경영합리화 계획 권고사항에도 상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을 2017년까지 상수도 80%, 하수도 60% 달성하도록 하고 있어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상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상하수도 각각 26%, 20.8%로 조정된다. 구경별 정액요금은 880(15㎜기준)원에서 1,060원으로 1회 인상되고, 사용량에 따른 요금은 상수도는 ㎥당 400원(20㎥까지)에서 470원, 560원, 650원으로, 하수도는 ㎥당 150원에서 200원, 240원, 290원으로 3년간에 걸쳐 인상될 예정이다.우한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요금 인상에 따른 군민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물아껴 쓰기 등 절약 실천에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고령군이 노인들의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령 다산면(김용현)은 14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1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 중 근로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들에게 맞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1일 3시간 이하 월 12회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탄력적으로 실시된다.노인일자리를 통해 자존감도 세우고 단순 구호차원의 복지혜택이 아닌 사업에 참여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어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는 기회의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 꽃 가꾸기, 학교 앞 교통정리와 노인회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독서실, 어린이집, 근린시설 등에 분리 배치돼‘깨끗한 다산(클린다산)만들기’에 한 몫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다산면장은 “어르신들께 희망과 활기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이 행사는 발대식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마무리
경북 김천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증산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개최한‘ 제6회수도산목통령고로쇠축제’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로쇠수액 채취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마련된 축제는 12일 고로쇠 물 시음회, 고로쇠 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고로쇠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 뿐 아니라 청암사 스님들의 태극권 시연, 증산면 농악단의 풍물놀이, 난타공연 등을 운영하고 13일에는 각설이 공연, 단비, 소명, 지원이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 및 노래자랑 결선 등으로 진행관 가운데, 양일간 4천여 명이 넘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증산면 수도산목통령고로쇠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홍보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로쇠 수액뿐만 아니라 청정 고랭지 증산면에서 재배된 오미자, 사과, 머루 등 많은 지역 특산품이 함께 판매돼 축제가 단지 보고 즐기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 특산품 홍보 등 지역 주민들의 수익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박보생 시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증산면을 찾아준 관광객 여러분과 축제를 위해 하나가 된 증산면 주민들과 물심양면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힘써준 증산면 각 기관단체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
경북 군위군이 지역의 뿌리 깊은 정신문화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군위군은 한국국학진흥원과 14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 정체성 선양·홍보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앞으로 추진할 ‘군위 정체성 선양 및 홍보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만 군수와 장정석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한국국학진흥원 이용두 원장 및 임직원, 삼국유사화본마을 윤진기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위 정체성 선양·홍보사업’은 군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속 정체성 발굴을 통해 우수한 문화 가치를 재인식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이날 양 기관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군은 올해 홍익 정체성 교육, 삼국유사 이야기꾼 양성, 군위 홍익 정체성 체험프로그램 등을 추진함은 물론, 이야기꾼 양성 사업의 경우, 삼국유사 속 설화를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이야기 소재로 개발해 지역의 ‘할·매할배’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노년생활에 활력을 더함과 동시에 친근한 이야기 전파자로써의 역할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또한 군은
경북 성주군은 14일 지하수 오염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지하수 방치공은 개발·이용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원상복구 없이 방치돼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관정이다.군은 신고 된 지하수 6천495공(생활용 2,747, 농업용 3,612, 기타 136) 및 미신고 시설까지 포함하면 상당수의 방치공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이러한 지하수 방치공 발견 시 신고센터인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발견한 방치공은 급수정 또는 관측정으로 재활용하거나 원상복구(폐공)할 계획이라며, 방치공으로 인해 지하수 오염과 각종 사고 등에 노출돼 있다.”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 이정백 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9일 ‘영호남 지명유래 고도 전통문화 자원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주시와 나주시가 영호남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이 시장의 기획재정부 방문에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함께 동행, ‘영호남 지명유래고도 전통문화 자원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상주와 나주는 천년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쇠락한 도시를 전통문화 도심으로 재생시키기 위해 오는 2017년부터 5년간 1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호남 고도 상징성 회복사업’으로 고도 상징성 게이트 조성, 경상도 역사관, 사직단 문화공원 조성 △‘영호남 거점사업’으로 조선감영 역사터널, 타임터널 조성 △‘전통문화기반 및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증감현실 콘텐츠 구축, 구 도심가로환경정비, 야간경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 할 예정으로, 지난 1월 기획재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