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성주읍 대표 마을인 경산4리(성밖 마을)의 심심한 골목길을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변모시켰다.성주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23일부터 약 2주간 군 역점사업인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시행중인‘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성주읍 대표 마을인 경산4리 골목길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평소 미술에 소질이 있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사업 전 마을 주민의 동의를 얻어 지역민과 함께 지저분하고 심심했던 골목 담장을 산뜻한 벽화거리로 조성해 마을 경관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만족도도 향상시켰다.김차관 성주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인접한 경산4리(성밖마을)에 벽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축제를 관람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성주의 이미지와 함께 볼거리를 하나 더 제공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느낀다.”며 바쁜 가운데 참석해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창수 성주읍장은“이번 벽화거리 조성은 Clean 성주 만들기 홍보와 소재지 환경개선은 물론 민관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민과는 화합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경북 성주군이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화합하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지난 10일 성주읍 경산4리 마을회관에서 성주군 관내 10개 자원봉사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성주 만들기와 함께 ‘제5호 찾아라! 성주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성주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화합하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고 클린성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노후담장 도색과 웃음이 피어나는 벽화골목을 조성하고, 부채만들기 체험, 수지뜸, 원예체험, 네일아트, 색소폰 공연, 인절미 만들기, 중식(묵밥)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먹거리를 통해 경산4리 마을주민의 화합을 이뤄냈다.경산4리 최장윤 이장은 “우리마을이 밝아지고 이야기가 있는 골목이 형성돼 너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새마을체육과 허윤홍 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나눔실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나눔 활동으로 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군 성균관유도회(대표 이갑도)가 근세유림의 대표이자 항일민족운동가 이신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4주기를 맞아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부는 지난 10일 심산기념관에서 근세유림의 대표이자 항일민족운동가 이신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4주기 참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 곽길영 성주군의회 의장 및 여러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유림회원 등이 참석해 자율적으로 헌화 및 분향하고, 추모행사에서는 심산선생의 약력보고, 어록낭독, 추모사 등을 낭독했다.성균관유도회 여성중앙회성주군지부(대표 김경란)는 선생을 기리는 행사로 차 나눔행사를 마련하고,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김항곤 군수는 “구국운동의 길이 험난한 수난의 길임을 아시면서도 의연히 민족의 재난 앞에 자신을 버리시고 투쟁한 고귀한 정신은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돼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 이번 추모 참배 및 헌다 행사가 심산 선생의 유업을 기리고 그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이번 참배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기념관을 개방해 지역민은 물론 군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
경북 상주시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종합 9위의 성적을 거뒀다.상주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안동시민운동장 외 종목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종합 9위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대회 26개 종목 중 레슬링, 역도를 제외한 24개 종목에 임원 및 선수단 680여 명이 출전, 선수간 공정하고 매너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타 선수들의 모범이 되는 경기력을 펼쳐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다.사전경기 종목인 농구에서 종합성적 1위를 차지했다. 씨름, 볼링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주시의 위상을 드높혔다. 특히 여자 사이클실업팀은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5개 전종목 1위에 올라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개인의 기량을 발휘해 많은 종목에서 입상했다.한편 지난 7일 이정백 시장과 남영숙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강철구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종목별 경기를 관람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이정백 시장은 “대회참가를 위해 애써 준 임원 및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내년 영천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지난 10일 청와대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북 군위군을 방문했다.지역발전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경북도청에서 열린 지특회계 권역별 지역발전포럼 행사 참석 후 지역발전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군위군 방문에는 지역발전위원회 단장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복지예산심의관, 지역예산과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김영만 군수는 삼국유사 목판판각사업 도감소 사업현장에서 중앙부처 관계자를 맞으며, 무형문화자산인 전통목판판각기술의 현대적 계승 및 삼국유사의 대중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삼국유사 목판판각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한 뒤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중앙부처 관계자들은 2015년 10월 준공해 현재 운영 중인 청화산 권역마을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청화산 권역마을 운영위원회로부터 사업현황 및 운영에 대한 설명과 행복생활마을 활성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청화산 권역마을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마을로 주민의 주도적 운영하고 있는 성공적 사례로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전국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바 있다. 군은 또 2017년
경북 고령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고령군지부(지부장 전환승)는 지난 10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350여명의 영업주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영업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법령교육과 원산지표시제교육, 나트륨 섭취 저감화 교육과 금연구역 지정제도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프로듀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관광분야 책임연구원 및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모세환 대표가 ‘올해의 광관도시 고령군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점 운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해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후 영업주들은 주방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결의문을 채택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건강향상에 기여 할 것을 약속했다.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식문화개선과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에게 감사드린다. 군이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고령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경북 상주시가 소비자 신뢰 구축과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농업인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강화에 나섰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5월10일부터 6월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GAP 인증농가와 희망자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 5명을 확보해 GAP의 이해 및 인증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품목별로는 주작목(포도, 사과, 복숭아, 배, 곶감, 오미자, 쌀, 감자, 딸기 등)에 대한 재배기술과 더불어 농약안전사용방법, GAP 실천을 위한 위생관리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전개한다.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 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인증 신청 농가는 GAP 기본교육을 2년에 1회 2시간 이상을 수료하면 교육인증을 받을 수 있다.김창완 농촌지원과장은 “GAP인증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이바지하고 농산물의 안전성
경북 군위군이 군민들에게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산성면 화본1리 마을회관에서 ‘201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개강식’를 가졌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1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해 오고 있다.산성면 화본리는 이날 성인문해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0회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출신 대학교수, 평생교육사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등이 강의를 맞아 학령기에 가정형편 등으로 한글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읽기·쓰기 및 숫자 교육과 평생학습 관련 선진지 견학 등 현장 체험학습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처음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니 진짜 새로 태어난 것처럼 마음이 설레고 떨린다.”며 문해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영만 군수는 교육생들에게 책과 공책 등 학용품이 담긴 책가방을 직접 메어주며“젊은 시절 못다 이룬 학업의 꿈을 조금이나마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문해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군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의
경북 성주군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제54회 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는 만여 명의 선수들이 26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군은 15개 종목에 32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결과 군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군의 효자종목으로는 6년째 종합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정구와 군 실업팀이 태권도 종목에서 2014년부터 3년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마라톤 부분은 2년째 종합우승의 성적으로 제2의 효자종목으로 급부상했다.또한 명인고등학교 장원준 선수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씨름 종목에 출전해 2년째 종합 3위를 이루는데 힘을 실었다.하지만 구기종목인 탁구, 볼링, 배구, 농구는 성주군체육회가 풀어야할 숙제로 아쉬움 남겼다.김항곤 체육회장은 “구기종목의 발전을 이루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군체육발전에 더욱 노력해 내년 영천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으로 군민에게 보답하겠다.”며 참가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 고령군체육회는 지난 9일 폐막한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8위의 성적을 기록했다.한편 고령군체육회는지난 53회 대회에서는 종합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한 계단 오른 성과를 얻었다. 종목별로는 배드민턴과 유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해 고령군의 위상을 높였다. 배드민턴은 도민체전에서 5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유도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씨름에서는 종합2위를 차지해 고령씨름의 명성을 되찾았다.태권도는 한 계단 오른 종합2위, 골프 종합3위를 기록하는 등 종합 득점(99점)에서는 역대최고의 점수를 기록하는 대회가 됐다는 평가이다.
경북 고령문화재지킴이회(회장 유희순)가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령문화재지킴이회는 지난 7일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원에서 대가야고등학교 반크 동아리와 문화재지킴이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가졌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재 소개’라는 주제로 마련된 행사는 기획 강연에 이어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이 함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 인 지산동고분군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문화재 보존과 문화재지킴이 운동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인 규모의 문화재 가꾸기 행사로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고령문화재지킴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문화재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가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경북 성주군이 민간주도형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성주군은 9일 성주읍 대황 삼거리 부근에서 민간 주도형 ‘Clean 성주만들기‘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사회 단체 및 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클린 희망공원‘을 조성했다.클린 희망공원은 민간주도의 깨끗한 환경 가꾸기 사업인 행복 홀씨 입양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5개 단체〔(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성주군이장상록회, 한국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 (사)성주군새마을회,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등이 단체별로 일정 구간을 입양해 자율적인 정화활동, 꽃 가꾸기 등 공원 관리를 위한 행복 홀씨 MOU 체결했다.이어 지역 내 장기 방치된 공간에 단체 및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안내판을 설치하고 야생화, 영산홍, 송엽국과 나라꽃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무궁화 꽃 등을 식재했다. 한편 군은 단체간 이해와 소통을 통한 상생과 화합의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클린 희망공원 사업이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클린 성주만들기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항곤 군수는 “클린 희망공원은 민들레가 작은 생명의 씨를 뿌려 주변을
경북 군위군이 최근 등산객 증가와 논·밭 두렁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훈련 강화에 나섰다.군위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산불발생을 가상대응훈련과 연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으로 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산불, 풍수해,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16일(1일차)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후 재난대응 매뉴얼 숙달 및 CPX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17일(2일차)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이론 설명과 체험 후 산불발생(고로면 아미산)을 가상한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실시한다.18일에서 20일(3~5일차) 사이는 정전발생에 따른 대응훈련, 지진발생에 따른 대피훈련, 불시메세지 훈련 및 훈련결과 매뉴얼별 내용 발표 후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만 군수는 “산불 등 각종 사고 시 초기대응 실패로 골든타임을 놓쳐 큰 재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한 만큼, 군 자체적인 사전예방과 함께 지속적인 토의 및 실
경북 성주군이 지역의 특산품인 참외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16 생명문화축제’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한다. ‘왕버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전시 및 관람 행사와 체험행사, 그리고 참여행사로 진행되는 축제는 주제관과 주무대를 비롯해 참외 존으로 구성해 생명문화빌리지와 5백년 왕버들 숲속에 조성되는 왕버들 힐링로드, 이천과 그 수변을 활용한 수상마당·체험마당, 그리고 성주전통시장으로 확대해 축제장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성밖숲에 조성된 힐링로드는 시끄럽고 요란스러운 타 축제장과는 차별화된 격조 높은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고, 테라시스템 조형물과 체험부스, 그리고 작은 숲속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한층 격조 높은 축제를 즐길 수 있다.주제관이 조성될 생명문화빌리지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축제의 주제관과 특별관이 생활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오픈형 테마파크로 꾸며져서 보다 쾌적한 성밖숲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주제관은 생(生)테마관과 활(活)테마관, 그리고 사(死)테마관으로 구분해 각각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채웠다.생테마관은 생명의 땅, 왕버들이 들려주는
경북 상주시가 최근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상주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취업유관기관과 지역 농공단지협의회장 및 기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社-1청년 더 채용하기’를 위한 청년일자리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을 위한 청년채용 붐 조성에 발맞춰 고용노동부와 상주시 일자리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청년취업 시책발굴 및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기업과 취업자간 일자리미스매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정백 시장은 “청년고용문제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참 어려운 과제”라며 “지역의 청년들이 한명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기업체에서도 ‘1社-1청년 더 채용하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