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행정자치부 ‘2016 지자체 정부3.0 국민디자인 특화과제’에 선정돼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의 카페창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고령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 지자체 정부3.0 국민디자인 특화과제’에 선정돼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행정자치부 국민디자인 특화과제는 ‘내일을 설계하는 두근두근 Tomorrow’라는 주제로 고령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카페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창업기본교육과 전공별 심화교육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장소를 정해 9∼10월경 카페를 오픈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앞서 군은 지난 3∼4월 국민디자인특화과제(정책개발과제) 선정을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고령고등학교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국민디자인단 회의와 면담 과정을 거쳤다.또한 지난 5월 24일 국민디자인단 워크숍을 개최해 고령고등학생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상황 정의, 주요 이슈 및 요구사항 발굴, 해결해야 할 도전과제를 발굴하고행자부로부터 지원되는 국민디자인운영비로 서비스 컨셉 결정, 실행계획 수립 등 서비스디
경북 상주시가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고 맥을 이어가기 위해 단오 세시풍속 전통놀이를 재현했다.상주시는 9일 상주향교에서 성균관여성유도회상주지회 주관으로 유림,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단오세시풍속 및 전통혼례식’ 행사를 열었다.단오 세시풍속 전통놀이는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켜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나가고자 추진한 놀이로 이날 행사에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궁기 꽂기, 떡메치기 등 세시 풍속을 재현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전통혼례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하고 생활하는 다문화 부부 가정을 선정해 혼례식을 올려주는 행사로, 혼례식은 상주향교사회교육원 김명희 원장의 집례로 많은 축제 참여 하객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이성애 여성유도회장은 “고유의 풍습들이 빨리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현실에 안타깝다.단오 세시풍속을 비롯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문화 알리기에 많은 열정을 쏟을 계획”이라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이정백 시장은 “단오 세시풍속 및 전통
경북 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오는 10일 제218회 군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군의회는 매년 7월 5일 개회해오던 일정을 지방재정법 개정사항 반영과 회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6회 임시회에서 조례를 변경해 임시회를 개회를 앞당기게 됐다.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군정질문과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도 실시할 계획이다.김윤진 군위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각종 안건들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와 올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통해 보완 대책을 수립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과 또한 장마철을 대비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경북 김천시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생관리 취약지 개인위생 청결 강화에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8일 위생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38개소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의 시설장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례위주로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필요한 위생 중점관리사항을 중심으로 개인위생관리, 조리시설 및 도구 위생관리, 작업위생관리요령 등을 교육해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강화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노인요양시설장은 “평소 식중독 예방에 관심이 많았으나 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천시보건소 손태옥보건위생과장은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어린이집,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대해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해 식중독 발생 제로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식품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김병철)는 지난 8일 제1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날 개회식과 함께 회기 결정,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심사했다.9, 1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한다. 13, 14일은 예결위원회에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15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각종 의안을 심사(김천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 외 13건)한다.16일 의정활동 및 의원 자료수집,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각종의안 심의할 예정이다. 김병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에 신중을 기해 심의·의결 하고, 추가경정 예산이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검토해 달라”고 말하며“본격적인 장마와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인 만큼 장마철 재해 예방과 보건위생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제7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성숙한 의회상을 확립하고 민생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
경북 상주시가 소비자들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 안전성 분석사업을 통한 인증단지 육성에 나섰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주산지 농산물우수관리(GAP) 안전성 분석사업은 토양·용수에 대한 분석과 컨설팅 지원으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 소비자의 신뢰제고 및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수질오염 및 토양중금속 등 농작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전먹거리 확보를 위해 올해 1억7천만원(1,300ha)의 예산을 지원해 토양·용수검사에 따른 관리체계 구축 지원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의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이외에도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농가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지원, GAP시설 보완사업, GAP인증 확대를 위한 농가홍보 및 교육 등 안전먹거리 생산공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지원과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GAP인증절차 신청자격은 개별농업인 또는 2인 이상의 생산자 단체를 대상이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인증기관 비치) 및 첨부서류, 우수관리인증 농산물의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사업운영계획서(생산자집단만 작성)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인증유효기간은 2년(인삼 및 약용류 3년)이다
경북 성주군의회(의장 곽길영)는 지난 7일 제217회 제1차 정례회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행정사무감사와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 안 등을 처리한다.주요 일정으로는 8일부터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과 잘못된 관행을 개선토록 하고, 군민행복 예산이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래 올바르게 집행됐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곽길영 의장은“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해 군정이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가 임진왜란 때 60전 60승의 빛나는 전과를 올린 상주의 명장 정기룡장군을 추도하고 승마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승마대회를 마련했다.상주시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정기룡장군을 추도하는 ‘제5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승마협회 주관, 상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300여명과 마필 320여 두가 참가해 9일부터 12일까지는 장애물, 유소년, 복합마술 및 국내승용마경기, 16일부터 19일까지는 마장마술, 복합마술 및 국내승용마경기로 나눠 진행한다.한편 상주국제승마장 관계자는 “상주국제승마장 지난 5월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로부터 최고의 경기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며 ”경기력 향상 및 선수와 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최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상주시는 많은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늘어나는 대회참가 마필에 대비한 경기용 마사 추가건립 등 시설보완을 통해 더욱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이정백 시장은
경북 상주시가 솔잎혹파리 우화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적기 방제를 통한 솔잎혹파리 확산 및 차단예방에 나섰다.상주시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화북면 장암리 산38-1외 2필 80ha에 대해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한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솔잎혹파리는 땅속에서 월동 후 5월 초순부터 7월 초순까지 우화해서솔잎 사이에 산란을 한다. 산란한 알은 부화 후 솔잎 내부로 들어가 솔잎의 수액을 흡수해 소나무를 죽게 하는 해충으로 6월이 방제 최적기이다.시는 사업 착수에 앞서 방제단을 대상으로 사업실행 요령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해 방제성과를 극대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방제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이번 방제사업지 및 주변 산림에서는 솔잎,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채취를 반드시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고령군이 우량 딸기 모종을 생산하기 위한 탄저병 방제용 기능성 미생물을 공급한다. 딸기 탄저병은 딸기 품종에 관계없이 육묘 상태에서 감염되었을 경우 본포에 정식했을 때 발병되는 병이다. 감염된 자리에 새로운 묘 및 런너를 심어도 재감염 빈도가 아주 높아 ‘딸기 AIDS’라고 불릴 정도로 심각한 토양 병해충이다. 이병에 감염될 경우에는 당해 연도 농사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육묘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농업기술센터는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기능성미생물 신청 받았으며, 육묘상 9ha와 본포 하우스 900동을 대상으로 6월부터 1주일 간격으로 매주 공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로 문의하면 된다.조규오 농업지원과장은 “딸기 탄저병은 매년 10~15%의 육묘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기능성미생물을 꾸준히 처리 할 경우 육묘 탄저병에 70% 이상의 방제효과가 있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경북 성주군이 민원실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쾌적하고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성주군 민원봉사과는 지난 1일부터 전 직원이 통일되고 화사한 새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인들에게 친절봉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민원과 관계자는 경“직되고 딱딱한 느낌의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근감과 신뢰감을 주기위해 단정하고 화사한 칼라 티셔츠를 착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맞고 있다“고 했다.또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매일 근무시간 10분 전 CS 친절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군은 민원인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원스톱서비스로 모든 관련민원상담이 이뤄지는 ‘민원상담예약제’와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한다. 또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응대를 위해 민원안내도우미도 운영한다.손승환 민원봉사과장은 “하절기 시원하고 간소화된 단정한 복장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민원실의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북한의 남한 도발 등의 발언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민·관·군·경 협력을 통한 안보강화에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3일 제5837부대 3대대 회의실에서 ‘2016 민관군경 합동 화랑·충무훈련’의 완벽한 대비를 위한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군경 합동 화랑·충무훈련’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등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제 요소가 참가해 침투 및 국지도발과 전시전환, 전면전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작전의 수행절차를 점검하고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훈련은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적 특수부대요원을 가장한 가상적군을 운용하며, 병력과 차량의 기동, 주요 도로에 대한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공포탄 사용, 예비군 불시동원 등이 실제로 이뤄질 예정이다.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박보생 김천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랑·충무훈련 세부추진계획, 기관별 긴밀한 협조사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주요자원 동원 실제훈련계획과 군 관계자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상주시가 지난해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수상하며 상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상주시는 지난 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6년 경북농식품 수출촉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로 1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경북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수출액, 수출증감율, 기반조성노력도, 해외시장 개척활동, 기관장의 수출관련 활동 및 관심도 등 12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전년도도 수출실적 14백만불에서 배, 사과, 곶감, 선인장, 조미김 등 20여 품목에 38백톤 17백만불로 증가했다. 또한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 판촉활동, 바이어 초청은 물론 유통마케팅과 신설과 전국 공채를 통해 수출 전담요원을 선발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10개 수출단지와 예비 수출단지의 엄격한 관리와 더불어 공격적인 활동을 펼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특히 시는 올해 5월 중국 및 홍콩의 영향력 있는 업체들과 3건의 MOU를 체결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6월 4일부터 6일까지 초청한 홍콩 삼농집단(그룹)의 바이어를 이정백 상주시장이 직접
경북 상주시가 스마트 농·축산 기반기술 활성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과 상호협력에 나섰다.상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학장 조태식)과 스마트 농·축산 기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 관계자는 “이는 상주시와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양 기관이 FTA 농업개방에 공동 대응하고 농·축산 기반기술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특성화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CK) 재선정에 따른 ‘스마트 농·축산 기반기술 융합인력 양성사업단‘ 설치와 관련한 행·재정적 지원 및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와 특성화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이정백 시장은 “대학 특성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산·관·학 협력체계 구축과 양 기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주캠퍼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가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상주시는 6일 남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분향, 추념사, 조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제향행사는 초헌관 이정백 상주시장, 아헌관 상주경찰서장과 5837부대 4대대장, 종헌관 전몰군경유족회장, 첨작은 상이군경회장이 잔을 올리며 국가를 위해 몸 바쳐 싸웠던 호국선열들의 혼을 기렸다.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에 나라사랑의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6.25기념행사를 개최한다. 9월에는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