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지역민들의 구강건강 증진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성교)과 상호협력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김성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건강증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지역 발전 도모는 물론, 구강건강실태조사, 구강보건교육, 구강병 예방사업과 치과진료 등 원활한 수행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한편 경북대는 그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들꽃마을을 매년 1회 이상 20-30명의 교수와 학생 등이 방문해 치아 치료, 스켈링, 발치, 치주 검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치과진료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곽용환 군수와 김성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고령군민의 구강질병을 예방해 튼튼한 치아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군위군이, 지역 학생들이 직접 군청 현장을 탐방하고 체험을 통해 공무원에 대한 이해와 진로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위군은 지난 21, 23일 양일간 군위초등학교 2학년, 4학년, 6학년 전 학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청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응답하라! 군위 2040’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정부의 진로교육 정책에 입각한 지역사회 진로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학생들이 직접 군청 현장을 탐방하고 체험해봄으로써 공무원에 대한 이해와 진로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군은 21일 공무원 임용장 교부와 공무원 선서, 지역의 이해와 군위군청 각 부서의 업무현황 등을 안내하고, 학습한 내용에 대해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2040년 가상 업무보고회를 열어 미래의 부서장이 돼 군위군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도 제공하고, 군에서 운영하는 상하수도사업소와 공립학원인 인재양성원을 방문하는 등 군이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서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했다. 군은 앞으로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라 학생들이 군위군청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
경북 성주군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마련했다. 성주군은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회에는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추상미술작가의 대표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출품작품은 정점식, 이영미, 남춘모 등 연륜있는 작가들의 대표작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전 연령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전시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김항곤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의회(의장 배재만)는, 지난 23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성주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외 2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4천340억원보다 120억원(일반회계120억 8천만원, 특별회계 △8천만원)이 증액됐다. 군의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부서별 추경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민의 세금이 불요불급한 곳에 사용되지는 않았는지 면밀히 검토해 예산의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고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경북 김천시가, 스마트시대를 맞아 ‘SNS(face book)’ 시정홍보를 위한 관계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율곡동 소재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공무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face book) 교육’을 실시했다.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 페이스북의 개요 및 가입 △ 페이스북 친구맺기 및 글쓰기, 그룹만들기 △SNS연계 활동하기 등 실무적인 내용들로 구성해 당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참석자 전원이 현장에서 휴대전화를 지참, 교육내용을 그대로 실습해 실효성을 한층 더 높였다. SNS은 ‘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일종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칭하는 단어이다. 시는 그 중 facebook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 시행되는 주요 시정, 축제, 행사 등의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은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업무 추진 방식도 바꿔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SNS를 적극 활용하해 김천시 시정 및 각종 행사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
경북 김천시가, 최근 9.12 경주 지진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23일 경주 지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리플릿을 제작해 전 세대에 배포하고 시민들이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지난 9월 12일과 19일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시민들이 건물이 조금만 흔들리거나 큰 소리만 들려도 지진으로 착각해 불안해하면서도,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함에 따라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전하며 “리플릿에는 지진발생 시 10가지 행동요령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록돼 있어, 기본수칙만 잘 지키면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자기 생명은 지킬 수 있다는 안도감을 갖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도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홍보물 내용을 잘 숙지하해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차분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 상주시가, 새내기 공직자들의 빠른 업무파악과 원활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상주시는 22, 23일 이틀간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신규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소통·화통·형통의 통하는 조직문화 선도를 위한 ‘소통·공감 通通通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조직 내 상사와 동료, 그리고 민원인과의 소통문화를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인관계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소통의 조직문화 형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와 공직가치관의 재정립’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정백 시장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하고, 유연하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 기간 새내기 공직자들이 조직 내 상사·동료,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주시 시정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상주시가, 가을철 각종행사 및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담당자들과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 상주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는 가을축제 및 행사를 만들기 위해 ‘제3회 상주시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가을철 행사는 오는 29, 30일 개최되는 ‘상주시민체육대회’와 10월 1,2일 개최되는 ‘상주한우축제’, 10월 7일 개최되는 ‘2016 낙동미로릴레이 자전거 축제’ 및 ‘제8회 상주시민자전거대행진’, 10월 8, 9일 개최되는 ‘제18회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10월 7~9일까지 개최되는 ‘상주이야기축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행사를 담당하는 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더불어 행사계획의 적정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충분한 검토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두 안전행정국장은 “행사장마다 많은 인파가 몰리고, 이로 인해 언제 어디
경북 성주군이,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기 정착과 위한 부동산 불법거래 지도·점검 및 단속 강화에 나선다. 성주군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관내 48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자격증 양도·대여 행위,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교부 및 보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 확인 시 경미한 경우에는 시정조치하고 중요 사항의 경우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부동산 거래 관련 불법행위의 근절을 위해 군민들에게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운영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신고대상은 중개업소의 다운계약 강요행위, 다운·업계약 작성 및 신고행위, 토지거래허가 위반행위, 청약통장 불법거래 등이 된다. 신고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부동산 불법거래신고 게시판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게시판을 통해 신고하거나 군청 민원봉사과에 전화, 우편, FAX 등을 통해 신고 하면된다. 민원봉사과장(손승환)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부동산 불법영업 행위가 중개업자 본인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큰 피해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게 하
경북 군위군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소비촉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에서 추억을 체험 할 수 있는 이색가을 운동회를 마련했다. 군위군 화본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윤진기)는 오는 10월 2일 산성면 화본리에서 ‘제6회 화본아 가을놀자’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화본아, 가을놀자’는 폐교된 학교를 ‘추억박물관-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추억의 장소로 꾸며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60~70년대 추억을 소재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4번째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군위군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는 ‘엄마아빠 어렸을 적’ 운동장에서 줄다리기, 지게지고 달리기, 새끼꼬기 등 70년대 가을 운동회를 재현 한 여러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삼국유사 이바구 극단 뮤지컬공연과 산성면민 스포츠 댄스 공연이 준비돼 있어 옛날운동회의 멋과 흥을 제대로 풀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만 군수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그리고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화본축제에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은 농촌문화를 활용해
경북 의성군이 지방기금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기금운영 우수단체에 선정됐다. 의성군은 23일 전국 기금운영 우수단체에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금운영은 행정자치부가 2015년 회계 기금운용에 대한 객관적인 통계자료 및 지표를 토대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 분석·평가한 결과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광역 4개 단체와 기초 21개 단체 등 총 25개의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선정 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불필요한 기금 억제와 내실 있는 기금 운용을 측정하는 기금 정비율 분야에서 2015년 일반회계 수입 5천498억원 대비 기금 총액 4억원 비율을 0.08% 유지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은 오는 12월 수여한다. 김주수 군수는“지방기금의 건전성과 효율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기금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고령군이 오는 28일부터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이 시행됨에 따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8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백용하(현 : 부장검사)법무보좌관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백 보좌관은 청탁금지법의 제정취지와 적용대상, 부정청탁금지, 금품수수 금지 등 주요내용과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무원들의 이해력을 향상시켰다. 군은 교육에 앞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리플렛을 제작·배포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와는 별도로 교육 자료를 책자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부정청탁관행이 많이 남아있다. 전 직원이 부정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숙지해 상식이 통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잘못된 관행은 자리 잡지 못하도록 조직내부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군민들의 청렴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청렴한 고령, 깨끗한 고령을 만드는데 전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고령군이 오는 28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의 조기 정착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22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8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백용하 법무보좌관을 초청 특강으로 진행된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제정취지와 적용대상, 부정청탁금지, 금품수수 금지 등 주요내용과 사례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운영됐다. 군은 교육에 앞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리플렛을 제작·배포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교육자료를 책자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부정청탁관행이 남아있다. 전 직원이 부정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숙지해 상식이 통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잘못된 관행은 자리잡지 못하도록 조직내부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청렴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청렴한 고령, 깨끗한 고령을 만드는데 전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고령군이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정계량기 정기검사에 나선다. 고령군은 적정한 계량을 통한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2016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용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 중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로 사용오차 초과 여부, 저울 변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체중계용, 가정용·교육용·참조용 등 상거래용이 아닌 저울 등은 정기검사에서 제외한다. 검사에 합격된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한다. 불합격 계량기는 사용이 중지돼 수리 후 재검정을 받아야 법정계량에 사용할 수 있다. 불합격된 계량기 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계량기 정기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2년마다 짝수년도에 실시한다며, 정기검사에 누락되는 계량기가 없도록 반드시 지정된 일정에 검사를 받을 것”당부했다.
경북 김천시는 지난 20일 한국도로공사와 상생발전에 협력하기 ‘고속도로 VMS(도로전광표지판)설치 시범사업’ 추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전 국민들을 상대로 지역의 각종 정보나 홍보를 할 수 있는 ‘고속도로 VMS(도로전광표지판)설치 시범사업’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박보생 시장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한국도로공사가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다가 김천으로 이전 후 지역과 함께 손잡고 나날이 발전해 가는 모습에, 14만 시민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라는 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번 협약을 맺는 고속도로 VMS 설치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공기업이 서로 상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전국 최초의 시범사업이라는 점에서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낯설고 물 설은 김천으로 본사를 이전 후 빠른 시일 내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김천시민들의 따뜻한 정에 고맙고 감사하다. 하루 408만대 이상의 통과 교통량을 보이고 있는 국토의 중심인 김천의 위치를 볼 때 김천의 홍보효과는 실로 엄청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시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