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2월 10일 오후 3시50분 영순제2농공단지㈜디엠개발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원용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동물원이 이전하는 대구 달성토성(달성공원)에 대구시립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장원용 예비후보는 “달성토성은 2022년까지 동물원이 수성구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하고 나면 문화재청이 2023년 토성 내부를 정비할 예정이고, 대구시는 62억 원을 들여 달성토성전시관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달성토성은 기원전 2~3세기부터 조성된 대구의 뿌리인 만큼 단순히 토성에 국한된 전시관이 아니라 대구의 전체 역사를 아우르는 박물관으로 건립하여 대구 역사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망라하여 전시하고 연구하는 공간으로 운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시가 달성토성전시관 건립과 별도로 대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구시립박물관이 필요하다.”며, “사업비 800억 원을 반영한 건립 계획을 세우고 예정 부지를 검토하고 있는데, 달성토성에 시립박물관을 건립하면 토성전시관 건립 예산 62억 원까지 합쳐 더 다양하고 방대한 규모의 시립박물관을 건립할 수 있고, 부지 물색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원용 예비후보는 끝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순천 자유한국당 수성갑 예비후보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으로 대중교통의 개선점과 문제점을 파악해 총선 공약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요즘 바쁜 일정을 제외하곤 자주 ‘BMW’를 이용한다.”며 앞으로 더 자주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지역민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BMW’는 흔히 얘기하는 고급 외제차가 아니며 대중교통을 의미하는 Bus(버스), Metro(지하철)와 Walking(도보)의 첫 글자를 딴 조어(造語)이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자연친화적인 수성구 주민들과 소통하는데 가장 최선의 방법이기 도 하고, 또 웰빙(Well-being)과 함께 친환경 개념인 '에코(Eco)'가 최근 국민들 사이에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 줄이기 정책에 부응하겠다.”면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사람중심의 대구와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요즘 지하철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지하철이 최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시민들도 피부로 체감하고 있는지, 개선할 문제점은 없는지 알아보고 효과에 대한 장점을 앞으로 정책에도 반영해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월 10일 2020년도 첫 임시회를 열고 20일까지23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0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한다. 11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0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72회 임시회를 폐회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가 ‘대구광역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문화복지위원회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경제환경위원회 ‘대구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건설교통위원회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교육위원회 ‘대구광역시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2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자유한국당 대구달서갑 예비후보는 2월 8일 ‘소상공인지원센터 성서센터’를 유치해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효율적 사업지원을 약속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청년실업률이 늘고 대구지역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대구지역 소상공인이 많이 늘었다.”며 “이에 따라 관련 업무가 증가하고 지원사업의 방법과 종류는 다양해지는 데 반해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2007년 3곳에서, 현재 2곳으로 축소되었다.”며 대구 달서구, 달성군 지역 상인들을 위해 센터를 추가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대구지역사업체가 20만개에 이르나 오히려 지원센터는 2곳으로 줄어, 센터별 전담 사업체수가 10만여 곳에 이른다. 광주 3만 7천, 부산 6만 9천에 비해 대구의 상황이 너무나 어렵다.”며 센터를 추가로 유치해 업무를 분담하고 다양한 민원을 수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홍석준 예비후보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중소상공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고작 19명의 직원으로 20만 곳에 이르는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소상공인지원센터 추가 유치를 통해 달서구, 달성군, 서구 시민들의 이용거리를 줄여 접근성을 높이고 나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월 7일 대가야읍 소재 선일농기계(대표 이태춘)가 고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에 써달라며 배부식 충전분무기 10대(3,500천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선일농기계(대표 이태춘)는 매년 불우이웃 및 고령군민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부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용 분무기 기증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춘 대표는 “관과 민 모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내 전파차단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어려운 시기에 군민을 위해 분무기를 기증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감염증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발생 시 항상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이태춘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증 받은 분무기는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차단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7일 김충섭 시장이 김천을 국토중심의 성장 거점도시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진승호 기획단장과에게 김천시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는 지난 2003년 4월 설립 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수도권 지역에 편중돼 있던 경제효과를 지방에 분배하려는 이른바, 지역균형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다방면에서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균형위의 핵심 업무로 볼 수 있는『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에 관한 사항, 특히 현재 조성돼 있는 경북김천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반드시 추가이전 해 줄 것과 혁신도시 시즌 2의 주요 골자인 거점육성 지역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KTX 역세권 개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백두대간 관광자원화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은 김천시의 주요 현안사업 이면서 정부에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국가정책 중 하나이다. 공공기관의 추가이전과 첨단자동차, 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는 지역의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2월 7일 오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5개 협약은행과 소상공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5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으로 출연금의 10배인 50억원까지 보증함으로서 협약된 금융권에서 융자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소상공인 대출금의 금리는 협약 금융기관의 금리체계에 따르며, 대출금의 이차보전은 연리 3%를 구미시에서 2년간 지원한다. 구미시는 지속된 경제침체와 더불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편성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제도 지원을 위해서는 개인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이며 지방세 체납이 없고, 특례보증 신청일 현재 구미시 거주 6개월 이상이어야 하는 등의 자격조건이 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2013년부터 특례보증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동안 총 1,545개소 소상공인에게 260억 특례보증과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월 7일 농경지의 유효 규산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을 개량하여 친환경 농업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군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3년 1주기로 토양개량제(규산, 석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공급 대상은 군위읍, 의흥면, 고로면으로 총 면적 962ha에 88,995포(20kg) 3억2천5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또한,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및 장비 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공동살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7일 군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농협, 이장, 작목반장등 13명이 참석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 구성, 공동살포 지역 및 시기 결정 등 공동살포 지원계획 등을 협의했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위원장인 김동렬 농정과장은 공동살포가 시행됨에 따라 무상 공급된 토양개량제 방치 문제가 해결되고 적기적소 살포로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2월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간 증진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양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건강관리와 개인위생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영양떡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건협회 대구지부는 이날 행사를 통해 방문내원객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신천3동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500개의 영양떡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종섭)는 7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4.15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보자 추천 공고일(2월 10일 ~ 2월 16일, 7일간) 및 후보자 서류 접수일(2월 17일 ~ 19일, 3일간)을 의결했다. 아울러 대구시당 공관위는 신청한 공천후보자를 대상으로 면밀한 심사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한편 정종섭 위원장은 “정당의 공직후보자 추천은 정당정치에서 국민들과의 약속이니만큼 훌륭한 후보자를 선정하는 것은 우리 당의 책무”라며 엄정한 공직후보자 추천을 해나갈 것임을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시교육청은 3월 1일자로 교장 승진 33명, 교감 승진 31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3명, 공모교장 2명, 교장 중임 32명,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간의 전직 55명,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전보 162명, 정년(명예)퇴직 298명, 교사 전보 3,407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학교 교육력 제고와 교원의 인사 희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0년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발판을 확고히 하고 안정적인 학교 운영에 초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으며, 지난 11월부터 교장공모제 시행 학교 지정 및 지원자 심사를 시작으로 교장 중임 심사, 초빙교사 선정, 승진대상자 선정, 주요 보직 및 교장, 교감, 교사 전보 등 수개월 간에 거쳐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인사작업을 실시한 결과이다. 특히 교사의 학교만기자 현황 및 타시도 교류 순위를 사전에 공개하고, 관내 전보 작업 시 교원단체(전교조, 교총 등) 및 학교의 대표자들을 참여시켜 교사 인사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3월 1일자로 개교(유1, 초1)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 2019년 9월부터 신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비상대응체계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문경시가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주요 조치 사항과 향후 대응계획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 했다. 김인호 의장은 “국내외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모든 상황 종료 시까지 확산방지를 위한 강력한 선제적 차단조치와 예방수칙 홍보 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 지원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농식품부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에서 전국 광역 시·도 중 국비 예산 최고액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2월 7일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에서 시․도 중 최고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은 자연친화적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공영도시 농업농장 ▲옥상텃밭정원 조성 ▲실내식물 조경시설(자연家득) 사업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는 11개 시·도 2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 가운데 광역단위 기준 가장 많은 국비를(3억5천2백만) 확보했다. 도는 지방비를 더한 총 7억 4백만원을 구미와 경산에 투입해 공영도시농장 2개소와 실내식물조경시설 1개소 조성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는 전국 1위의 성과로서 17개 광역시․도 중 경북이 도시텃밭 수 12위, 도시농업 참여자 수 17위로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매화면 매화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여 LP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90%를 보조금(경북도 및 울진군)으로 지원하고 사용자가 10%를 부담하게 된다. 사업 대상마을은 매년 7~8월 읍면을 통해 신청 받아 사업 적합도, 탱크 부지확보 여부 및 주민참여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게 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개별 주택에 설치된 가스통이 철거되고 배관망을 통하여 LP가스가 공급되어 도시가스 수준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 “농어촌마을의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집단공급으로 연료비 가격인하 효과와 LP가스 사용의 안전성 및 편리성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