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대신해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생생데이’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저의 ‘생각’과 수성을 주민들의 ‘생각’이 만나는 ‘생생데이’ 행사를 열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지난 달 출판기념회에 이어 수성을 주민들을 모시고 뜻 있는 개소식을 열고자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에 퍼지는 상황에서 개소식은 주민들께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생생데이를 시작으로 주민들을 자주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생데이’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공약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과 수성을 발전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며, 또, 수성구 갑·을 격차 해소를 통한 ‘골고루 잘 사는 수성 프로젝트’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30년 현장경제 역량과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자유한국당 공천기준인 ‘경제를 잘 아는 국회의원’, ‘국가와 안보를 지키는 국회의원’, ‘국민 신뢰를 얻는 국회의원’ 적임자임을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인선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의견을 직접 적는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코너를 준비하며 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경북 농업 6차산업이라는 융․복합의 날개를 달고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융복합화는 많은 미래학자들이 전 산업분야에 있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낼 가치로 메가트랜드 중 하나로, 현재 사회전반에 걸쳐 가치창출(new value creating)의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융복합화는 ICT 등 첨단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칭하지만 실제는 인적, 사회․문화적 요소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섞임현상이다. 1+2+3=6 또는 1×2×3=6으로 표현되는 6차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생산(1차산업)에서부터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2차산업), 문화, 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경북도가 6차산업이라는 카드를 내민 까닭은 지역농업․농촌이 전통적 생산소득만 의존해서는 더 이상의 경쟁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현장수요에 맞춘 다양한 6차산업화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다. 시설․장비 지원은 물론 인증농가 발굴․육성, 현장코칭, 인증사업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촌융복합지원센터 운영, 대형마트 입점
(안동시 보건위생과장 김문년)인류 건강에 위협을 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는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 그 중 사람에게 전파 가능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6종이 알려져 있다. 이 중 4종은 감기와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나머지 2종은 각각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와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로 알려져 있다. WHO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전염력은 감염자 한 명당 1.4~2.5명에 달하고 치명률은 약 2.1%라고 밝혔다. 최근 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세포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96.1% 유사하다는 사실과 세포에 침입할 때 접촉하는 단백질 부위가 SARS와 비슷하다는 사실 등이 밝혀졌다. 또 환자가 발생한 모든 나라에서 자국 진단법을 WHO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대응의 효율성을 높여 가고 있다. 감염병 발생 양상이 과거와 달라짐에 따라 감염병 대응과 유행 통제는 21세기 우리가 풀어야 하는 새로운 보건학적 과제이다. 지난 지카 바이러스(Zika V) 유행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10일 오전 8시 40분 소통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11시에는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인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 후 2020년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2시에는 도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인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 후 2020년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19년 10월 14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2020년 2월 6일 발전을 재개해 2월 9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에 따르면 한울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원전연료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을 포함한 각종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관내 도시공원 155개와 자연공원인 보경사군립공원이 시민들과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공원관리 추진에 힘쓰고 있다. 포항시는 효자2어린이공원에 지난해 환호공원에 조성한 모험놀이터인 환호성놀이터와 유사한 놀이터를 건립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의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한 후 통합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동2어린이공원에는 재정비 시 공원 내 소규모 도시숲을 조성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발이 아프지 않도록 마사토 포장을 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내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방범용 CCTV 남구 3대, 북구 5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매년 늘어나는 도시공원을 행정주도 관리가 아닌 시민주도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1사(단체) 1공원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낙석 붕괴 위험지역인 환호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올해 1월부터 착공하여 추진 중이며, 2021년 11월 29일 준공 예정이다. 시는 올해 7월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인 공원에 대해서 최대한 공원의 녹지를 확보하기 위해 우선관리지역인 3개(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2월 10일 오후 3시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포항지진특별법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국회의원이 2월 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저의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의원은 “대한민국을 거덜 내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보수가 힘을 합치고 다시 태어나 총선과 대선에서 권력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망국의 위기로부터 구해내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습니다.”며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의 신설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 마음속에 개혁보수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건 저 자신을 내려놓는 것뿐입니다.”며 “보수 재건 3원칙을 말했을 때 약속드렸던 대로 저는 공천권 지분, 당직에 대한 요구를 일절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자신의 불출마가 개혁보수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개혁보수’는 나라의 기둥인 경제와 안보를 튼튼히 지키는 보수, 정의로운 사회,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보수. 자유와 평등, 공정과 정의, 인권과 법치라는 민주공화국의 헌법 가치들을 온전히 지켜내는 보수라고 설명했다. 유승민 의원은 “새로운보수당에는 개혁보수의 꿈과 의지만으로 수개월째 한 푼의 급여도 받지 못하면서 성실하게 일해 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자유한국당 김장주 예비후보가 영천과 청도 지역 환자들이 주변 대도시 종합병원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환자이송 및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공약은 그동안 많은 정치인들이 영천과 청도지역에 대형종합병원 건립을 공약으로 내건것과는 달리 지역민들이 사고 등 위급상황이나 암 등 중증질환 때문에 주변도시 종합병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환자 이송시스템과 빠른 진료 및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특별이송시스템은 기존 119 이송시스템을 강화하고 민간 환자이송서비스를 연계 및 보강해 마을단위 보건진료소까지 이송시스템을 갖춰 위급 환자나 중증질환자의 경우 30분 이내 대구나 경산, 경주 등 주변도시 종합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별진료지원책은 주변도시 종합병원과 업무협약 및 관련법규 개정을 통해 지역환자들이 도착하면 즉시 진료 및 치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와함께 경상북도에서 안동권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닥터헬기를 영천에 추가도입하는 등 확대운영을 통해 영천 청도 지역민들이 서울대학병원, 서울삼성병원 등 수도권 대형병원으로도 곧바로 이송될 수 있는 시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인재육성 동참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의 미래를 밝게했다. 칠곡군은 2월 6일 아이앤폴리머(대표 최충원)이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4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율3리 권옥남 이장 1백만 원, 보현사(주지 묘현) 3백만 원, 금오사(수자 법사)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월 7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김세환 부시장과 관광 관련 종사자 및 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부시장 인사, 마스터플랜 주요 내용 설명 및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하고,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구미시 관광 역량 및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구미시는 ‘구미다운 관광정책’ 발굴 및 개발을 위해 지난해 7월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향후 10년간 구미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단·중·장기 관광 정책,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 차별성 있는 구미만의 관광정책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지난해 8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전략 공유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와 중간보고회를 열었으며, 10월에는 구미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향후 두 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와 2차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 마스터플랜 수립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8일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이 최근 세계적으로 급속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50,000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안윤효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7일로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수요 증가로 마스크 공급이 원활치 못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해 자비를 들여 마스크를 구입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재고 부족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노약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각종 체육행사 및 전지훈련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이번 기증받은 마스크를 보건소를 통해 배부하고,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낙동강 경천섬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다음 달부터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2월 8일 경천섬 주변 경관조명 설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3월 말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이 설치된 곳은 낙동강 중간에 위치한 경천섬을 동서로 잇는 범월교와 낙강교이다. 모두 보행자용 교량으로 낙동강 서쪽에 있는 자전거박물관·낙동강생물자원관 등과 동쪽의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낙강교는 길이 345m로 지난달 개통됐다. 보도현수교(교각에 케이블을 설치해 다리를 지지하는 보행용 교량)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이가 길다. 시는 낙강교에 미디어파사드 형태의 경관조명을 할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벽면에 영상을 비춰 표현하는 예술이다. 다리에 가는 케이블을 설치하고 여기에 작은 LED등을 촘촘하게 달아 영상을 나타낸다. I Love Sangju, 빛+무리, Bloom(개화) 등 세 가지 주제의 3분 영상을 제작해 보여주게 된다. 시는 해가 진 뒤 영상 3편을 세 차례 튼다. 범월교에는 일반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경천섬의 강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국내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월 7일 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율 청도군수는 보건소장으로부터 방역대책반 구성하여 24시간 상시 비상체계 가동과 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특히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공공기관, 관광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배부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손세정제도 배부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지역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