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 및 금연지도원증 등을 수여하였으며 금연지도원의 직무, 금연구역 범위, 흡연 시 과태료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은 2명씩 3개조로 편성되어 관내 2,190개소의 금연구역에 대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금연환경 조성 및 군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담배연기 없이 숨 쉴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오전 동천동에 거주하는 강근희(부 32세)·박선혜(모 32세) 씨 가정을 방문해 지난해 10월 태어난 세쌍둥이 혜인(딸)·혜준(아들)·혜원(딸)의 백일을 축하하고 기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양육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낙영 시장은 “세쌍둥이의 탄생은 경주의 큰 축복”이라며, “세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 시장은 세쌍둥이 가정에 유아의자와 기저귀 등 출생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와 같은 양육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강근희 씨는 “시에서 직접 방문해 축하해주니 큰 힘이 된다”며,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시는 현재 출산 축하금 20만 원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3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이상 1,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역과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선물도 함께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쌍둥이 가정에는 출산 축하금과 출산장려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8일(수) 오전 10시 수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 명절 당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명절비상진료지원 사업’ 참여 동네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절에는 동네의원들이 대다수 문을 닫기 때문에 독감, 감기 등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아가야 하며 이로 인한 장시간 대기 및 응급실 이용에 따른 진료비 부담 등 이중고를 겪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사회는 명절 당일 경증환자의 의료이용과 진료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명절비상진료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의사회 또는 보건소로 설 명절(1.29.)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신청하면 된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은 “대구시의사회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기여하겠다.”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추석 명절 당일에는 21군데의 동네의원이 참여해 1,447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민장례식장(대표 권오용)은 1월 6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여 지역 내 나눔확산과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 차원으로 상주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민장례식장은 상주시 가장동 소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를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권오용 대표는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다. 권오용 대표는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성금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장례식장에서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성금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6일 상주시 스마트농업과(과장 김정진)는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1단지 입주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상주시에서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영농을 경험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도비 사업으로 2022년부터 부지면적 4.93ha 규모의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1단지’를 조성해 왔다. 2개 동(A동, B동)의 스마트 온실로 조성된 1단지는 각 동마다 4개 구획으로 나눠져 각 구획의 실제 경작면적은 1,150평으로 오이, 토마토, 멜론을 경작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단지(8구획)에 입주할 기존농업인 모집과정을 거쳐 팀별 2~3명으로 구성된 8개팀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관내 기존농업인들은 오는 3월 임대 온실에 입주하여 스마트팜 창농을 목표로 3년간 영농할 예정이다. 상주시에서는 입주예정자들의 원활한 스마트팜 영농을 위해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준비하였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2달 간(주 3회)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강영석 시장은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앞두고 첫 번째 입주자로 선발되어 교육에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초·중·고 청소년 대상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 및 청소년뮤지컬단 2025년 신규단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뮤지컬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재능 개발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실력 있는 전문가의 지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의성군 대표 청소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청소년뮤지컬단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3기 단원 15명을 공개 모집하며, 3월부터 매주 토요일 노래와 안무, 연기 분야의 기초부터 무대공연까지 체계적인 뮤지컬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합창단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2기 단원 25명을 공개 모집하며, 3월부터 매주 화요일 기초 발성법부터 공연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합창교육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관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여가문화를 함께 만들고 소비하는 청소년 활동을 응원하며, 이러한 청소년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신규단원으로 참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권 공연문화 중심 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다지기 위한 공연기획 기초조사로 2024년도 공연에 한해 ‘문화공연 만족도 설문조사’를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2024년 한해 <발렌타인 콘서트 V.O.S & 제이세라>, <연극 쉬어매드니스>, <브랜든리 심포니 콘서트 너의 이름은 & 스즈메의 문단속>, <2am 콘서트>, <015B(공일오비) 콘서트>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채로운 공연기획으로 지역민의 공연 만족도 향상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2025년 공연 선호도 조사 문항까지 포함하여 진행되며 2024년도 공연을 관람한 공연예매자를 대상으로 SMS 문자발송을 통해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를 기초로 2025년에도 기획공연이 군민의 선호도가 잘 반영되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1년 내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1월 6일부터 2월12일까지 고추, 사과, 상추, 등의 과정에 대해 농업인 2,46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실생활 및 영농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2025년도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공익직불제,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영농부산물관리, 농업 안전 역량강화 교육 등에 대하여 교육한다. 영양군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인 고추, 사과 과정 교육에는 현장 애로 사항을 기본으로 더욱 전문화하여 교육이 진행되도록 하였으며, 전문반 교육으로는 상추, 쪽파, 수박, 시금치 과정을 추가로 개설하여 새로운 소득작물로 교육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 사과 재배 교육이 실제 영농현장에 적용되도록 현장 중심으로 교육을 편성하였다고 밝히고, 재배 기술도 중요하지만 농산물 판매와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이 매우 중요함으로 재배와 판매 교육을 병행하여 영양군민이 고소득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읍(읍장 권정일)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상반기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이 1월 6일부터 개강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배움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의성읍 온누리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요가, 노래, 난타, 댄스 등 군민들의 폭넓은 관심사를 반영한 12개 강좌가 개설됐다. 지난해 12월 1주간의 신청기간 동안 총 330명의 군민이 강좌를 신청했으며, 이에 수업이 진행되는 의성읍 온누리터는 개강 첫날부터 활기가 넘치고 있다. 군민 여가 생활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민 만족도를 최우선 목표 과제로 삼아 진행하고 있다. 권정일 읍장은 “의성읍 온누리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을사년 새해부터 다양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영양여자중학교(교장 김옥순) 학생 대표와 지도교사 등 3명은 1월 6일 영양군에 45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학교 축제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동아리 부스 활동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기부하게 됐다. 영양여자중학교 2학년 박서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나눔을 이렇게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뿌듯하고, 모든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7일 영양조명전기(대표 김기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기준 대표는 “값진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준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11호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부자분들의 따듯한 마음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의성군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안내해주는 제도이다. 검사 방법은 6가지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7가지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색도, 경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을 추가하여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군은 2021년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안심확인제를 실시했으며 2024년에 경로당 안심확인제를 추가 실시했다. 수질검사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물 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 또는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심확인제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군민들 모두가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8일 오후 6시 더펠리즈에서 열리는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스마트·고품질·동물복지’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환경오염, 경제 악화로 인한 축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을농협 사료공장 현대화 △스마트 가축 경매시장 증축 △구미 한우 브랜드 론칭 및 육성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 등 다방면의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 무을농협 사료공장 현대화로 고품질 사료 생산 구미시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가공시설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을농협 발효사료 공장의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9억 원이 투입돼 기존 사료 생산 라인이 증축 및 최신화되며, 사각압축베일랩핑기와 생균제 발효시설 등 신규 설비도 도입된다. 무을농협 발효사료 공장은 2014년 준공 이후 10여 년간 운영되어 왔으며, 이번 현대화를 통해 농가 맞춤형 고품질 사료를 대량으로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우농가에 균일화된 고품질 사료를 공급해 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물 품질 고급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마트 가축 경매시장,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산 가축시장에는 2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스마트 가축 경매시장 플랫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5년부터 원자재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36억 규모로 은행에 매출액대비 융자추천을 하고,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12종 업체이며, 일반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 ‘산업안전보건 최우수인증기업’ 등 32종 경상북도 우대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 ‘장애인기업’, ‘벤처기업’ 등 10종 영천시 우대업체는 최대 7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출금리 중 5%를 지원하는 이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지난해 도내 최대 지원에 이어 올해도 동일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체는 고공행진하는 시중금리의 압박부담에서 상당히 벗어나고, 동시에 기업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벤처기업확인서 보유업체의 융자추천을 최대 6억까지, 우대업체 중 스타기업, 매출액 100억 이상 기업, 사회재난기업은 도내 최대 7억까지 지원함으로써 스타트기업, 성장기업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최기문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