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새해에도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온도탑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1월 7일,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 586만 원을 모아 전달했으며, 구미차병원 한마음봉사회(회장 최승필)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구미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전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kg 300포(8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구미농협 여성총동창회(회장 임추연)는 떡국떡, 우엉 등을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쌀 10kg 200포(560만 원 상당)를 마련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 iM뱅크 경북본부(본부장 안형준)는 발달장애인 생산품인 브라보 비버 커피 드립백 250개, 브라보 틴 쿠키세트 200개(총 2,000만 원 상당)와 핫팩 6,0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iM뱅크는 브라보 비버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문화원 박연흥 상모사곡동분원장은 운동화 100여 켤레와 방한 패딩 점퍼 20여 벌(720만 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물품은 푸드마켓·뱅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2025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시민을 위한 시정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3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기존 농막의 불편함을 해소한 개선농막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막은 농업인 또는 주말체험영농을 하려는 사람(본인)이 농자재‧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농작업 중 일시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연면적 20㎡이하의 가설건축물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개선 농막은 처마·데크·정화조 등의 부속시설이 연면적 산입에서 제외되며, 주차장 1면 설치도 가능해져 농막 활용성이 대폭 향상됐다. 개선 농막은 필지당 1개만 설치 가능하며, 농막 및 부속시설을 제외한 농지에는 반드시 영농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단, 정원 조성이나 관상용 수목 식재, 전입신고, 농작업과 무관하게 주중‧주말에 이루어지는 비정기적 숙박 또는 장기간 체류·여가 장소로의 활용은 금지된다. 농막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주말체험영농인은 지자체 허가부서에 가설건축물축조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관할 지자체 허가부서는 건축법상 가설건축물 기준 충족여부를 확인 뒤 신고필증을 교부한다. 이후, 민원인은 신고필증을 가지고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 농지대장에 농막을 등재해야 한다. 영주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힘찬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 인사회’가 1월 7일 오후 2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김천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날 인사회는 김천시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안녕과 김천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송언석 국회의원, 최순고 부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열 김천시체육회수석부회장, 이은직 경북보건대총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천청년회의소 사무국장 윤동혁과 한진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묵념, 내빈소개, 상견례, JC회장 인사, 신년 인사, 시루떡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2025년 을사년, 우리 시민들께서 푸른 뱀처럼 지혜롭게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기원드린다.”며 “시도 뱀이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 묵은 것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하는 혁고정신의 결단으로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져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신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경주대학교(총장 김일윤) 방사선학과는 1월 7일 지난해 12월 1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52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방사선학과 홍경민(25)씨 전국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홍경민(25)씨는 250점 만점에 247점을 받았다. 한편, 이번 제52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전국평균 합격률은 응시자 2,787명 중 2181명이 합격해 전국평균 78.3%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의 영예를 얻은 홍경민씨는 “평소 수업시간에 충실히 임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배운 내용을 설명해 주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것이 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열성을 다해 지도해 준 방사선학과 교수님들의 헌신이 가장 큰 힘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사선학과 학과장 여진동 교수는 “방사선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전공교육과정에 맞춰 전공실무역량을 갖추는 것은 물론, 학생들과의 밀착지도를 통해 역량을 강화한 결과”라고 전했다. 신경주대학교 방사선학과는 병원서비스코디네이트, EFR응급처치, CS마스터, 컴퓨터관련 자격증 등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경주대학교 방사선학과는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제4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2025년부터 직장 내 갑질 및 비위행위 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 및 조직안정을 위한 소방인권보호 신고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소방서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 심리지원단의 수석상담사 조지우와 전문상담사 김은선을 소방인권보호 신고센터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소방인권보호 신고센터는 소방서 직원들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상담하여 조직 내 갑질과 비위행위 등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내부적 청렴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앞으로 전문상담사 위촉으로 직원들의 인권을 더욱 보호하고 조직내 더 많은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박경욱)는 1월 7일 겨울철 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2019년~2023년)간 발생한 전기화재는 4만 7492건으로, 전체 화재의 23%를 차지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을 위한 전기제품(히터, 전기장판 등)의 장시간 사용에 따른 과부하, 배선불량 등이 화재를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먼저 낡은 전선의 경우 피복이 벗겨져 합선되기 쉬우므로 수시로 체크하고 교환하여야 한다. 또한 문어발식 콘센트는 지정된 전류 이상의 과전류가 흐르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하여야 한다. 콘센트와 가전제품 내부에 쌓인 먼지가 습기를 머금게 되면 합선의 우려가 있으므로 제거해주어야 하며, 겨울철 난방을 위한 전기제품(전기장판, 열풍기 등)은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박경욱 청도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작은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수칙을 준수하셔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1월 7일 완강기 사용법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완강기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입구를 통해 대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몸에 착용하고 창문을 통해 지상층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피난기구로, 모든 건축물의 3~10층 각 층마다 1대 이상 설치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설치된다. 완강기를 사용할 때는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착용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 던지기 ▲손으로 로프 2개를 잡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탈출 ▲벽에 부딪치지 않도록 두 손으로 벽을 가볍게 밀며 천천히 내려가기 등 순서를 지켜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완강기는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피난기구”라며 “평소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월 1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지역상생 계약재배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년 계약재배사업’은 수목원 조성·운영에 필요한 식물을 지역 임·농가를 통해 공급받으며 지역 내 계약재배, 일자리, 협력 전시로 지역 균형발전 및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상생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계약재배사업에 대한 취지와 배경 설명에 이어 ▲지원 자격 ▲식물 재배 ▲납품 기준 등 사업의 전반적인 정보 공유로 운영된다. 사업 참가 대상은 봉화군에 소재하고 있는 화훼(야생화) 재배업 등록 농가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안내 데스크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거쳐 2월 2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계약재배사업에 청년 및 저소득·취약계층 등 다양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며 “사업의 운영 안정화 및 지역 농가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는 1월 7일 본서 2층 서장실에서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차훈일 소방위, 도정기 소방교에게 ‘라이프 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라이프 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구조대상자를 신속히 구조해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에 수여되는 상으로 경상북도지사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영덕소방서 구조대원 2명(위. 차훈일, 교. 도정기)은 2024년 1월 1일 오후 12시 32분경 노물항(영덕군 소재)에서 낚시 도중 파도에 휩쓸린 사람 2명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난 안전 장비 착용 및 수난 구조 장비를 이용하여 2명을 구조했다. 박치민 서장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월 7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관내 3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950만 원의 난방비를 전달했으며, 매년 지원 대상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와 더불어 올해는 복지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감사드리며, 한결같이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늘 앞장서는 한울본부 덕분에 함께 동참하려는 의지가 굳건해진다”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 향상 방안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선이)는 1월 6일 풍각면사무소에 비치된 사랑애(愛) 냉장고에 딸기, 곰탕, 김자반, 떡, 초고추장 등을 가득가득 채워 새해부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선이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개인적으로 냉장고 채우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매번 다양한 반찬들과 부식, 과일들로 사랑애[愛] 냉장고를 채워 지역의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이 회장은 “매번 냉장고에 채울 음식들을 직접 준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나의 작은 노력으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다면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번 나눔을 통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박선이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반찬과 음식은 계속되는 한파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와 선정교의 관리자․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형 공립고 2.0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자율적 교육모델을 개발․운영하여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3월 경북에서는 포항고등학교 등 5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1차 시범운영교로 선정되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경산고등학교 등 10교가 2~3차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영천고등학교는 전국 유일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어 군인 자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군인 가족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전문가인 김규태 계명대학교 교수와 이숙희 계림고등학교(경주) 교장, 홍상준 경북교육청 주무관이 ‘교육발전특구 연계 자율형 공립고 2.0’을 주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7일 문경대학교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2월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한 도내 13개 대학교에서 도내 보건교사 19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기본소생술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교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본소생술(BLS) 교육과 함께 성인과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룬다. 가톨릭상지대학교와 경북과학대학교, 김천대학교 등 경북 내 13개 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별로 지정된 대학교에서 이뤄져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체계적인 과정 운영을 통해 보건교사의 응급처치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보건교사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강화와 함께 학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전문 심폐소생술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보건의료인 기본소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7일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교사와 교감, 진로교육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미래 직업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진로 교육 세미나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학교 내 진로 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 도입되는 2022 교육과정에 대비한 진로 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미래 직업변화와 이에 따른 진로 교육의 방향,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역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진로 교육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진로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세미나와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도내 진로 전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진로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맞춰 진로 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연수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사들의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