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개령면(면장 한종국)은 1월 7일 개령면 서부리에 위치하고 있는 김천라이스 임덕순 대표가 개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고 밝혔다. 김천라이스(대표 임덕순)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임덕순 대표는 지난해에도 2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김천복지재단불우이웃돕기 성금 참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민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접근성 증대를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생활지원사업을 펼쳤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및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했다. ▶ 문화향유 기반시설 확충,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개최 예천군은 주민들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문화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했다. 문화회관 전시실은 관람 환경개선 및 전시프로그램과 콘텐츠 보완을 위해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예천문화회관 전시실 재개관 기념 특별전’을 개최했다. 전시실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관람객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지역 내 시각예술 전시와 체험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자체 기획공연인 ‘경로당 습격사건, 어린왕자, 비트온포인트(내한공연)’를 유치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여 ‘투깝쇼, 반짝반짝페리오, 꿈의 오케스트라연주회, YC댄스크루 발표회’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러한 우수 공연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은 8일 오후 3시 영덕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1월 제1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이 ‘2024년 군위군 주민의식 및 행정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정 운영평가에서 참여 군민 85.4%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7.2%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전반적인 군정 평가와 행정수요 조사를 토대로 정책방향 설정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했고, ▲군정 수행평가 ▲특정 시책 평가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군정 운영 평가에 있어서는 조사자의 85.4%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주요 정책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0.58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렴도 1등급으로 입증된 행정 신뢰도와 전 마을 순회 간담회 실시 등 열린 행정 구현으로 행정분야에 대한 만족도는 86.21로 가장 높았다. 특정 시책 평가에 있어서는 민선8기 핵심 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응답자 중 92.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참여 이후 변화 체감도 역시 80.7%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구 편입 후 변화에 대한 평가는 긍정 평가가 91.3%로 대구 편입 후 다양한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문경시청년봉사단, 문경시새마을회에서 2025년 새해 첫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1월 3일 문경시청년봉사단(대표 김재용)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시청년봉사단은 지역 소상공인 및 기업체가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매해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성금 기탁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희망이 가득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같은 날 문경시새마을회(회장 김현수)에서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문경시새마을회는 2015년부터 시작된 문경시장학회 후원이 올해까지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현수 회장은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보람인 만큼 문경시새마을회에서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이사장은“2025년 새해부터 우리 장학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후원금은 소중하게 사용하여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1월 6일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무식은 대구행복진흥원 행복곳간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서약, 임직원·부서·시설 표창,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 신년사 순으로 이어졌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시무식을 통해 기존의 복지 패러다임을 한 단계 발전시켜 ‘시민 행복’을 중심으로 전환하고, 2025년을 ‘대구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원년’으로 설정하며 새해 비전을 공유했다. 또, 대구행복진흥원 임직원으로서 청렴하고 정직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한 반부패·청렴 서약을 실시했다. 우수 임직원·부서·시설 34개 표창(고용노동부 장관상 1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개, 대구광역시장상 8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1개,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상 21개 등)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자리로 꾸몄다. 특히, 대구광역시 청년센터(센터장 오창식)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과 대구행복진흥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유통축산과는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문경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 희망자를 공개모집 한다. 유통축산과는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공동마케팅 활성화와 가축 전염병예방 인프라 확충과 축산업 장기대책 마련을 위하여 지난해보다 62억 원이 증액된 3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그중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순수 보조금은 152억 원이며 정부의 경기부양 기조에 맞게 전체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조사업은 87개로 사업 규모는 95억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축산인과 단체는 이달 22일까지 필요 서류를 첨부한 사업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유통축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주요 사업은 ▲농식품 가공산업 지원과 농산물 판로 확대, ▲ 축산업 경쟁력 강화, ▲ 축산물 안전성 확보와 가축전염병 예방 등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문경시 홈페이지에 사업 지침과 신청서 등을 게시했으며 이를 활용하여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시 사업에 따라 지원 규모와 신청 서류, 신청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사업 신청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화랑파크클럽이 특별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화랑파크클럽 회원 80명은 파크골프 라운딩에서 홀인원을 할 때마다 만원씩 기부하는 ‘홀인원 기금’과 화랑파크클럽 회장 남진오((주)한별씨엠산업개발 대표)의 특별격려금 300만원을 합한 444만원을 1월 6일 문경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문경시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랑파크클럽(남진오 회장)은 “홀인원 기금은 회원들의 즐거운 라운딩과 나눔의 가치를 결합한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나눔의 마음이 더해져 특별한 의미를 가진 기부”라며 “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문경시 화랑파크클럽의 이번 기부는 스포츠와 나눔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홀인원 기금은 회원들이 즐거운 취미활동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독특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기부가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 중소기업 운전자금․동행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2025년 1년간 한시적으로 지원이자를 기존 4%에서 4.5%로 상향 조정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500억 원의 융자 규모로 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동행자금 지원사업은 대출이자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중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이 13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 후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 최대 3억 원, 우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하면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 적용금리의 4.5%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동행자금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IBK기업은행(전 지점)에서 대출심사 후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을 대출하면, 안동시는 2년간 대출이자 적용금리의 4.5%를 지원한다. 또한, 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2년간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증서 담보뿐만 아니라 부동산 담보․신용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담보를 확대 시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운전자금 지원 확대가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초저출생 시대에 인구위기 극복과 청년 결혼 응원을 목표로 2025년에도 다채로운 결혼친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비혼과 만혼이 확산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결혼의 가치를 되살리고,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결혼친화 인식 개선, 만남 기회 제공, 결혼장려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177커플의 성혼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기반으로 "잘 만나보세, 잘 낳아보세, 잘 키워보세, 잘 살아보세"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이를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이색적인 사업을 전개하며, 전국 평균 대비 26배 높은 혼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잘 만나보세 두근두근 결혼장려사업’을 통해 권역별 특색 있는 만남 행사를 기획하고,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통해 교육, 홍보, 캠페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5년에도 달서구의 결혼장려사업이 청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가정과 결혼의 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추계 도로정비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안전시설물 관리 및 각종 도로 관련 자료 등을 기준으로 도로정비 추진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을 개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평가 및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관내 군도 27개 노선 252㎞에 대한 위험도로 개량과 노후포장 개량, 교량 안전 점검 및 보수와 노면 청소, 각종 긴급 도로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포트홀 등 포장파손부에 대한 긴급 정비반을 상시 운영 및 투입해 즉시 보수 조치하고, 겨울철 관내 넓은 구역의 신속한 도로 제설을 위해 민간 제설차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 안동예식장 속 앙드레 부통 신부의 벽화 모습 드러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8일 오후 2시경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구 안동예식장, 태사길 37)에서 특별한 광경이 펼쳐진다. 안동시는 반세기 동안 예식장 벽 속에 봉인돼 있던 벽화 한 점이 세상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벽화는 19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 10여 년간 안동교구를 중심으로 전국의 성당이나 공소에 성화를 그려 선교활동을 펼쳐 온 프랑스 베네딕도회 앙드레 부통 신부(Andre BoutonE1914~1980)의 작품이다. 부통 신부는 주로 성화를 중심으로 성당과 공소에 벽화를 그렸으나, 이번에 공개될 벽화는 한국 전통혼례의 모습이 담긴 민속화의 성격이 강하다. 성당과 공소가 아닌 예식장에 벽화가 그려진 점과, 당시 구 안동예식장을 운영했던 故류한상 전 안동문화원장이 예식장에 벽화그림을 선물로 받게 된 과정이 녹취록으로 남아있는 점, 주로 그렸던 선교 목적의 성화가 아닌 민속화를 그린 점은 희소성이 높아 뛰어난 예술성에 그 가치를 더한다. 1973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벽화는 올해 착공되는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로 영원히 묻힐 뻔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7일 하루 일정으로 제26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5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승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 즉각적인 중단 촉구 결의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제26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봉화군의회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은 청정봉화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 경제 침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래세대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권영준 의장은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푸른 뱀은 예부터 지혜, 변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푸른 뱀처럼 지혜롭게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변화에 잘 적응해 새로운 발전을 향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화군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인근 병원 및 상급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원 및 결과 회신을 통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협력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울진군의료원 협력 병원 현황으로는 수도권 주요 대형 병원(5개소 /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카톨릭성모병원) 대구/경북/강원권 대학병원(6개소 /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카톨릭대병원, 대구동산계명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대구/경북권 2·3차 종합병원(7개소 / 대구파티마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참좋은선린병원, 포항에스병원, 경주동국대병원, 안동병원)이며, ‘진료협력센터’는 의료원 본관 1층 가정의학과 옆 사무실에 위치하며, 전담 간호사 배치로 인해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및 외래진료 중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전원 및 진료 의뢰 (진료 예약)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최근, 본원에서 진료를 받은 한 환자는“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으로 의뢰되어 필요한 진료를 원활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8천249만5천500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시행 첫해인 2023년 대비 21.1%가 증가한 것으로, 상호기부·챌린지 및 박람회 참여 등 적극적인 홍보가 모금액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년 동안 동구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5년부터 답례품을 기존 7개에서 17개로 확대한다. 기존 반야월 연근을 비롯해 밀키트, 편백나무 지압발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