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은 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와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1월 13일 14시, 대경중기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구경북지역 공공구매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79개 공공기관(본부, 본사 기준)과 소속기관 등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공구매제도 및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비율제도, ’25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등 재지정 관련 안내와 구매실적 입력 방법 등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매년 물품‧용역‧공사 등 총구매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하여야 하고 관계 법령에서 정한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창업기업제품 구매비율을 달성하여야 한다. 지역 공공기관들도 지난 2023년 총구매액(20조 4백억 원)의 74%에 해당하는 15조 원 가량의 물품‧용역‧공사를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공공기관은 당해 연도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을 포함한 구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위한 10개 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대구 남구는 지방자치단체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을 기초로 하는 정량평가 및 지방세외수입 관리와 관련한 지방자치단체 노력도에 대한 정성평가 두 부문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남구는 세외수입 체납세 특별 정리 기간을 설정 운영하여 체납자 방문독려와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외수입 운영으로 징수율 제고와 지방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1월 9일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예술교육 활성화, 글로벌 문화 이해증진 및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과 달성교육재단의 이희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 내용으로 계명대학교 전공융합혁신사업(EUP) 프로그램 공동운영 사항을 명시하여 협약 추진에 대한 현실 가능성을 높였으며, 협약에 따라 글로벌 문화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연 및 전시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문화 교육 및 예술교육 분야에서 더욱 심도 깊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갑 대표이사는 “계명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다문화 이해 증진과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7일부터 17일까지 인성교육 체험학습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인성교육 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전안전영향평가는 지역 연계 체험학습 기관 14곳, 대구사랑 골목탐방 체험학습 3개 코스별 장소, 인성교육 체험센터 21곳 등을 대상으로 관내 교사 26명으로 구성된 안전영향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체험시설 현황, 체험시설 안전성, 위생 및 방역, 교육프로그램 및 코스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에 필요한 시설 확보 여부, 화재 등 위험시설의 통제 가능 여부, 활동공간의 위생 상태, 교육 프로그램 코스의 적절성 등 총 26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기관과 협의해 학생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체험학습에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올해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제12대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박정우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와 새마을조끼, 배지가 수여됐으며,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의 기(旗) 이양을 통해 공식적인 회장 취임을 알렸다. 이어 박 회장은 향후 협의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박정우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며, 새마을단체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만들어낸 성공과 성장의 역사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후세에 잘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는 행복한보금자리사업, 읍면동 협의회 활성화, 도농 자매결연, 영농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에 앞장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상북도 APEC 외교 특별정책위원을 위촉했다. 특별정책위원회는 전직 외교관과 국제관계 전문가로 구성돼 외교적 지원과 국제행사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위촉된 특별정책위원은 이태식 전 주미대사를 비롯해 신봉길(한국외교협회 회장), 함성득(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원장), 임종령(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종걸(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등 5명이다. 이태식 전 주미대사는 미국, 영국, 이스라엘 대사와 외교통상부 차관을 역임하였으며 신봉길 한국외교협회 회장은 인도, 요르단 대사를 역임한 전직 외교관이다. 김종걸 교수와 함성득 교수는 국제학 및 국제관계 전문가이며 임종령 교수는 대한민국 정부기관 제1호 동시통역사로서 주한미대사관 통번역사로 활동했다. 위원들은 각자의 전문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에서 개최될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한 자문을 제공할 뿐 아니라 APEC 회원과 기업인들을 상대로 상시적인 소통 채널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정치 상황에 따른 APEC에 대한 국제적 우려를 불식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5년 새해부터 공직기강 확립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감사실과 행정지원과에서 4개 반 15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오는 31일까지 출근 및 중식 시간 준수, 허위 출장, 무단이석, 보안점검 등에 대해 전방위 감찰활동을 벌인다. 또, 야간 및 설 연휴 기간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 대처를 위한 당직자 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지난 6일 발생한 재난문자 오류 재발 방지를 위해 당직 메뉴얼도 새롭게 정비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일 ‘2024년 대구시 구·군 성별영향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4년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성평등 정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달서구는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도입해 정책 개선을 이끌어냈다. 특히, 2024년에는 총 75건의 법령과 정책에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위원회 여성위원의 비율이 40% 이상인 위원회가 전체의 85.7%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주민들의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양성평등 전문가 양성과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성안심마을 조성 및 성평등 콘텐츠 제작과 같은 특화사업도 두각을 드러내며, ‘여성친화도시 달서구’의 위상을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025년 1월 8일에 전통시장, 어린이집 등 전 부서에 관련된 시설 및 단체 총 574개를 대상으로 화재, 한파 대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류한국 구청장은 올겨울 가장 춥다는 한파를 앞두고 긴급히 전 부서에 관련된 시설 및 단체에 직접 전화로 이상 유무를 묻고 동절기 화재 및 한파 대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안내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전 부서에서는 구립도서관, 공공 체육시설, 도시재생 거점시설 등을 비롯하여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공동주택과 건설 현장,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복지시설과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총 574개소에 직접 전화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 예방 및 한파 대비를 위한 안내를 실시했다. 또, 안전총괄과에서는 구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안전 모니터봉사단, 안전 보안관에게 화재, 한파 대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요청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화재 및 한파 등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며, 구청에서는 각 시설에 안전 점검을 면밀히 하고 구민과 함께 안전한 서구가 되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군 제50보병사단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함과 동시에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으로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되어 있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육군 제50보병사단 관계자는 2025년에도 50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양 끝단에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행자를 자동 감지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안전지역을 벗어나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하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로 위험을 알려주고, 녹색신호 잔여 시간이 보행자가 건너야 할 거리에 비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내보낸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맞은편까지 다다를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녹색신호 시간을 조금 연장해 보행자가 안전한 상태로 횡단보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횡단보도 양쪽 가장자리에서 보행자의 위치와 행동을 자동으로 포착해 미리 설정된 안전지역을 벗어나는 등의 위험 행동을 사전에 경고하는 것으로 대구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했다. 대구시는 2023년 7.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구 6개소에서 시범운영을 했으며, 2024년 9억 원의 예산으로 서비스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평안건설(대표 김이용)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8일 새해를 맞이하여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평안건설(대표 김이용)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에 동참하게 됐다. 힘들고 어려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을사년 새해를 맞아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평안건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8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농한기 활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가락과 함께 건강 체조를 진행하여 노인 우울증 예방과 효율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1~2월)에는 아포읍 동촌 할머니 경로당을 포함해 26개소를 방문하여 주 1회 진행하며,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보건소는 “김천시 노인 인구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노인을 위한 보건사업이 중요시되는 실정이다. 농한기엔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보건소가 먼저 다가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반기는 9월에 사업 희망 경로당을 신청받아 10~12월 운영 예정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관내 읍면지역의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과 한방 의료서비스를 협업하여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우리 마을 구(강)한(방) 건강주치의 사업을 1월 14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읍면지역의 경로당 2개소씩 총 30개소를 선정하여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한번 방문으로 구강 서비스와 한방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구강보건사업팀에서는 구강 이동 진료 차량을 이용하여 구강 진료(스케일링불소도포), 구강 교육 및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한의약사업팀에서는 침 치료, 스트레스혈관나이 측정 및 한의약 건강상담 등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통증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의료취약 계층에 구강보건과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형평성을 제고하고 향후 다각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동화체험관을 1월 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5면형 대형 스크린과 XR(확장현실) 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실감형 동화체험관은 단순한 시청각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등장인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유아열람실 리모델링도 함께 진행되어 체험관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된다. 이번 5면형 실감체험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발한 실감콘텐츠를 적용한 것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사례이다. 특히, 동화구연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1월 8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1~2월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3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주말에는 개인을 대상으로, 주중에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개인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체험 대상은 5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