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7월 10일 유아교육과 학생들 공립유치원 현장실습 확대를 위해 지난 9일 대구 종로초등학교·호산초등학교의 병설유치원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위해 윤호열 구미대 유아교육과 학과장과 교수들은 종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최병상 원장)과 호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김한길 원장) 등 양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 현장실습 지원 ▲교육 관련 협력 및 공동지도 ▲ 상호 정보교환 및 봉사활동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윤호열 학과장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의 협약으로 임용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실습 기회와 교육봉사 활동의 폭을 넓히게 됐다”며 “공립유치원 교사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와 더불어 공립유치원 교육내용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대 유아교육과는 대학 국가고시센터 내 공립유치원 임용고시반을 운영해 매년 공립유치원 교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최근 2년간 취업률이 90%를 상회해 10명 중 9명은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오후 3시50분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4시20분에는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직속기관장․교육장․교육국 과장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11일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2020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54개 시험실에 모든 응시자는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과 손소독제 사용 후 9시 40분까지 최종 입실해야 한다. 응시자 입실이 완료되면 시험실 감독관이 응시자 유의사항, 지진대처 행동요령과 코로나19 대응 수험생 행동수칙을 안내한 후 10시 20분부터 12시 5분까지 시험이 진행된다. 이번 시험은 조리원과 특수교육실무사 2개 직종의 퇴직(예정)자 226명의 결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와 같이 1차 필기시험으로 인·적성검사로 진행된다. 총 응시자 1,056명 중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22일 교육지원청별 면접시험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 속에서 교육공무직 채용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공정한 시험 진행으로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7월 10일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9일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성환)에서 생산한 어린 돌가자미 5만미를 관내 서면 통구미 어촌계와 울릉읍 저동어촌계 마을어장에 각각 방류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한 돌가자미의 경우 고기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구이, 튀김, 회, 찜, 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어종으로 최대 70㎝ 정도 성장하는 대형종이다. 한방에서는 몸이 허한 것을 보하고 기력을 증진한다고 해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문치가자미는 최대 35㎝정도 성장하는 대형종으로, 겨울철보다 봄철에 맛이 더욱더 좋은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류한 치어는 3년 후에는 성어로 성장해 자연산란에 의한 자원회복과 함께 어업인들의 경제적 소득은 물론, 울릉군 해역의 황금어장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울릉군은 올해 들어 자체 생산한 참돔 30만미와 함께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전복 9만미, 쥐노래미 4만미, 도화새우 30만미를 무상으로 분양받아 울릉도·독도 연안 앞바다에 방류한 바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어종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하계 방학을 앞두고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라 학내 교육환경 시설 방역에 관한 ‘Quality control’(질 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중에 실시되는 대학의 제한적 대면수업 운영과 기말시험 기간 동안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했다. 임상병리과 전임교수 6인(김수정, 현혜진, 최우순, 서진혁, 김은석, 안승주)으로 구성된 ‘Quality control’ 점검팀은 교내 작은 규모와 창문 없는 곳에서 수업이 이뤄지는 강의실을 점검 대상으로 손잡이, 문고리, 책상, 팔걸이, 각종 스위치, 엘리베이터 등 신체 부위가 자주 닿는 곳을 위주로 검사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5월 11일 대면수업 시작과 함께 교내 1일 2회 방역소독을 시행중이며,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교내 다중이용 시설물 점검을 1차적으로 실시했고, 현재까지 2차례에 걸쳐 교내 다중이용 시설물과 12개 건물 60여개 강의실의 검사를 마쳤다. 점검 업무를 총괄한 안승주 임상병리과 학과장은 "점검 결과를 학생지원단에 제공함에 따라 교내 감염병 예방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7월 13일 오전 10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다시 뛰자 경북 문경’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소재 개발 공동연구 및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7월 10일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식·의약 및 향장 분야에 활용 할 수 있는 담수생물자원을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생물 신소재 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특히, 국내 자생 담수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가치 창출에 강점이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구결과의 산업적 적용을 통한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노하우를 가진 포항테크노파크는 본 업무 협력을 통해 경북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지역 생물산업육성을 위한 양 공공기관의 노력이 내실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생물소재개발 분야 국가 경쟁력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부터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고령화 심화에 따른 보훈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용품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례용품은 국그릇 등 12종의 소모품 200명분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등 1,075명이 해당된다. 물품지원은 국가유공자 사망 시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사회복지과, 보훈단체 등에 신청하면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업체를 통해 장례식장으로 물품을 전달한다. 다만, 장례식장이 관외일 경우에 장례 기한 내 유족이 직접 수령할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장례용품 지원으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울진군은 지난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6·25참전유공자 80여명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 지원과 올해 준공예정인 보훈회관 건립 등으로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20살에 6·25전쟁에 참가한 청년이 90세가 되는 해로 참전유공자 등의 고령화가 심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인구늘리기 서명에 동참하였으며, 인구의 날 기념 울진군수 표창으로 민간인 9명이 수상했다. 한편, 울진군의 2020년 6월말 현재 인구는 48,843명으로 전월 대비 28명이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해 울진군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보육 및 양육 정책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는 결국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서 생긴 문제이다”라며 “젊은이들이 울진군에서 일하면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군민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7월 10일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희준 ․ 민간위원장 신종윤)가 더위 취약계층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용품 7종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를 쌍림면 25가구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부 대상은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가구, 조손가구, 저소득가구 등이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들은 쿨매트와 인견이불을 보시고 “이렇게 좋은 걸 다 주고, 시원한 이불이 필요했는데 너무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배부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쌍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7월 10일 개진면이 노인·장애인일자리 근로 참여자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60명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진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직동 게이트볼장, 개경포공원 등 야외 현장에서 순회 교육으로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에서는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손 유희 활동과 여름철 혹서기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일자리 참여시 항상 주의해야 하는 교통안전에 대한 예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혹서기 동안 참여자들이 건강 및 안전 관리에 항상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행정기관에서도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9일 포순이봉사단(단장 김혜주)이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포순이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진미채볶음, 돼지고기장조림, 얼갈이김치, 오이소박이 등 4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 55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나눔 봉사활동으로 총 3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마지막 행사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봉사단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국민일보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후원으로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되는‘2020년 성공귀농 행복귀촌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총 110여 개 부스, 귀농 홍보를 희망하는 전국 지자체와 귀농귀촌 관련 기업 다수가 참여한다. 경상북도는 전국 1위의 귀농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봉화군은 경북도 내 2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귀농 최적지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 사이에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한수) 회원 2명(사무국장 오세일, 사무차장 채민주), 담당자 등 총 3명이 참가하며,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특징 및 농업 현황과 귀농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도시민 유치를 위한 봉화군의 적극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 대상지 선정부터 귀농정착을 하며 겪은 경험담과 성공사례에 대해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전달해 주고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부터 망정우로지 생태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를 시범 운영에 나섰다. 음악분수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주 6일(화~일), 오후 8시30분부터 20분가량 하루 1회씩 운영하고 점차적으로 운영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우로지 수중 내 설치된 음악분수는 길이 102m, 폭 12m 규모로 고사분수, 멀티벡터 3D, 2D 분수 등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가능하며, 공연 시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망정우로지 생태공원이 낭만적인 휴식처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책로 포장, 야간경관조명, 음악분수 설치 등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우로지를 찾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며 “영천의 랜드마크가 된 우로지에서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음악분수 공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0일 2020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만 8천여 건에 대해 48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분 50%(연세액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전액)와 건축물분이다. 주택분 나머지 50%와 토지분은 9월에 각각 부과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확진자에게는 주택분 재산세를 면제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함께 나눈 착한임대인에게는 건축물분 재산세 10%를 감면했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타 은행간 이체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그동안 문경시는 경상적 경비절감 등으로 일반회계 채무를 전액 상환 하는 등 시민 여러분께서 납부하신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며, “자칫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