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9일부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 체육계 고위관계자들이 연이어 방문하며 ‘육상의 메카 예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배호원 대한육상연맹회장,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이 예천공설운동장을 방문해 대회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기지개를 켜며 꼼꼼한 방역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추진 중인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체육계 고위 인사들은 코로나19로 각종 대규모 대회가 줄줄이 취소 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수칙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것을 확인하고 만족감을 표했으며 ‘2022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 대회’ 유치 축하와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각종 대회 및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돼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선수 및 임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으로 단 한건의 감염사고 없이 진행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개최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랜선타고 떠나는 영주농특산물 대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시의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에서 우수한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사과, 인삼, 한우 등의 영주시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현재 75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250여개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쳐한 농가들의 농특산물 판매를 돕고 소비자는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대도시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판매와 TV홈쇼핑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14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13일 오후 2시 안동축제관광재단 2층 페르소나카페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안동축제재단 이사회에 참석하여 202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여부 등 안건을 심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7월 12일 오전 고우현 의장은 칠곡군 가산면의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마련된 故 백선엽장군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밝혔다. 이날 도의회에서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김희수・도기욱 부의장과, 지역의 곽경호・김시환・박창석 의원이 함께 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분향소를 찾은 고우현 의장은 “6.25전쟁에서 공산화 직전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였던 영남지역에서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故 백선엽 장군의 업적을 잊어선 안 된다.”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故 백선엽 장군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칠곡군 가산면 일대에서 벌어진 다부동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북한군의 대공세를 저지시키고 낙동강 전선을 방어하는 등 북한의 남침을 막아낸 공로로 여러차례 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별세한 고 백선엽 장군의 경북지역 분향소는 칠곡군 소재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왜관지구전적기념관에 마련돼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12일 강석도 상주시 옴부즈맨이 지난 10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퇴임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대구·경북 최초로 임명된 강석도 옴부즈맨은 2016년 8월 취임 후 4년간 행정·도로·건축·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263건의 민원을 접수해 조사하고 처리했다. 특히, 강석도 옴부즈맨은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제8회 국민권익의 날 민원·옴부즈맨 부문에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민원인의 고충민원이 해결 되지 않아도 하소연할 때가 있어 좋고 안 되는 사유를 정확히 알고 나니 가슴이 후련하다’는 민원인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시청 관계자, 상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옴부즈맨이 고충민원 해소에 큰 역할을 했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16년 8월 시민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대구·경북 최초로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했으며, 상주시민은 누구나 옴부즈맨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2일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10일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11일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국자유총연맹의 의견을 수렴해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왜관지구전적기념관 2곳에 분향소를 설치했으며, 12일 오전에 고우현 경상북도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정희용 국회의원 및 도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합동 분향을 하며 고인의 애국정신을 기억했다. 고 백선엽 장군은 1920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출생해 평양사범학교와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6.25 전쟁 당시에는 1사단장, 1군단장, 육군참모총장 및 휴전회담 대표를 지냈고, 전역 후에는 주 중국․프랑스․캐나다 대사, 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하는 등 한국 현대사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구국의 영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고인은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전선 다부동 전투에서 국군 제1사단을 지휘해 북한군 3개 사단의 집요한 공격을 막아내고 승리를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평양 탈환 시에는 가장 먼저 부대를 이끌고 입성하였고 휴전회담 한국 대표로도 참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시청 대잠홀에서 열리는 2020년 하반기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이로운 벌레로 해로운 벌레를 방제하는 천적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천적은 다른 종을 잡아먹거나 다른 종의 몸에 기생하면서 영양을 섭취해 살아가기 때문에 농약을 치지 않고도 천적이 해충을 포식해 방제를 할 수 있어 약해가 없고 일손을 덜 수 있어 농사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딸기, 버섯, 부추 등 지역 특화작목의 친환경 농산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PLS제도 등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대응으로 천적에 관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흥해읍 딸기 재배단지 13농가 3ha에 작은뿌리파리의 천적인 뿌리이리응애를 살포해 고품질 딸기 생산에 기여하였고, 올해는 국비사업으로 딸기 전 재배 과정에 적절한 천적을 투입해 흥해딸기가 친환경재배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일읍, 동해면, 청림동 지역의 부추, 시금치 등 엽채류 고질 해충인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유충 등을 방제하기 위해 뿌리이리응애를 투입해 엽채류 근권 해충을 방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기계면 버섯농가를 대상으로 한 버섯파리 친환경방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도교육청, 대구식약청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기온상승 등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167개소와 사회 취약계층 복지시설 및 산업체 집단급식소 237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추가된 점검사항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또한, 시는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확산 차단을 위해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운영을 홍보하고 가입을 독려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식중독 발생 등 급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영주시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마당극 ‘초군청 재판놀이’ 공연을 개최했다. ‘초군청 재판놀이’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양반댁김 머슴 꺽쇠로 인해 고을 주민들의 피해가 계속되자 재판을 열어 민초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꺽쇠와 하인배들에게 곤장을 쳐 통쾌하게 풀어내는 마당극(재판극)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야외공연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통해 심리적인 위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흥초군청(順興樵軍廳)은 지역 토호 세력과 하인배들의 행패를 막고자 참봉 김교림의 상소와 조정의 허가를 통해서 설립된 최초의 민간 자치기구로 매년 정월대보름에 부사행차 재현, 성하‧성북줄다리기 등의 민속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7월 13일 오후 2시 안동축제관광재단 2층(페르소나 카페)에서 개최되는 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7월 13일 오전 10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다시뛰자 경북」 문경시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전쟁 최대 격전인‘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타계하자 다부동 전투가 벌어졌던 칠곡군 주민들의 자발적인 추모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7월 12일 왜관지구전적기념관과 다부동전적기념관에‘분향소’를 마련하자 이른 아침부터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에 따르면 휴일임에도 교복을 단정하게 입은 청소년은 물론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기념관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분향소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또 이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읍면 주요 사회단체와 보훈단체협의회는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는 현수막 25개를 내걸었다. 차량등록사업소, 로얄 사거리, 석적읍 효성해링턴, 부영 아파트 등 칠곡군 주요 간선도로와 아파트에는“다부동 전투의 영웅 백선엽 장군님의 명복을 빕니다.”,“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호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님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등의 현수막이 계속 걸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백선엽 장군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백선기 칠곡군수는 12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을 찾아 애도를 표했다. 백 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11일 칠곡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제2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랜선 발대식 - 접속하라 멋진 경북 아빠들’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아빠단 대표 여섯 가족을 선정해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그 외 가족은 유튜브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발대식을 함께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활동내용 안내, 온라인 참여 토크 및 실시간 댓글 퀴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멘토단과 함께 육아궁금증과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에서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슬로건으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와 육아에 관심 많은 아빠가 모여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서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으로 함께하는 육아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활동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