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2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던 시기에 경북지역 감염자 치료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의료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파견된 의료인과 가족을 초청해 경북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코로나19 경북지원 의료인 초청 경북관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경북으로 파견된 의료인 440여명 중 경북관광 서비스 참가 신청을 한 188명(가족포함 59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북여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1차로 152명(의료인49명, 가족103명)의 의료진과 가족이 7월 10일~11일 양일간 경주․포항지역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여행을 시작했다. 11일에는 경주 라한호텔에서 경북지원 의료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감사의 표시를 담은 감사패도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경북지원 의료인 초청 경북관광은 의료인 대상으로 사전조사 결과를 반영해 가족단위 개별여행과 단체 패키지여행을 병행해 추진한다.”면서 단체 패키지여행은 유네스코 중심의 경주 불국사와 포항 죽도시장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탐방코스를 제공하며, 가족단위 개별여행은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프로그램은 개별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7월 12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단타 주택매매로 차익을 거둔 액수가 한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2015~2018년간 주택보유기간별 양도차익 현황’에 따르면, 주택 보유 2년 미만의, 소위‘단타’거래에서 발생한 양도차익이 2018년 현재 2조 1,820여억원에(58,310건) 달했다. 단타 양도차익은 2015년 1조 5,059여억원이었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2017년 1조 9,140억원에 이르렀고, 2018년에는 2조원대를 넘어섰다.‘단타’를 투기로 몰아 엄단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오히려 규모를 더 키운 셈이다. 단타 거래 건수는 2015년 70,316건에서 2018년 58,310건으로 줄었지만, 건당 평균 차익은 2천 1백만원에서 3천 7백만으로 1.7배 가량 상승했다. 특히 9억 초과 주택의 경우, 2015년 건당 3억 1천여만원에서 2018년 건당 5억 4천여만원으로, 늘어난 단타 차익만도 평균 2억 3천만원에 달했다. 9억 이하 일반 주택의 단타 차익 또한 2015년 건당 2천 1백만원에서, 20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의원(미래통합당, 구미시갑)은 법인세율 구간을 현행 4단계에서 3단계로 낮추고, 주요 세율도 인하하는 ‘법인세법 개정안’을 7월 10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법인세 최고세율(지방세분 포함)은 27.5%로 OECD 36개 회원국 가운데 법인세율 상위 9위 수준이다. 지난 2010년에만 해도 법인세율은 24.2%로 22위에 불과했지만 10년 사이 13단계나 높아졌다. 미국, 프랑스 등 OECD 주요국들이 법인세율을 인하하는 추세인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총 조세수입 대비 법인세수 비중이 OECD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최저임금의 지속적 인상 및 법정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증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유행으로 인한 내수침체와 매출 감소,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의 증가 등으로 기업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법인세율 과세표준을 3개 구간으로 단순화하고 세율을 하향 조정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늘이기 위해 법개정에 나섰다. 현행 법인세법에서는 법인세율의 과세표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은 7월 11일 김주수 군수가 코로나19에 함께 연대해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지난 9일‘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고취하고 확산하기 위해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희진 영덕군수의 지명으로‘의성眞마늘과 함께 이겨냅시다, 대한민국은 결국 승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K-방역 성공은 전 국민이 동참해 이뤄낸 성과”라며 “함께 노력해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활력넘치는 희망의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캠페인 참여 후 다음주자로 장세용 구미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준식 의성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7월 13일부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강화를 위한 혈압계와 혈당계 등 의료기기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 3월까지 고혈압·당뇨병 진료내역이 있는 경산지역 의료급여 수급권자 2,361명 중 유선신청을 한 1,339명에게 의료기기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가 원할 경우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및‘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등 타 사업과도 적극 연계한다. 또한 지급되는 의료기기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앞으로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질환 관리에도 연계할 방침이다.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의료기기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특별재난지역 거주 취약계층의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면서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악화 가능성이 높아 평상시 약물복용과 혈압·혈당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으며, 취약계층의 경우 가정 내 혈압계 혈당계 구비도 어려워 질환관리에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큰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1일 경상북도상주예술단체 극단 삼산이수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 위로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김천문화회관에서 연극 ‘여자만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민성 작, 강정식 연출의 ‘여자만세’는 이 시대를 사는 여자들의 성장 스토리를 3대 여자들의 삶을 통해 그려내는 공연으로서 여자의 또 다른 이름인 어머니, 며느리, 딸의 이름으로 살면서 가정과 사회에서 겪었고 겪고 있는 차별과 폭력과 편견과 고난 속에 살아가며 희생을 강요당했던 여자들의 삶에 희망과 위로를 안겨주고자 한다. 김천에 유일한 극단 삼산이수를 창단하며 연극의 씨앗을 내린 강정식 대표가 오랜만에 연출을 맡게 됐다. 강정식 대표는 “여자의 문제는 여자의 문제나 남자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다. 다소 무거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으니 관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를 바라고 여자라는 이름, 어머니, 며느리, 딸들에게 이 연극을 바친다.” 고 전했다. 극단 삼산이수는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만전을 기해 공연장방역, 관객마스크착용 의무화, 체온측정 및 방명록 작성 등의 조치에 불편하더라도 관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 9시 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7월 13일 오전 9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경북도당은 7월 10일 오후 경북도당회의실에서 2020년 경북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지역구 재선 63년생)을 경북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은 오는 7월 27일 중앙당비상대책위원회 최종 승인 후 경북도당위원장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경북도당 신임위원장으로 추대된 이만희 국회의원은 영천초, 영동중, 대구고,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前 경기지방경찰청장, 前 안전행정부(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제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제21대 국회에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으로 미래통합당 간사를 맡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는 7월 10일 오는 7월 13일자 발령 6급 이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6급 인사이동 ▷이산면 김건동 ▷봉현면 정달완 ▷안정면 김신동 ▷엑스포기획단 이보영 ▷이산면 장선희 ▷하망동 정의상 ▷풍기읍 장덕형 ▷회계과 이재규 ▷이산면 조태호 ▷투자전략과 우성만 ▷문수면 김상현 ▷휴천2동 전하도 ▷하천과 김중수 ▷수도사업소 나효순 ▷장수면 정재업 ▷관광진흥과 박명신 ▷보건소 박복수 ▷보건소 황정옥 ▷농업기술센터 박진섭 ▷환경사업소 이웅수 ▷평은면 김옥영 ▷봉현면 최정부 ▷농업기술센터 박창하 ▷가흥2동 백승훈 ▷허가과 조규홍 ▷유통지원과 김은영 ▷아동청소년과 김재향 ▷교통행정과 최재식 ▷총무과 정경숙 ▷가흥2동 장승희 ▷수도사업소 김정환 ▷소수서원관리사무소 이창원 ▷감사실 최혁 ▷총무과 김금주 ▷안전재난과 이현준 ▷농업기술센터 김경일 ▷일자리경제과 황운호 ▷교통행정과 정선윤 ▷허가과 권기순 ▷일자리경제과 권순도 ▷건축과 강매영 ▷관광진흥과 이재우 ▷체육진흥과 송대익 ▷하천과 임상호 ▷휴천1동 권문상 ▷관광진흥과 신해룡 ▷도시과 홍준한 ▷새마을봉사과 김수정 ▷건설과 최종봉 ▷기획예산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5일자 발령 6급이하 총 435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명예·당연퇴직자 및 2020년 상반기 정년퇴직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평생을 공직자로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퇴직 공무원들의 정부포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에 따르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녹조근정훈장 : 전경자 서기관, 여상준 서기관, 이성원 기술서기관, 우귀옥 행정사무관, 권홍자 행정사무관, 박영군 행정사무관, 김두희 사서사무관, 김정덕 행정 사무관, 오정환 행정사무관, 이재헌 행정사무관 ▲ 옥조근정훈장 : 심재선 공업주사 ▲ 근정포장 : 최정숙 행정사무관, 채희은 운전주사보, 홍재한 운전주사보, 이응재 운전주사보 ▲ 대통령표창 : 故김장한 농업주사, 하문자 보건진료주사, 송우식 운전주사보, 김창현 기계운영주사보, , 이현주 사회복지주사 ▲ 국무총리표창 : 이경윤 사회복지주사보 ▲ 행정안전부장관표창 : 황정자 사무운영주사보, 이현주 간호주사보 고윤환 시장은 “30여 년간 공직자로서 모범적이고 청렴한 자세로 국가발전과 시민들께 헌신 봉사해 오신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0일, 11일 양일간 오후 5시 영주시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마당극 ‘초군청 재판놀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군청 재판놀이’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양반댁김 머슴 꺽쇠로 인해 고을 주민들의 피해가 계속되자 재판을 열어 민초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꺽쇠와 하인배들에게 곤장을 쳐 통쾌하게 풀어내는 마당극(재판극)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야외공연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통해 심리적인 위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흥초군청(順興樵軍廳)은 지역 토호 세력과 하인배들의 행패를 막고자 참봉 김교림의 상소와 조정의 허가를 통해서 설립된 최초의 민간 자치기구로 매년 정월대보름에 부사행차 재현, 성하‧성북줄다리기 등의 민속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낙동강 역사‧문화에 대한 보존과 계승, 전시, 체험공간으로 특화해 가족형 체험관광지구 삼강문화단지에 조성된 ‘삼강나루 캠핑장’을 7월 10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삼강나루 캠핑장은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이 만나는 삼강 나룻터와 낙동강 칠백리 마지막 주막으로 유명한 삼강주막이 있는 곳으로 산과 강이 어우러지며 개장 전부터 캠핑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최근 국민의 여가활동과 레저 활동이 늘어나면서 체험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이고 특색 있게 곤충의 고장 예천의 이미지를 살려 곤충을 형상화한 펜션 외관이 눈길을 끈다. 캠핑장은 15,521㎡ 부지에 파브르펜션 10동, 오토캠핑장 20면, 관리사무실과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편의동 및 운동시설 등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 삼강주막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회룡포 둘레길,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쌍절암 생태숲길 등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용료는 ▲오토 캠핑장 성수기 4만 원, 비수기 평일 2만 원/주말‧공휴일 3만 원 ▲파브르펜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창농취농 청년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국민일보 주최,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콘서트, 공모전, 세미나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과 각 지자체, 관련 단체의 홍보 부스가 마련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 부스에서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인 정착지원, 주거 임대료 지원 등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서울 시민을 비롯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교육과 영농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상주서울농장이 이안면에 조성돼 올 6월부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고,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빌려 농사를 지어 볼 수 있는 청년실습 임대농장도 함창읍에 조성됐다는 점 등 상주시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귀농귀촌인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단지도 조성되고 있는 만큼 많은 청년들이 상주에서 새로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