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9월 전기화물차 20대를 보급한데 이어 11월부터 8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 보조이다. 울릉군에 따르면 보조금은 1대당 최대 2,900만원까지 차종별 차등 지원 되는데, 이는 전국 최고 지원 금액이다. 신청자격 기준일은 2020년 7월 1일 이전 울릉군에 주소를 둔 주민(법인)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하여야 한다. 울릉군은 전기화물차 구입 희망자 수가 보급물량보다 현저히 많아,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으로, 구입 희망자는 11월 2일부터 6일 오전까지 일자리경제교통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6일 오후 2시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공개추첨 방식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여 현재 330여대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되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울릉도를 탄소제로 친환경섬으로 가꾸어 가는데 있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슬로푸드 어린이장나누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된장과 간장을 직접 나누어 보고, 슬로푸드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장나누기’는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음식인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고,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하고 어린이의 식습관개선 및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어린이장나누기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보고 슬로푸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슬로푸드의 의미와 농업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장나누기 행사를 앞으로도 개최할 것이며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 자아 존중감 등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자라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장거리를 이동하며 안동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제1회 안동호반 그란폰도’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출발에 앞서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호석 안동시시의원 등은 제1회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 약 1천여 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동시체육회 주최, 대한자전거연맹, 안동시자전거연맹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구간은 전체 총거리 111km, 획득고도 2,123km이며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안동댐, 사라골재정상, 수애당, 박곡재정상, 임하면복지회관을 지나 다시 안동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 코스로, 안동의 강남동을 포함한 2개 동지역, 6개 면지역을 통과한다. 그야말로 안동호와 임하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애초 8월 2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위험에 따라 개최 일정이 두 달여 늦춰졌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타는 마라톤이다. 대회당일 출발선 진입 전 발열검사 및 전신소독을 실시하고,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자전거가 통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사적 제79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한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령군 주최, 고령문화원 주관,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번 ‘고분에 걸린 달빛소리’라는 주제로 19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대응방안으로 야행 프로그램이 펼쳐진 행사장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용출입구를 통한 출입과 자체방역소 3곳을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문화재 야행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방역게이트를 통한 출입과, 참관객들의 발열체크, 손소독 등을 각 부스별로 철저히 하고, 방역게이트 통과자는 방역완료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방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본 야행의 핵심프로그램은 ‘달빛고분산책’으로 1일에 4회, 160명이 선착순 조기 마감됐다. 사전접수 신청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무선송수신기를 통한 비대면 해설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야간조명이 설치된 고분군을 소원 등을 들고 걷는 행렬은 다른 곳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장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회장 박성오)는 코로나19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10월 31일 문경대표 사과품종인 감홍사과를 홍콩으로 시범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의 지원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시범 수출을 성공하기 위해 1년 전부터 현지 위생 검역조건 등을 확인해 최종 결정됐다. 감홍사과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누구나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을 정도로 달콤한 맛과 붉은 빛깔을 띠며 kg단위인 박스 포장이 아닌 낱개로 포장한 프리미엄 감홍사과로 포장해 홍콩인들의 시각과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는 1994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휘천 박사의 권유로 관내 농원에서 전국 최초로 감홍사과를 재식했으나 일반적인 사과재배기술로는 재배가 어려워 농업기술센터와 과수농업인이 재배기술 연구 및 재배방법을 확립해 현재 재배면적 350ha로 감홍사과 주산지가 됐으며 2022년까지 400ha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는 맛있고 안전한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사과대학, 한일사과재배기술교류 등 지속적인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관광협의회와 함께 10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찜닭골목, 갈비골목, 하회마을, 월영교 주변 음식점 59개소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은 기존의 집합식 이론교육 방식을 벗어나 서비스 전문 강사로 구성된 교육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음식업소의 서비스 마인드 개선, 위생 환경개선, 고객 응대 등의 친절교육과 함께 홍보 마케팅 노하우 전달, 고객 창출 방안 등의 경영전략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배가할 예정이다. 친절교육은 월영교 주변 음식점을 시작으로 개소 당 2~4회씩 이루어지며, 교육을 이수한 음식점에는 친절교육 이수증과 위생용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특유의 억양으로 인해 다소 불친절하다는 일부 관광객들의 평가가 있었으나, 매년 친절교육을 반복 실시함으로써 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친절 이미지 구축을 위 다ㅐ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따뜻한 정뿐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관리자 17명, 조사지원담당자 6명, 조사원 150명으로 총 173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농림어업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원활한 지원자를 우대 선발한다. 조사요원 희망자는 11월 9일까지 안동시청 별관 2층 통계상황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16일 이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합격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농림어업 종사자의 종사 부문·기간 등의 공통 항목과 농·어·임업의 각 특성에 맞는 논·산림 면적, 재배작물 종류 등을 조사한다. 올해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의 경우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면접조사가 실시되는 한편 비대면 조사 확대를 위해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포럼은 정세균 국무총리의 개막식 참석으로 포럼의 격을 높였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토픽 상위권에 올라 국제적 포럼으로써 위상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또한 포럼 개최 형태가 기존의 현장참가방식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변경됨에 따라 참가자의 혼란이 예상되었으나, 사전등록 방법과 온라인 생중계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 안내를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질서 있게 참석하는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특히 인문가치 참여세션과 인문가치 실천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명도 높은 연사들이 출연하여 참가자들과의 깊은 공감대를 만들어냈고, 이 공감의 온도에 힘입어 현장 참가자들은 추위와 우천 등 악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진 학술세션에서는 문화 다양성시대에 추구해야 할 많은 가치의 실현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지친 청도 어린이들의 정서적 피로감과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10월 31일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JC와 함께하는 청도 어린이 자동차극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 · 청도교육지원청 · 청도JC특우회가 후원하고 청도 청년회의소(회장 여환민)가 주최, 주관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부분의 문화행사가 취소된 상황에도 우울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검토하던 중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자동차극장을 청도에서는 최초로 개최하여 두 편의 영화를 성황리에 상영했다. 영화상영 외에도 차량별로 간식과 할로윈키트를 선물로 제공하고, 관내 어린이에게 마스크줄 약2,000개 전달식과 행운권 추첨,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여환민 청도JC 회장은 “대부분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이번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청도군 등 후원 기관에 감사드리고, 방역과 자동차극장의 특성상 공간의 제약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행사를 주최한 청도JC의 수고에 감사 드리며, 코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청춘남녀들의 만남을 이어주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문경과 경주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청춘남녀 56명이 참여한‘2020 썸남썸녀 동아리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는 2020 썸남썸녀 동아리 통합 워크숍은 9월부터 포항(요리), 구미(DIY공방), 경산(스포츠), 의성(수제맥주공방) 등 권역별로 시행한‘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사업의 연장선이다. 도는 당초 4개 동아리 통합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 이였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개 동아리별로 모여 각각 워크숍을 진행했다. 먼저, 31일 문경에서는 구미․의성 동아리 32명이 문경새재 생태미로공원과 황톳길을 밟으면서 ‘운치 있는 가을풍경 동행’으로 청춘남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1월 1일에는 포항․경산 동아리 24명이 경주에서 대릉원과 황리단길에서 ‘가을단풍 힐링 산책’을 즐기면서 팀원간 단합 인생샷을 만들어보는 과제를 수행했다. 이어서, 문경 라마다호텔(10.31.)과 경주 더케이호텔(11.1.)에서 동아리 활동영상 감상과 소감발표를 통해 그 간의 즐거움과 추억을 되살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커플매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군청강당에서 생산자 및 소비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푸드플랜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칠곡군 특색을 반영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연구 용역을 맡은 한국6차산업(주) 관계자의 푸드플랜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에 실행과제까지 포함시킬 예정” 이라며 “외부지역 소비연계를 통한 잉여 농산물 판매와 대기업 유통전문 계열사와 판매계약과 MOU체결 등에 주안점을 두고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기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한 일부 지자체의 경우 세부 실행과제가 빠져 있으며 종합계획이 정형화되고 있는 실정” 이라며 “칠곡군만의 특색 있는 푸드플랜 수립을 목표로 용역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는 고우현 의장이 지난 10월 30일 전남 장성에서 개최된 2020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여해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지방소멸위기 지역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고우현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진행속도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 중이다. 2016년을 기점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세로 바뀌는 등 인구감소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인구의 대도시집중이라는 사회적 요인까지 가세한 지방의 중소도시와 농·어촌지역은 상당수의 지자체가 인구감소로 지역의 존폐 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지방소멸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228개 시ㆍ군ㆍ구 중 소멸위기지역은 105개로 전체의 46.1%를 차지해 지난해 93개(40.8%)보다 12곳이 증가하는 등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어 특정 지역이 인구감소로 인해 행정구역이나 지방자치단체를 폐지해야하는 사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가 원자력안전 정책에 국민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10월 31일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김혜정)과 원자‘력안전 국민참여단’(이하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민참여단은 120명으로 이중 80명은 인구 구성비를 고려한 무작위 추출하고, 나머지 40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는 특정 집단에 쏠림이 없도록 성별·연령·거주지역 등을 고려하여 균형 있게 선정하고, 회사원부터 주부, 학생, 의료계종사자, 학계출신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단은 앞으로 심도 있는 숙의 과정을 통해 올해말까지 원자력안전의 미래와 정책방향을 도출하게 된다. 원안위는 국민참여단이 제안한 미래와 정책방향을 구체화하는 세부계획을 여러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내년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영상중계 방식을 활용하여 집합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에 중점을 두고 개최됐다. 엄재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참여단 모집 과정을 보면서 원자력안전 정책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리는 포항시 긴급의료지원단 발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0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해상공원, 포항운하, 수상레저타운 3개소에서 ‘2020 물빛투어, 수상레포츠 무료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주로 바다에서 이뤄지던 해양스포츠 체험을 잔잔한 형산강과 운하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패달보트, 카약, 딩기요트 등의 수상레포츠 종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송도동에 소재한 해상공원에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체험을 진행하며, 금요일은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총 3회,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패달보트와 카약을 체험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워터보드 주말 이벤트, 소독제·생존팔찌·컬러비즈 만들기, 수중VR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포항운하에서는 금요일과 주말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총 3회 LED 카약을, 수상레저타운에서는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체험용 딩기요트와 카약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