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오는 20일 개회를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제23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조례 제・개정 등 안건 처리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봉화군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김제일 의원)▶ 봉화군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조례안(김상희 의원) ▶ 봉화군 웰다잉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조병두 의원) ▶ 봉화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이영미 의원) ▶ 봉화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축제관광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총 16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봉화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집행되었는지, 각종 민원이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내년도 군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정활동의 열의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1월 20일 오전 11시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하는 영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로컬게더링 경북’ 행사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로컬게더링 경북’은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육성한 로컬크리에이터와 각 분야 연사, 투자사들이 모여 변화하는 경북지역 환경과 로컬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의 성장과 투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특히 본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경북경제진흥원 주관, 경주시 협력 및 2020년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수차례 ‘로컬게더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도시콘텐츠기업 (주)어반플레이가 수행한다. 행사 1부는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과 경주시 주낙영 시장,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다. 이어서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의 키노트와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 MYSC 유자인 이사의 인사이트 세션이 연달아 진행된다. 2부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며,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 MYSC 유자인 이사가 자리한다. 이후에는 경북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서 우수한 모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강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해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 또는 단체는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기획전략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주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회적 기업 설립 희망자 등 사회적 기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단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및 신청절차’, ‘컨설팅’ 등 사회적기업 설립에 대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흥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 기업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 모델이 확산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안정된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11월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강의의 질을 높이고,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강의 제작 스튜디오(MKC Online Contents Creation studio, 이하 MoCC studio)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MoCC 스튜디오는 방음, 흡음으로 설계된 시설과 고해상도 카메라 및 전용 강의 녹화 프로그램, 크로마키 스크린, 조명 장비를 갖췄으며, 전담 직원이 상주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온라인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1학기 LMS 도입을 통한 온라인 콘텐츠 강의 지원, 2학기부터는 온라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줌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도 지원했다. 또한 대면 및 비대면 수업에 대한 선택권 보장과 비대면 수업 참여자에 대한 학습권 보장 및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대면·비대면 동시적 수업 시스템(CULIS : Contact-Untact Learning Implementation System)을 활용한 교육체계를 고안하여 지원하는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현장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11월 18일 상주시 관내 첨단온실(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농업회사법인새봄주식회사 사업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농업회사법인새봄주식회사(대표 조영호)는 열정과 혁신적인 노력으로 다양하고 건강한 스낵채소를 공급함으로써 새로운 시장과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를 사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 현황으로는 유리온실 15,000평과 지열 냉난방 등을 운영 중이며 주력 작물로 스낵토마토 3종을 생산 중이다. 시의회는 이날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현황과 2021년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상주시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와 해외 수출의 판로를 열어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세계에 알려주어 감사하다. 상주에서 국내최초 스낵토마토를 재배 및 출시하고 첨단온실인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농업회사법인 새봄주식회사를 방문하여 앞으로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11월 18일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10대, 20대 등 젊은 세대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크는 1999년 1월 설립된 사이버외교사절단으로, “사이버 외교관”, “월드 체인져”, “글로벌 한국홍보대사”, “글로벌 재외동포 한국 홍보대사” 등을 양성,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지구촌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친근하고 매력적인 한국의 국가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재단은 반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반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반크의 15만명 회원을 포함한 국내외 젊은이들에게 재단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성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국내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를 올바르게 홍보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2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월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영수증-마스크 교환 생수(生守)캠페인’ (한울원자력본부 시행)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영수증-마스크 교환 생수(生守) 캠페인’은 지역상가 이용 영수증을 KF94 마스크로 교환해 줌으로써 지역경제는 살리고(生), 착한 마스크로 건강은 지키는(守)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총 2만 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마스크와 교환한 영수증 금액이 15억여 원에 달하는 등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수원은 경진대회에 출전한 전체 845개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심사 및 2차 국민투표 심사를 통과해 왕중왕전에 진출, 코로나19 위기극복 상생협력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제고한 사례나 국민편의를 위한 행정제도 및 공공서비스 개선 사례 등을 선정, 수상하는 대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더 나은 우수사례를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2020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11월 21일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힐링로드 행사는 낙동강 명품 수변공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야외 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스마트 걷기대회,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등으로 분산해 개최된다. 주요행사인 ‘스마트 걷기대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동 낙동강 유역 내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낙동강 둔치 산책로를 걷는 행사다. 경북일보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주요 길목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증할 수 있고 선착순 1,000명에게는 안전키트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품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12월 8일 경북일보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는‘어린이 물길 사생대회’는 도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12시 30분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일원에서 시작된다. 코로나19로 인해 19일까지 경북일보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보건소는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9일 오후 2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6 ~36개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써 상반기는 코로나19 예방 일환으로 비대면 홈 북스타트를 운영하고, 하반기는 자녀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만들기 위한 부모 독서지도 교실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족 미술치료 및 독서 전문상담 강사를 초빙해 ‘우리가족 동화책 만들기’를 통한 가족 미술 상담치료 및 우리아이 맞춤형 독서지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성주군 보건소는 넘쳐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책읽어주기 문화에 관심있는 부모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 고 전하며, 오는 12월 4일까지 참여를 희망자는 출산지원부 서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보건소는 11월 19일 관내 담배소매 영업소에 대해 담배광고 관련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11월, 12월 두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과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배소매점 영업소 내 담배 광고물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최근 2~3년간 담배소매점의 담배광고가 많이 늘었다. 또한, 매장 외부에서 광고가 보이는 비율도 높아졌다. 특히, 담배소매점 외부광고 노출이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흡연을 유도할 수 있다는 조사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두 달 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1년 1월부터는 관련법령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소매인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관내 담배소매점의 담배광고 외부노출을 단속하여 군위군의 흡연율을 감소시켜 지역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앞으로는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영화관 등에도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의무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11월 18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를 확대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는 여객 항공기, 공항, 철도 객차, 선박 및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에 대하여 AED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 장비를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백화점 등은 의무설치 대상에 포함하지 않아 그동안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2006년~2018년 급성심장정지 사례 의무기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심장정지(이하 심정지) 환자 건수는 3만539명이었고 급성심장정지의 생존율은 8.6%였다. 하지만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조치하면 생존율은 44%까지 치솟는다. 김정재 의원은 “우리나라 급성심정지 사망자는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약 5~6배 높은 상황”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의 의무설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볼링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2020 구미컵 프로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프로볼링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프로볼링선수 남녀 상위 랭커 72명이 참여해 나흘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방식은 예선경기 종합 득점 상위 남32위, 여16위까지 TV파이널 진출하며, 이후 토너먼트경기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인 IB Sports를 통해 12월 7일부터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녹화중계)된다. 구미복합스포츠센터는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8,737㎡로 지상1층은 40레인을 갖춘 볼링경기장, 2층은 핸드볼,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경기 전 종목을 치룰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으로 국내 최고시설을 자랑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 및 관계자외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고 체온측정, 선수별 경기시간내 입장 및 경기장 방역소독실시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내 최고의 경기시설인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최고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다른 일에도 무관심해지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현대인의 적 만성피로, 무엇이 원인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피로는 무엇인가? 피로감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으로, 대부분 휴식으로 개선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피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원인에 관계없이 피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를 ‘만성피로’라고 한다. 흔히 피로를 느낄 때는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기력이 없어지고, 다른 일에 무관심해진다. 피로감이 지속될 때 먼저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피로감을 유발하는 원인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과도한 업무가 지속되는 경우이다. 이 때 과로가 여러 날 지속된 경우 1-2일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고 여러 날 휴식이 필요하기도 하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이다. 이 때 잠들기 시작하는 시간과 무관하게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서 실천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갑자기 체중이 많이 증가한 경우도 피로감을 호소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전 장병 및 군무원 대상으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4분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16전비는 충북적십자사와의 협약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돕기 위해 매 분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헌혈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는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헌혈운동은 ‘코로나19’ 군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헌혈 차량 부대 방문 시 채혈 직원에 대한 문진표 작성,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헌혈운동을 주관한 의무대대장 김성진 대위(군의 49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기에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며, “앞으로도 헌혈, 방역작업 등 군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