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018년부터 농식품부 국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대해 원활한 사업 추진 및 관내 청년농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9일 현장지원단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업‧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를 막고 청년들의 농업‧농촌 분야 유입 촉진을 위해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3억원 한도)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되는 사업이다. 현장지원단은 선도농가를 비롯한 전문가(멘토)들로 구성되어 청년 농업인들의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및 코칭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하였다. 간담회에서 청년농들은 그간 농업에 종사하며 태풍, 장마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 새로운 농업구조개선 시도에 대한 인프라 부족, 각종 보조사업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선도농가 및 전문가(멘토)들은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생산·유통 및 품질관리 등 농업‧농촌 분야의 전반적인 노하우를 아낌없이 코칭하였으며, 또한, 영양군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및 청년농들의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효율적인 청사 방역대응을 위해 휴대전화 발신 방식으로 출입자 기록을 관리하는 ‘스마트 안심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월 25일부터 출입구를 일원화해 중앙현관에 열화상카메라 등을 이용한 발열체크 근무를 시행해 왔으며, 8월 6일부터 전자출입명부(QR코드방식)를 도입하여 수기출입명부와 병행해 청사 방문객에 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왔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안심콜 시스템’은 청사출입 시 방문객이 개인 휴대전화로 영양군청 안심번호(080-682-2580)를 발신하면 KT지능망센터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에 대한 기록이 저장되고, 4주 후 자동 삭제되는 방식이다. 기존 수기출입명부는 개인정보 유출 및 정보의 신뢰도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고, 전자출입명부는 스마트기기에 익숙지 않은 정보취약계층에게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휴대전화 발신 방식의 ‘스마트 안심콜 시스템’도입으로 이러한 문제가 일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방문기록지의 허위·부실 기재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출입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어 향후 민원인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지난 29일 천북면 시험 포장(천북면 성지리 792)에서 논을 이용한 순두부용 콩 안정재배 기술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경주지역 콩 재배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논에서 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습해 경감을 위한 땅속배수 기술, 병해충 드론 방제, 기계를 이용한 파종, 수확 신기술 등을 시연하고 평가했으며, 시험포장에서 재배한 순두부용 콩의 자람상태와 투입된 기술의 효과는 내년도 재배와 가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시는 순두부 전문음식점 등 다양한 전통 음식점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지역 콩 생산량이 부족해 주로 타 지역에서 구입한 순두부 원료곡을 사용하고 있어, 수급에 차질이 있었다. 최근 정부에서 쌀 과잉생산으로 인해 논에서의 밭작물 대체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과 가공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논을 이용한 콩 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이번 평가회는 의미가 크다. 권연남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순두부용 콩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라이온스클럽-356A대구지구 제4지역(남구 : 회장 박영호)회원 60여명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7일 고령군 다산면 이성덕 농가(노곡리 95-13 외)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영호 회장은 “현재 코로나로 인한 내수소비 위축으로 농산물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가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 일선 농가에서는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356A대구지구 제4지역 회원들은 지난 9월 23일 운수면 양파·마늘 농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이성덕(다산 노곡)농가를 방문해 양파 및 마늘 모종 정식작업을 실시했다. 추후 다른 농가도 방문 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대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령화로 인하여 농촌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인력부족인 상황에서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2020년 농촌진흥사업’에서 우수팀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선정은 농업분야 시군단위 팀을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의 실적을 평가해 최종 5팀을 선정하는 대회다. 올해 영덕군 생활자원팀은 생활자원분야 우수팀에 선정됐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은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농산물가공사업 지원, 농촌부존자원 소득화, 농촌여성 단체 육상 등을 추진해 농가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특산자원융복합사업에 사업비 1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자원 분야 뿐만 아니라 농산물 생산자원, 농업인교육 분야로 확대해 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가 지난 28일 주최한 ‘2020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시상식에서 영덕군 보건소 건물이 대상을 수상했다. ㈜도무수유건축사가 설계한 보건소 건물은 ‘고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7월 준공됐다. 영덕군 공공건축물 중 지역성을 표현한 대표 건축물이다. 주제인 ‘고래의 꿈’은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도시구조 등을 담기 위해 대동여지도 고래산과 고래불을 개념적으로 사용했다. 영덕군 보건소는 단순한 진료 기능에서 벗어나 보건교육과 지역 주민의 생활 중심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해 1층은 시작의 공간, 2층까지는 개방된 로비와 대기 공간으로 열려 있는 중정을 둬 건물이 갖는 여백과 동시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게 설계했다. 2년 6개월의 대장정 끝에 완성된 보건소는 영덕의 관문에 자리한 랜드마크로 외부 마감은 과도한 커튼월 설치를 지양했으며, 적정 실내 조도를 확보해 일사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는 등 신재생·친환경을 추구했다. 영덕군의 이미지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이며,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시설로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완치가 되는 느낌이 들게 하는 따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10월 12일부터 1개월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가정에 설치된 기존장비 49대를 차세대 장비로 교체하고, 신규 대상자 가정에 200대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안전한 삶 강화에 기여하게 됐다. 차세대 댁내장비는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태블릿일체형 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기술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댁내활동, 심박·호흡, 수면시간 등을 확인하고 화재발생, 낙상·실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감지센서가 상황을 인지하여 게이트웨이를 통해 119를 연결하여 신속한 구호조치가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서비스가 어려운 생활지원사 등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방문하지 않고도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휴대전화를 통해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생활지원사와 통화기능, 자녀와 말벗 기능, 치매예방운동, 각종 교육·정보·노래콘텐츠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추가돼 장비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응급관리요원은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댁내장비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며, 앞으로도 소방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20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를 언택트 행사로 개최한다. 작년 10월, 2019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로 첫 번째 막을 올린 본 행사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의 강점인 로봇애니메이션을 부각시킨 국제로봇필름박람회이다. 지난해 제1회 막을 올린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는 제1회 행사에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급하게 행사와 장소가 변경되고, 규모가 축소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프랑스, 미국, 크로아티아, 베트남 등 세계 6개국 44개사에서 참가한 62명의 애니메이션 제작관계자들을 비롯해 24개 국내외 대학에서 240명의 만화애니메이션 관련학과 대학생, 대학원생, 교수들이 참가해 한국 애니메이션과 세계를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국내 기업들과 프랑스 기업 및 미디어사와 MOU와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는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었다. 영덕군은 2019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가 국내․외 애니메이션 업계에 영덕을 인식시키는 바탕이 됐다고 판단하고, 제2회를 맞이하는 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이희진 영덕군수와 함께 ‘로보트 태권V’와 ‘우뢰매’ 감독인 김청기 감독이 공동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0월 31일 오전 9시,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가야파크골프클럽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지정통계로 농가, 임가, 어가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각종 학술연구 자료 수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인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그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으로 총 68명이다. 모집신청은 11월 2일부터 9일까지이며, 봉화군청 총무과에서 서면으로 접수하며 심사결과는 11월 11일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한다. 올해 조사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 등 국제기구의 권고와 정책 수요에 맞춰 농산어촌 마을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항목 등이 포함되며, 조사원의 안전을 위한 비대면 조사 방식이 도입된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2020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군민이 적극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수확철을 맞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지역사회단체, 농협 등과 함께 ‘2020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친다. 현재 군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일손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와 연이은 태풍피해 등으로 내국인 농촌인력의 지역 간 이동 제한 및 외국 인력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군은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26일부터 현재까지 법전·소천·석포·봉성면사무소를 비롯한 군청 직원 50여 명과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지역농협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수확 등을 도왔으며, 11월 초순까지 지속적인 일손돕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촌일손돕기 참여 시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킬 것”을 당부하면서 “농촌 인력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적기 영농을 추진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평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세종)은 귀농한 한 농업인의 5년여에 걸친 노력으로 서해안 및 남해안 일부 섬 지역에서만 재배되던 자색마가 영주에서도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산속의 장어’로 불리는 자색마는 껍질은 물론, 속살까지 자색을 띠고 있으며, 소화를 돕는 뮤신과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해 성인병 에방 및 위장병,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식품으로 폐와 기관지 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색마 대량 재배에 성공한 귀농인은 평은면 오운리에 거주하는 전경재(남, 69세)씨로 진도지방에서 자색마 종자를 구해와 약 4년간의 재배 연구를 거친 결과 지난해 본인을 포함한 다섯 농가가 시험재배에 성공해 지난 2019년 경북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창조상을 수상했으며, 금년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대량 재배에 성공했다. 열대 둥근마에 속하는 자색마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진도 등 일부 섬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내륙지방에서는 풍토 및 기후가 맞지 않아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여러 해에 걸친 시행착오 끝에 재배에 성공했다. 자색마는 일반 마가 흰색이고 생마 그대로 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1월 2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개최하는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발전 포럼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콘진원)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사업화가 가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창작자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IP(지식재산)⁕⁕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IP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보유 콘텐츠의 가치 창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지역 거주자로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 확장이나 부가사업이 가능한 IP를 보유 또는 확보한 기업이나 창작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과제당 1,000만원의 규모로 총 4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야는 트레일러나 티저영상을 포함한 홍보영상 제작지원과 포트폴리오,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에 필요한 디자인 제작비용 지원 등인데 번역비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IP를 활용한 라이선싱 제품(예, 문구, 의류 등)을 제작하는 시제품 제작비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는 원천 콘텐츠를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시장에 소개하는 사업이다. 우수 콘텐츠 IP를 보유하고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공시대상은 올 상반기 중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현황이 변동된 토지로 도내 총 4만4879필지(사유지 4만552 국공유지 4327)이다. 이동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분할 3만3035필지, 합병․지목변경․신규등록 8566필지, 기타 3278필지로 나타났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활용해 11월 30일까지 제출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서비스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그 사유와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재산권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