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11월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열린 2021년도 예산안 심사 종합질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했다. 김형동 의원은 “‘예비타당성조사’는 정부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평가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방 SOC사업의 경우 인구(수혜자)가 적고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비용편익분석 통과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하지만, 현행 ‘국가재정법’제38조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신도시 SOC와 같은 사업은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경북도청이 이전한 안동·예천을 비롯해 무안군(전남도청)과 홍성군(충남도청) 등은 도청이 들어선 지 상당 기간이 지났음에도 인구, 정주 여건, 산업기반 등 신도시 활성화가 미진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도청신도시들은 각 지역에서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지역균형발전에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고 이들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계도로와 철도망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도시 연계 SOC 사업에 대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2014년부터 6년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이끌었던 신현수 회장에 이어 제10대 회장으로 전우헌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취임했다. 전우헌 신임회장은 달성군 옥포면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삼성전자에서 32년을 재직했으며, 2018년 이철우 도지사 임기 첫 경제부지사로 2년여간 경북도 경제분야를 이끌었다. 이․취임식에서 신현수 회장은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지회장을 역임할 수 있었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경북모금회 성장을 이뤄낸 것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앞으로도 경북모금회가 승승장구하기를 어디서나 기원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신임 전우헌 회장은 “전국 최대면적의 경북지역 대표 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그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우수한 지회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3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4명과 사용자 5명 등 총 9명을 시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일보사가 주관하는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은 매년 5월에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반기에 개최하게 됐다. 참석인원도 최소화해 노사단체 대표, 수상자, 수상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근로자부문 대상은 경주시 소재 현대성우쏠라이트㈜ 남현진 노조위원장이, 사용자부문 대상에는 경산시 소재 ㈜에이엠에스 김대곤 관리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근로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현진 노조위원장은 노사 간 소통강화를 통해 1997년 이후 노사간 무분규 교섭 타결을 이루어 내는 등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유지협약을 통해 해고 없이 휴업이나 휴직으로 고용안정에 기여했으며, 코로나 기금 363백만원을 출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사용자 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김대곤 관리이사는 노사 간 원만한 교섭으로 노사분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입을 통해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공건축가 45명을 위촉하고 민간전문가 제도 본격 시행에 나섰다. 경북도는 11월 4일 도청 화백당에서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2년간 지역 건축정책에 따라 경북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 추진 시 기획 및 설계업무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과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도시․조경분야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대구․경북지역 21명, 타 지역 25명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4월 배병길 건축가(배병길 도시건축연구소 대표/호서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대 총괄건축가로 임명한 바 있다. 특히, 경북도는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가들이 기획 및 자문활동을 통해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간전문가 제도는 우수한 민간건축가를 공공건축 업무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로서 현재 국토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관해 적극 확대하고 있는 정책으로, 경북도 역시 이 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조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2차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에 경주시, 구미시, 청송군, 성주군, 예천군 5개 시․군이 추가 선정돼 국비 358억원을 확보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재개발과 같은 전면 철거 방식의 정비사업과 달리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도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지 결정은 국토교통부 공모절차에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16개 시․도 47개소가 최종선정 되었으며, 경북도는 경주시 등 5개 시․군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 일반근린형은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골목상권 활력 증진 을 목표로 주민공동체 거점조성, 마을가게운영, 보행환경 개선 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경주시는 황오동 일대(165,000㎡)에 공공상생점포, 복합문화센터, 나들이길 조성사업 등을 진행해 상업․문화 거점을 조성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구미시는 원평동 일대(160,578㎡)에 지역주민의 건강예방 기반을 구축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금리단 골목상권 활성화, 경관특화, 보행환경 개선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 문창고 씨름훈련장에서 열리는 문창고 씨름훈련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오후 3시3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재산업무 담당자 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7시에는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열리는 온라인 학부모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1월 3일 302호 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사노동조합(이하 경북교사노조)의 단체교섭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본교섭(개회식)은 경북교사노조에서 지난 5월 19일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후 8월 14일 최종요구안 131개 항을 경북교육청에 제출함에 따라 본격적인 실무교섭을 앞두고 교섭위원 간 상견례 및 단체교섭을 개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향후 본교섭을 통한 최종 교섭안이 합의되면 본교섭 조인식을 거쳐 단체협약서 신고 절차가 있을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본교섭은 교원노조법 제6조에 따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노사 간의 교섭을 보다 바람직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본 개회식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향하는 교육을 위해 법령과 규정에 따라 노사 간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교사노조는 지난 3월 설립 신고 됐으며, 교원의 전문성 확대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북과학고등학교 이전 신축공사 착공식을 11월 5일 갖는다. 이번 신축되는 교육공간은 실험·실습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부지면적 33,089㎡에 연면적 15,803.54㎡,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완성학급 9학급 학생수 180명으로 계획돼 건립한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 및 녹색건축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으로 최신환경친화적인 건축물로 이전 신축할 예정이다. 새로 건립하는 경북과학고등학교 건물은 과학을 상징하는 원자가 결합한 분자구조 모티브와 인문학적 인본주의 인재육성 의지가 반영된 사람 인(人)형태를 건물에 디자인해 혁신적인 공간 형태로 구성했다. 또한, 건물 내 중앙부 2층과 3층에 정보도서관이 독립적으로 배치돼 다양한 정보습득과 지식 공유의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정보도서관 상부 4층과 5층에 설치되는 천체관측실과 천문대는 미래 과학도에게 무한한 꿈과 상상을 키우며 우주를 탐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기존 경북과학고등학교는 1993년도에 건립돼 27년간 사용했으며, 그간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주최,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Semi-festival, 안동에 가면’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지역주요 관광지 및 지역 문화공간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시스템 운영자, 유튜버 등 안동 문화예술 전반에서 활동하는 인력들이 함께 만들어간 공연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그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오랜만에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더욱 컸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다소 완화된 지침을 준수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문화공간에서는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탈춤공원에서는 관객을 제한적으로 수용하며 진행했다. 모든 공연은 자유로운 현장 관람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유튜브 생방송을 함께 진행해, 현장의 생생함을 담아냄은 물론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의 재미있는 연출이 더해진 관광지 소개와 스토리가 한층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송출됐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탈춤공원에서의 공연은 행사장을 울타리로 차단하고, 제한적으로 관광객들을 수용하여 됐다. 거리두기 지침(4㎡당 1명 수용)을 준수하여 객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에서 주최하고 경북와이드뉴스가 주관하는 ‘2020 안동 호반나들이길 걷기’행사를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월영공원 특설무대 및 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연친화적인 호반나들이길 준공을 기념하고자 2013년 시작한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어느새 7회째를 맞았다. 청정자연을 자랑하며 넓게 펼쳐진 안동호를 둘레로 하는 호반나들이길 주변에는 초대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을 비롯한, 7층 전탑, 석빙고, 시립민속박물관, 야외 민속촌 등 역사와 전통의 문화 관광지가 즐비하다. 행사는 1부 오후 1시부터 월영공원 특설무대에서 ‘소리뫼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준비운동 후 월영공원을 출발해 월영교를 지나 호반나들이길, 조정지댐, 석주로로 이어지는 약 4.7㎞의 코스를 걸어 월영공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2부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박서진, 윙크의 특별공연과 경품 추첨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함이 더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진행요원들을 배치하고 참가자 마스크 착용 확인과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32명의 빠른 업무 능력 강화를 위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새내기공무원 상주바로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현장투어는 신규 공무원들의 시정 이해와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시정 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새내기공무원들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을 시작으로 경천섬,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함창명주테마공원,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 화령장전승기념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등을 방문해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시설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것이 신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항상 현장을 먼저 체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시내버스 이용고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11월 3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원, 버스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과 도시 교통 수요 및 공급 현황 분석,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망 도출 및 실행 방안이 발표됐다. 또 노선 개편에서 보완할 점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고, 이는 앞으로 용역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상주시의 이번 버스노선 개편 용역은 승용차 증가 및 인구 감소에 따른 버스 이용률 저하, 이용자의 고령화에 따른 서비스 제공 여건 변화, 민원에 대한 국소적 노선 조정의 반복 등으로 시내버스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버스노선 체계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지역의 복숭아 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 주관으로 운영해온 예천군농업인대학 강소농(强小農) 복숭아과정 수료식을 11월 3일 오후 농업인회관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복숭아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농업경영 목표 설정 및 달성 방법 ▲비품고가역의 이해 및 실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현장 사례발표 및 크로스 코칭 ▲복숭아 재배 기술 등 총 10회차 4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결성된 ‘예천 복숭아 품목별 연구회’ 회원 중 37명을 선발했다. 특히, 군은 교육생 농장에서 직접 복숭아 재배 기술 발표와 토론 등 시간을 가지며 연구회 발전을 위한 자체 강사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37명 중 30명이 수료했으며, 장은덕씨 외 6명 개근상, 고재은씨 외 2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복숭아과정 교육을 무사히 수료한 교육생 모두에게 진심 어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이번 선정 대상지는 예천읍 중심시가지 일원 약 23만㎡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400억 원(도시재생사업 130억 원, 연계사업 127억 원, 새뜰마을사업 34억 원, 하수도 중점 정비사업 109억 원 등)이 투입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 쇠퇴한 원도심에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활력 회복을 위한 성장기반 확충과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천읍은 한때 많은 유동인구와 상가 활성화로 활기가 넘치던 지역이었으나 군청과 군의회 등 공공기관 외곽 이전과 경북도청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도시재생을 통한 체계적인 정비와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확정된 도시재생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단샘어울림센터, 한우왕조2000, 아이사랑안심케어 센터, 주거환경개선 등이다. 먼저, 단샘어울림센터는 예천읍행정복지센터를 구)군의회 청사로 이전하고 근대건축물 원형복원 및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