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5일 영주시청 공무원 120여명은 농기계 사고로 영농활동이 어려워 사과수확 시가가 늦어지고 있는 과수농가의 일손을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지난 2016년 농기계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부석면 임곡리에 위치한 안용운(남, 65세)시 과수원에서 실시했다. 시는 이날 일손돕기에 사과수확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과품질 저하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과따기 경험이 있는 직원을 위주로 선발했으며, 전문지도사의 교육을 통해 0.5ha 면적의 과수원의 반사필름 수거 작업도 동시에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정민주(여, 31세, 홍보전산실 전산8급)주무관은 “가을에 일손이 모자라 고생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영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봄철 일손 돕기와 태풍 피해농가 지원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고령자·부녀자·독거농가·장애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1월 6일 오전 9시 선남 소학창고에서 열리는 ‘2020년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참석한다. 10시 50분에는 용암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용암면 이장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1월 6일 오후 2시 제2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선비인성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1월 4일 성주에서 개최된 제286회 월례회에서 영주댐 방류계획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은 영주댐 방류계획 규탄 결의안 제안 설명을 통해 “영주시민의 희생 위에 건설된 영주댐을 영주시민의 의사가 배제된 채 환경부가 일방적으로 방류를 결정하였다”며 “이러한 일방적 방류결정은 영주댐 수호를 위한 영주시민의 열망과 경상북도 도민 전체의 여망을 무시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영주댐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영주댐 운영을 정상화 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영주댐 방류계획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와대, 국회 및 환경부 등 관련 기관에 영주댐 방류계획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송부했다. 이영호 의장은 “영주댐 정상화를 위해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님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영주시민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도민과 함께 영주댐을 수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울릉군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의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환경특공대’를 결성하여 자원봉사활동 실시했다. ‘청소년환경특공대’는 울릉군청소년센터가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됐다. 1회기에는 자연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환경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회기에는 안전교육과 EM을 활용한 천연비누를 만들고 3회기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청소년환경특공대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인성의 힘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제2회 세계인성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개막식, 기조강연, 특별강연, 세션토론, 폐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11일에는 오세정 서울대총장의 ‘미래인재상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재상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어 최광식 前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비정신과 풍류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손진우 성균관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인 12일은 지역출신의 유명 게임유튜버이자 욕설 없는 클린방송으로 유명한 ‘흑운장TV’의 이성은이 ‘당신이 유튜브를 하면 좋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에 나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강연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이탈리아 출신 유명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청년이여 도전하라’는 제목으로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하며, 특별강연 마지막은 작년 글로벌 인문콘서트에서 큰 호응을 얻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아이돌봄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내 신규 아이돌보미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주간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10월 30일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대성)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은 아이돌봄직무의 이해, 아동 돌봄의 이해, 아동의 안전관리와 응급처치방법, 아동건강관리, 성인지교육, 아동권리 및 학대예방교육 등 80시간 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돌보미 8명을 양성했다. 울릉군은 이로써 신규 채용된 돌보미를 포함해 총 11명의 아이돌보미를 육성하게 됐다. 이들은 맞벌이, 한부모가정, 일시적인 돌보미가 필요한 가정에 파견돼 시간제 또는 영아종일제 돌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직접 찾아가는 자녀돌봄 서비스를 가정에 제공하고 양육공백과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아이돌보미가 되기 위해서는 육지에 출타하여 몇 일간 교육을 받아야 하는 등 시간과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낙동강 지류 하천의 생태계 유지와 자원회복을 위해 11월 4일 오후 의흥면 금양리 위천에서 다슬기 8만 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산림축산과장, 의흥면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패류인 다슬기는 물고기 배설물과 이끼 등을 섭취해 자연적 수질정화 효과가 있어 내수면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한다. 아울러 배재은 산림축산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다슬기방류 행사를 열어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에도 힘쓸 예정”이라면서 “다슬기 방류 이후에 어린 다슬기를 마구잡이식 어획이 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동석, 최충원)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1월 3일 북삼읍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3분기 사업실적보고와 하반기사업 마무리 등 주요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원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지역자원발굴과 자원 발굴에 힘써 오신 위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형극 공연팀 ‘다섯손가락’이 최근 왜관읍 협성 휴포레 아파트 경로당에서 ‘삼삼오오 인생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1인 인형극’을 선보였다. 삼삼오오 인생나눔 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문적 지식· 재능· 지혜를 지역에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권정생 작가의 동화 ‘훨훨간다’를 각색한 작품을 다섯손가락 박정원 단원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문정숙(73세)씨는 “혼자서도 여러 명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며 “앞으로도 인형극 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정 다섯손가락 대표는 “삼삼오오 인생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의 서로 다른 재능을 한데 모아 멋진 1인 인형극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인형극에 도전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각기 다른 재주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다섯 명의 회원들로 모두 문화예술교육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6일 오전 10시 경상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리는‘2020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중소신용카드가맹점의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3억원 이하 0.8%,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1.3%, 5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1.4%,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1.6%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종의 경우 마진률이 낮은 상품의 판매 비중이 높아 매출액 대비 순이익은 적지만, 카드수수료율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여 높게 적용받고 있다. 담배를 판매가 많은 동네 편의점이 대표적이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담배, 주류 등 세금이나 부담금 비율이 높은 물품의 경우 연간 매출액 산정시 해당 제세부담금을 매출액에 산입하지 않도록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했다. 송언석 의원은 “최저임금으로 인해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욱 힘든 상황이다”라며 “법안이 신속히 통과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가 지난 10월 31일 문화의 거리에서 IPCA(한국인터넷PC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경축협과 로터리클럽이 후원하는 파머스 마켓과 함께 진행된 E-sports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 4개 PC방이 주축이 된 본 행사는 예선전을 통해 사전 등록된 10개 팀이 각축을 벌였으며, 입장 전 발열체크와 출입 구역 통제를 통한 방역에 특히 신경을 썼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PC방들의 새로운 도전에 지역축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측의 행사가 더해져 성황리에 대회는 마무리됐다. 또한 같은 시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파머스마켓에도 적지 않은 관람객 유입과 홍보 효과를 유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정호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난 8월부터 논의됐던 E-sports가 코로나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1단계 격하와 함께 침체돼 있던 문화의 거리가 청소년들로 가득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IPCA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E-sports에 대한 선입견이 개선돼 건전한 문화 활동이라는 인식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11월 2일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소득증대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갈 주민공동체인 문경시 그루경영체 5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문경감, 문경오미여기, 별무리산나물, 숲에서크는아이들, 주흘산사과마을이다. 문경감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신기동 감작목반이 주축이다. 20년 이상 감 농사를 지어온 어르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감재배를 이어가고, 에너지바, 감청, 동결건조 감잎차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면서 문경감 자체 브랜드 제작을 통해 직거래 판매를 유도해 수익을 높임으로서 어르신들의 감재배 경험을 젊은 사람들이 승계해서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문경오미여기는 문경 동로면에서 생산되는 오미자가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하며 오미자특구로도 지정됐지만, 관광객이 직접 방문하면 사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없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이 필요하다는 고민해서 출발해 오미자 관련 상품을 모두 모아 판매 및 홍보하고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별무리산나물은 귀농, 귀향한 궁터별무리산촌생태체험마을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은행 문경지점(지점장 현영수)은 전례 없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품 판로와 홍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경특산품 구매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지역 농특산품은 지난 문경오미자축제와 문경사과축제를 시작으로 오미자淸 600세트, 감홍사과 90박스, 문경약돌 한우와 돼지고기 등 약4천3백만원 상당을 전국 대구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하고 구매했다. 현영수 지점장은 “청정지역 문경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품질이 전국 최고라 생각돼 다양하게 구매했고,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지역경기 활성화 기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 은행인 대구은행 문경지점은 청소년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연탄나눔, 금융교육 및 친절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