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설 당일 사방기념공원, 보경사, 오어사둘레길, 포항운하크루즈,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이가리닻전망대, 장기읍성&유배문화체험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은 모두 정상 운영되며,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무료로 운영된다. 오는 28일과 30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등 체험행사가 열리며 귀비고 전시실에서는 기획전 ‘선과 선의 우주’가 열린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29일 포항전통문화 한마당이 열리며,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29일은 휴관) 민속놀이 체험과 윷놀이 대항전을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송도 해수욕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호, 비석치기, 딱지치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을 마련했다. 또한 포항네컷(포토존), 한복 체험 등 이벤트와 MBTI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설맞이 구미쌀 구매자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가족과 친지들이 떡국이나 쌀강정 등 전통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구미쌀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획됐다. 특판 행사는 일선정품 쌀을 취급하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 관내 마트 17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구미쌀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20kg 구매 시 구미사랑상품권 4천 원, 10kg 구매 시 2천 원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구미쌀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상품권 지급으로 자영업자와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특판 행사가 구미쌀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쌀이 전국 명품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에서 오는 2월 8일 ‘내포동학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면천면의 천연기념물인 1,100살 된 은행나무가 있는 면천읍성에서 출발하여 송학1리 마을회관을 지나 동학농민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거둔 처음이자 마지막 승전지인 승전목에 도착하는 내포동학길 1코스(10.1km, 난이도 중)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송학1리 마을회관에서 떡국을 제공하며, 도착지에서 완주자에게 완주훈장 지급과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가는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서경덕 이사장은 “동학민중항쟁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내포동학길’에서 숲길을 걸으며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올 한 해를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www.naepotrail.org)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내포문화숲길 당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가축‧축산시설물 피해를 보장하고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한 정책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소, 돼지, 닭, 말 등 가축 16종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이다. 가축사육업 허가(등록)가 되어 있고, 해당 축종으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축산시설물도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지원 혜택은 국비 50%, 지방비(도비·시비 포함) 35%로 구성되며, 농가는 총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지방비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300만 원이며, 보험에 가입하면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손해액의 60~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시비 추가지원(10%)을 확대하여, 농가 부담률을 기존 25%에서 15%로 완화했다. 이를 위해 순수 시비 2억 4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4억 4천만 원의 지방비를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주시에서는 238개 농가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질병 폐사, 화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SK텔레콤 고령대리점(대표 이규섭)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월 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SK텔레콤 고령대리점은 공동모금회 ‘착한 가게’에 10년 이상 장기 가입하여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SK텔레콤 고령대리점(대표 이규섭)에서는“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동파렛트(대표 한인호)에도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에 위치한 합동파렛트는 매년마다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한 파렛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합동파렛트(대표 한인호)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그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여성협의회(회장 김현경)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5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한국나눔연맹(대표 안미란)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3,518만원 상당의 쌀(10kg) 500포, 라면(12개입) 500박스, 김치500통을 기탁했다. iM뱅크 왜관지점(지점장 김동환)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34만원 상당의 연탄 2600장과 1952만원 상당의 커피쿠키세트450개를 기탁했다. 동원편직(주)(대표 우충기,우경봉)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원이비인후과(원장 강승현)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이사장 정시몬)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최근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 및 관내 19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차액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자(19~39세)에게 특별보증을 통해 무담보·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12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144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소상공인 3천만 원, 청년창업자 5천만 원이며, 대출 신청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에게는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전)도 지원된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별도로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3%의 이자 차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상환방식은 2년 거치 3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사업기간은 한도 소진 시까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담보 부족으로 금융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설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군에서는 쓰레기처리 대책 종합상황반, 기동청소반 구성 운영, 읍면사무소 자체 운영으로 군 상황반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그리고 명절맞이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선물류의 과대포장, 포장횟수 위반 등에 대하여도 단속을 실시하여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 한다. 또한 명절 전 음식물 포장 스티로폼 박스, 종이박스 등 다량 배출이 예상되므로 쓰레기 배출장소에 무분별하게 배출하지 않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주민 홍보할 계획이며, 주요 도로 등 노면청소차 운영 등을 통하여 귀성객 및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에도 힘쓸 계획이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명절 쓰레기 발생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활용품은 최대한 분리배출하여 쓰레기량을 줄이고, 수거일 을 준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여름철 시원한 물줄기를 뿜었던 용혈폭포가 겨울을 맞아 웅장한 빙벽으로 변신하며 겨울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자연 암반을 활용해 조성된 용혈폭포는 높이 60m, 너비 80m에 달하는 인공폭포지만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용혈폭포는 꽁꽁 얼어붙은 빙벽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겨울철 특유의 차가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혈폭포가 위치한 영주호 관광단지에는 경북 최대 가족형 캠핑장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룡, 악어, 팬더 등 동물카라반 8동이 새롭게 조성되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에는 노후 된 카라반 일부를 교체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으로 단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주호 관광단지의 자연 속 힐링명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용혈폭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전 8시 30분 하이코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화향교는 지난 17일 봉화향교 충효교육관에서 제41대·42대 전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태 부군수, 금동윤 부의장, 금장락 전임 전교, 권석재 신임 전교, 정상영 경북향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봉화향교 임원 및 유림 등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묘향배와 상읍례로 시작되어, 이임하는 금장락 전교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취임하는 권석재 전교에게는 임명장이 전수됐다. 이임사에서 금장락 전교는 “그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의예지를 실천하며 봉화향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향교는 조선 제4대 세종 때 창건되어, 선조 12년(1579)에 중건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유교 기관으로,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권석재 제42대 전교는 취임사에서 “봉화향교는 청소년 예절교육과 윤리교육, 추계석전대제, 기로연 등을 통해 유교 가치를 전승해왔다.”며 “부족하지만 봉화향교의 발전과 유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자봉힐링봉사단(단장 조인제)은 1월 17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자봉힐링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활동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인제 단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조인제 단장님을 비롯한 청도자봉힐링봉사단 회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복지, 생활·행정, 관광, 출산 및 돌봄 등 5개 분야 27개의 정책을 신설 및 확대 운영한다. □ 복지 분야(8개 사업)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 및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장애인재가복지사업’을 추진해 군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의료·교육·직업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후유품정리사업인 ‘그리고, 비움’사업 또한 신설하여 무연고 사망자의 유품 정리 및 특수 청소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온누리복지관과 관내 등록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온누리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실시해 경로당 TV 정보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버스정보 및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 13개소에 대해 ‘경로당 전동차 긴급충전시설 설치’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추진하며, 미등록 경로당 15개소에 대해‘미등록경로당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해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한다. ‘경로당어르신행복밥상지원(시범)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일 2식, 주 5일 식사를 제공하고, 평일 18:00~24: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6일, 124만㎡(38만 평) 규모의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조성사업이 경상북도로부터 승인․고시됐고 밝혔다. 이로써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김천시는 4단계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2023년 7월 경상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그 후 주민 합동 설명회, 환경․교통․재해․농지 및 산지전용 등 관련 기관(부서)협의,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 4단계 사업계획 승인은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 등 관련 부서 협의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등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거둔 큰 성과다. 총 2,539억 원이 투입되는 4단계 조성사업은 202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등 12개 업종 유치로 4,8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 3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탁월한 입지 조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