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설 연휴 동안 관내 병․의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과 귀성객들의 의료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는 각 읍·면 보건진료소 비상 진료와 함께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예천소방서와 연계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신속히 안내하는 등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춰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정보는 예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의원, 약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연휴 동안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병·의원과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정보는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 상황관리센터)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 한 의약품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희망2025나눔캠페인’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예천군 호명읍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누적 기부액이 1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호명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진모) 직원 10여 명은 1월 20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김진모 호명읍장의 100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호명읍 누적 기부액 1억 원 달성을 기념했다. 호명읍은 2024년 12월 2일 첫 기탁을 시작으로 마을, 노인회, 기관․단체, 사업자, 이장, 신도시아파트단지, 보육시설, 호명읍직원, 일반주민 등 다양한 각계각층이 기부에 동참해 1월 20일 기준 150건 100,008,530원의 기부액을 달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호명읍 주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군청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하고 있는 것에 더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다. 고정형 CCTV와 이동형CCTV에 대해 올 1월 20일부터 1월 30일까지 11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 ~ 서문사거리(양측 450m), (구)상주상공회의소 ~ (구)상주임업사(양측 470m)이다. 다만 장기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시간 이상 주·정차하는 차량의 경우 단속을 실시하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상시 비워둬야 하는 구역으로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인 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좌우 5m 이내, 버스정류소 좌우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와 기타구역인 안전지대는 이전과 동일하게 단속을 유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외 지역은 단속을 유지하는 만큼 명절 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월 17일 오전 10시 상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박미경 상주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회비 전달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적십자 모금의 일환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의 적십자 모금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해 및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공의료 등의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1월 17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떡국떡, 만두 등(300여만원 상당)을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쌀 450kg으로 떡국떡을 만들어 직접 포장한 떡과 만두 등을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전개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속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다둥이․조손가정 돕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홀몸노인 무료중식봉사, 밑반찬 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영애 부녀회장은 “상주시민 모두가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 개선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표 이승종)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월 20일, 지역 내 상모장터에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의원 김일수와 경북행복재단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재단은 매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도 의원과 인접 출자출연기관인 경북행복재단이 함께 참여하면서 협력의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재단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했고, 지역 상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다양한 설 명절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도움을 제공했다. 경북도 의원 김일수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명절을 앞두고 이런 행사를 통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재단의 이승종 대표는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선 의원(포항5,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의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용선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불합리하거나 실정에 맞지 않는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을 펼쳐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박 의원은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역민들의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12대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용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의성군청 직원을 비롯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직원들도 동참한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31일까지 의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여 판매하며, 구매한도액을 카드형은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 지류형과 모바일은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다. 의성군 전통시장별 5일장은 의성전통시장 2일과 7일, 금성전통시장과 안계전통시장 1일과 6일, 봉양전통시장이 4일과 9일이며, 의성염매시장은 상설시장으로 꾸준히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덤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발전소 주변지역 9개 초중고교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0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1월 17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식에는 정원호 본부장이 참석하여 9명의 졸업생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정원호 본부장은 “졸업은 또 다른 시작점이며,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맞이하게 될 불확실함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정신을 발휘하길 바란다. 졸업 후에도 선생님과 친구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되길 응원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누키멘토즈, 해외어학연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 20여명은 설명절을 맞아 1월 20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홀몸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45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10kg) 1포대씩 전달하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환 새마을협의회장 및 권낙향 새마을부녀회장은“설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영양읍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초한 영양읍장은“바쁜 일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영양읍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행사, 환경실천을 위한 새마을 줍깅데이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1월 1일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으로 부임한 황훈 센터장(안강읍장)은 안강노인분회 방문을 시작으로 기관, 사회단체, 마을 경로당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부임 인사를 마치고, 안강읍의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올 한 해는 역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읍민들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안강읍은 불과 15년 전만 하더라도 인구 3만명 이상의 도농복합 웅읍(雄邑)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 침체와 인구 유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현재 인구가 2만 2천여명 수준까지 감소하는 등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강읍 46개 리 마을 주민들은 안강이 가지고 있는 저력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다시 풍요로운 고장으로 재도약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과 기대를 항상 가슴 속에 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읍민들은 안강지역 출신인 신임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지방서기관 황훈)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안강에서 태어나고 자란만큼 남다른 애향심과 고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 간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울진·영덕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영덕군민 50여명을 초청하여 약 400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 바리톤 전태현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협연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1부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하모니카 연주로 , 2부는 김순영, 손지훈, 전태현 3명의 성악가들이 무대를 가득 채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울진군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기획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형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영덕 군민을 초청하여 함께 즐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올 한해도 군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휠체어(전동 휠체어 포함) 및 전동스쿠터를 소유한 관내 등록 장애인이며, 수급자·차상위 장애인은 수리비용 30만원 이내에서 100%, 일반 장애인은 수리비용의 50%(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된다. 특이 사항으로는 전동스쿠터 및 전동 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는 2년에 1회까지만 지원 가능하며, 개인이 별도로 장착한 부품·장비·액세서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신청 가능하며, 읍·면장으로부터 대상자 결정 통보를 받은 후 수리업체를 통해 보장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장애인 보장구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보장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11,370건에 1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1일) 현재 각종 법령이 규정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면허를 받은 자로써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한 과세대상 면허에 대해 사업종 별·규모에 따라 4,500원에서 27,000원으로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 모바일(앱 설치),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는일이 없도록 납세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시책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로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 △청년마을 유공 대통령 표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도내 시·군부 통합 1위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임기 동안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매년 우상향하는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경우엔 예산을 6,171억 원 규모로 확보해 미래 영덕을 위한 역점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제시한 올해 역점 과제로는 △지역 관광 활성화 △군민 정주 여건 개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미래인재 양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덕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총 6가지다. 특히, 김 군수는 올해 개통한 동해중부선 철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