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 샤인머스켓 깜짝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저장 샤인머스켓 1.5kg 규격으로 1,000상자를 농식품부 할인지원을 통해 1상자당 8,784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는데, 짧은 기간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울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 물량이 완판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시와 조공법인이 작년 12월 같은 장소에서 3일간 진행한 ‘영천 샤인머스켓’ 판매행사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1.5kg 규격 1,000상자를 완판하면서 이번 1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작년 샤인머스켓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저온창고에 많은 양을 저장해 둔 농가가 많아, 저장 중인 샤인머스켓의 품질이 떨어지기 전 2~3월 중에 저장 샤인머스켓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판매행사를 또 한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을사년 새해 울산에서의 영천 샤인머스켓 첫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영천과일을 더 많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약사회(회장 김진택)는 1월 18일 경산 더아트라움웨딩에서 ‘2025년 경산시약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경산시약사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경산시와 협약을 맺고 약물 오·남용 예방, 폐의약품 안전 관리, 불법 마약류 근절 캠페인,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화선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산시약사회장의 인사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경산시약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동산약국 양준호 대표와 새자인약국 양근희 대표는 경산시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씩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김진택 회장은 “새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약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0일 자동차세 체납액 감소를 위해 자동차세 2회 이상, 2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사전 예고문을 발송할 방침이다. 이번 사전 예고문 발송 대상은 총 16,859대의 차량이며, 해당 차량의 총 체납액은 40억 6,900만 원에 달한다.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에 따라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함으로써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납세자가 자진 납부하도록 유도하는 행정제재이다. 경산시는 사전 예고문을 통해 납세자에게 체납 사실을 알리고 납부를 독려하여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번호판 영치로 인한 민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월 중 사전 예고 과정을 거친 후, 2월부터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징수할 방침이다. 다만,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20일,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경북기독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군의회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생필품들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우리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호 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일 구청 현관에서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설 명절 ‘선물 안받고 안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등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명절 선물은 감사히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는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 명절 선물 안받고 안주기를 실천하여 선물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추진단, 청렴 콘서트, 청렴 한 달(month), 맞춤형 청렴 특강, 청렴 마일리지,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등 다각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원자력 및 수소 기업육성 방향을 모색하고, 도내 기업의 당면 현안 과제와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 미팅 데이’ 를 개최했다. 미팅 데이에서는 원자력 및 수소 앵커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25개 도내 외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원전과 수소산업의 육성 건의와 더불어 다양한 현안 사항 및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은 소규모 기업의 원자력・수소 관련 기술 인증 및 규제 해소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앵커기업과 협업 및 정보 교류, 원자력·수소 분야 테스트베드 지원 희망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이어서,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의 2025년 사업 분야별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지원사업 참여 안내, 접근성 완화 및 협업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경북도가 그동안 원전 기술 확보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도내 원전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및 원전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 방향을 안내하고 2025년 원전 분야 기업 발굴 및 지원 등으로 기술혁신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2024년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5년 한 해 동안 서문·칠성야시장에서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인원은 서문야시장 30명(음식매대 24명, 푸드트럭 6명), 칠성야시장 20명(음식매대) 등 총 50명이며, 중도포기자 발생 시 대체될 예비자도 분야별로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외국인이 자국의 대표메뉴를 판매하는 글로벌 매대 분야를 신설해 기존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새로운 메뉴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개별 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대 운영자 선정은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품평회 및 인성면접을 거쳐 2월 말에 최종 선정하여 개장 전 위생·안전교육, 매대 지정 등 입점준비를 할 예정이다.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하며, 칠성야시장은 11월 중순까지 주 5일(월,목,금,토,일)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전후인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연휴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권역별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 감염병 대응 비상 체계 유지, 시군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2주간 도내 응급의료기관 37곳과 지방의료원 3곳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강화하고, 중증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신속한 이송 체계를 확보한다. 특히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 일일 보고 체계를 운영하고, 모니터링함으로써 특이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래진료 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치로 확보 운영한다. 올 설은 지난해보다 더 지정해 병의원 1,512개소, 약국 942개소를 운영하고, 최근 호흡기질환 증가에 따른 발열클리닉 3개소와 협력병원 6개소도 운영한다.* (발열클리닉) 3개소(포항․김천․안동의료원), (협력병원) 6개소(포항․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경주 대릉원 등 도내 대표 관광지 7개 명소가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년마다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홍보 사업이다. 2013-2014 한국 관광 100선 1회차 선정 이후 올해는 7회차 발표이다. 이번에 경북도 선정 내역은 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 첨성대), 황리단길, 월정교,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울릉도와 독도, 안동 하회마을, 청송 주왕산과 주산지,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포항 스페이스워크로 총 7개소다. 특히, 경주는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대릉원 지구, 불국사와 석굴암 등은 2015년부터 6회 연속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지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신라 경덕왕 19년(760년)에 건립된 월정교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동해의 상징적인 섬으로 동해의 절경과 희귀 동식물을 보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이래 7회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20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 설 명절 종합대책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설 명절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설 연휴 기간 중 경상북도는 화재구조구급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환경관리반 등 11개반 5,720명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안전과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설 연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관광・숙박시설 점검,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운영, 취약시설 중간점검 등 재난상황 예방을 위한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운영해 나간다. 설 명절 물가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7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의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설맞이 농․축․수산물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지역사랑상품권 겨울 집중 할인판매를 통한 소비 촉진 행사로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더불어 성수 식품 합동점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단속,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 식품 안전 검사를 통해 식품 위생 실태 등을 철저히 살핀다. 온기 있고 정감 있는 설 명절이 되도록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기부ㆍ봉사 캠페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설명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설 명절 생활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 기간이 최장 6일간으로 늘어나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양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며, 이에 주관부서에서는 연휴기간 내내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전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과대포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 명절 쓰레기 배출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배출일시를 준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설 당일(29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전날인 28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 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1월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보름동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111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 내 복지 정책의 개선점과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는 영주시의회의 관심 덕분에 큰 힘이 얻는다”라며, “이번 설에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입소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기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 사회 모두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영주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 등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호흡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되며, 고열(38~40도),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예방책으로는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이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65세이상(1959년생 이상)어르신 ▲13세이하 어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서 하고 있으며, 또한 ▲14~18세 청소년(2006~2010년생) ▲19~64세 중증 장애인(1960~2005년생) ▲19~64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1960~2005년생)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1960~1974년생) ▲13세(2011년생) 이하 아동이 속한 세 자녀 가구 ▲조류 사육자(가금 100수 이상) 및 배우자, 종사자는 자체적으로 예천군 보건소에서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