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설 명절을 앞둔 20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포항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선린다온을 위문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린다온은 만 18세 미만의 긴급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일시 보호하며, 안정된 양육 환경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날 임 교육감은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홍경애 선린다온 원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북교육청의 방문에 전 직원들이 큰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겨울방학 동안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8개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절학교에는 22개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385명(55학급)과 특수학교 학생 874명(133학급) 등 총 1,259명이 참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는 방학 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며, 이번 겨울방학 동안 준비해 온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환경 관련 프로그램 △음악과 독서 활동 △체육 활동 △힐링 프로그램 △현장 체험활동 등 지역별․학교별 특색을 살린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유진선 행복교육지원과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정책위원과 관련 업무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경북교육청 9개 사업 부서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추진하는 70개 교육복지사업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사업으로 6개 영역에서 70개 사업을 추진하며 약 8,19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6개 영역은 △교육 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 여건 불평등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평생교육 환경 구축 등이다. 2025년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다자녀 가정 기준이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됐고, 주민참여제 의견을 반영해 시(동) 지역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의 전교생에게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제공돼 약 45억 원의 예산이 증액됐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검정교과서 전환에 따른 교과서 지원금이 약 94억 원 늘어났으며,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1월 20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지역의 농․축․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김희수․박용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한창화․이동업․서석영 경북도의회 의원, 본청 직원 50명과, 포항교육지원청 직원 50명, 포항에 있는 직속 기관인 과학원과 문화원 직원 30명,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와 학부모회, 상인연합회(회장 박태용)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죽도시장 곳곳을 돌며 품질 좋은 제수용품과 농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본청과 22개 시군교육지원청이 자체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권 회복에 지속해서 이바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1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에 소재하는 “리어카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리어카무료급식소는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 운영 무료급식소로써, 기관의 지원 없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배진석 부의장은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날 역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전달하는 등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급식소를 방문한 이웃들을 맞이했다. 또한 배 부의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도의원으로서 이웃들과 서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선희 의원(청도, 기획경제위원회)은 청도읍에 위치한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로서, 장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리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상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월 20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최태림 도의원이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의성 믿음의집’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태림 의원은 복지시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면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설 명절이 되도록 각계각층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면서, “취약계층의 소외감이 없이 모두가 어울려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0일 영천시에 있는 영천고등학교에서 교육부와 국방부, 경북교육청,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청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천고등학교의 군인자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내실화와 관련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학교 운영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고입 전형 운영 방안 △우수 교원 유치 방안 △기숙사 운영 계획 등이 논의됐다. 먼저 국방부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3사관학교와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으며, 교육부는 EBS와 대학교육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입시․교과 학습 관련 특강과 AI 활용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군인 자녀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경북교육청과 영천고등학교는 고입 전형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감의 승인을 통해 학교장이 직접 입학전형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히, 전국 단위 학생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17일,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상하수도과 직원 20여 명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참여하여 김천사랑상품권으로 평화시장의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구매했다. 상하수도과장은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6일과 21일 양일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건강마을’ 중 하나인 감문면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연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계사업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 등 전문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해 혈액검사, 간이 골다공증 검사, 경동맥 초음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경상북도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한방진료, 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 인식 개선프로그램, 금연 클리닉 운영, 치매 선별검사 등을 함께 시행했다. 남곡리 건강위원(이상희)은 사업에 참여한 주민분들이 한자리에서 진료부터 각종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모두 만족해하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계획수립, 의사결정, 예산편성, 실행 등 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감문면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마을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주민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정책 간담회’를 실시한다. 1월 17일을 첫 시작으로 3개월간 연령별, 대상별 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성주에 거주하는 각계 각층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기존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를 점검하고. 새롭게 반영될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추진내용은 ▲성주군 인구정책 인식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성주군정(인구정책) 홍보 ▲ 허심탄회한 인구정책 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구정책 토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실거주를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와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성주군의 인구정책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성주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설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6일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구청장, 중부소방서, 남구청 전통시장 및 가스 등 관련분야 담당자, 관할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문시장, 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대명신시장을 대상으로 상인회와 협조하여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충압상태 및 내구연한 점검, 화재감지기 상태 점검, 가스 누출 및 가스 배관 점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안전 캠페인 실시, 소방시설 앞 적치물 정리 등이며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였고, 일부 미비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시정 조치하도록 하였다. 최근 관내 대명시장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 동절기 화재 사고에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인회에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율소방대 활동 횟수를 늘려줄 것을 요청하였고, 상인들에게는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역 민생안정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소규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외식업소 개인접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6개월이상, 영업장 면적 90㎡이하의 일반음식점 25개소이며, 위생상태가 우수하거나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동참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성주군 로고( )가 삽입 된 덜어먹는 개인접시 40~50개로 업소당 40만원 정도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덜어먹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신청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류 작성 후 성주군보건소로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및 성주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허윤홍 성주군 부군수가 1월 20일 자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해 인구 5만 미만 시‧군‧자치구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성주군 출신인 허 부군수는 1993년 공직에 입문한 후 경북도에서 경제교통정책과, 예산담당관, 환경정책과, 정책기획관실 등을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2015년에는 성주군으로 전입하여 경제교통과장, 새마을체육과장, 초전면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202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교육정책과장을 맡았으며, 2024년에 다시 성주군 부군수로 부임하여 고향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허윤홍 부군수는 “이번 직급 상향은 지방자치단체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조직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요구 및 현안 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병환 군수님을 도와서 군정 목표인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을 통해 성주군은 지역의 행정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기획예산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도군 기획예산실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지자체 기획예산과(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신상진 고령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부금이 각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긴 설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리 행위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복무위반행위 등을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설 연휴 기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시설 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업무처리해태, 품위손상행위, 근무지 무단 이석 등 복무 실태, 문서·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품위 훼손 등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