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1월 21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25 지방의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광역의회 의원 중에서 사회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제도적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현역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권광택 위원장은 평소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열정을 쏟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증액,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단일화, 휴가제도 개선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권광택 위원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과 예산 확보에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이끌고 있다. 권광택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21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출입기자 50여 명을 초청한 이번 간담회는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올해 역점시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기자들뿐만 아니라 시청 간부 공무원도 참여해 문경 비전을 공유하고 역점사업 추진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올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신년 인사말씀, 주요 업무 브리핑,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브리핑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이 직접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주흘산 하늘길 사업,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신규 산업단지 조성 ▲문경돌리네습지 세계화 ▲‘가은아자개장터’외식산업 활성화 ▲영강지역 도시개발사업 ▲중앙공원 리뉴얼 사업 ▲문화의 거리(닻별) 테마길 조성 ▲모전 ON 유-길 조성 ▲감홍사과·오미자 재배 확대 및 명품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등 2025년 문경시 주요 과제를 제시하고 각 항목별 추진 실적과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1) 문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주관한 1주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결과, 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월 1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한 대학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심의하며, 연구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인증제는 2021년부터 3년간 진행된 1주기 평가의 일환으로, 계명대는 2024년 평가에서 대학 유형의 6개 추가 인증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며, 인증 기관으로서 향후 연구 개발 및 윤리적 기준 강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두 계명대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대학이 연구윤리 강화를 위해 기울여온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연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주기 평가 인증제를 통해 총 141개의 기관에 인증을 부여했으며, 인증기관은 의료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 경산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CES 2025에서 경산시 기업은 2개사 혁신상 수상 및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8,0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경산관을 운영해 관내 스타트업과 기술강소 기업 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나흘 동안의 박람회 기간 진행된 상담 건수는 406건에 달해 관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참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우수한 첨단기술 기반 제품들은 미국 현지 기업과 유통ㆍ판매ㆍ런칭 협의를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차량탑재형 ESS 충전시스템’을 출품한 ㈜엔퓨처(대표 노현영)는 CES 2025 혁신상 수상과 글로벌 VC에 14만달러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기도 하였으며, ㈜크림오프(대표 권도혁)의 ‘생체신호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진단기기’와 ㈜스마트크리에이터(대표 김보라)의 ‘산업안전 VR 콘텐츠’가 현장에서 계약을 이뤄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 육동권역 행복마을(대표 박상현)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와 폭넓은 농촌 여행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북도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등급 결정을 신청하면 민간 전문가가 체험, 음식, 숙박 3개 부문의 서비스 품질과 시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등급부터 3등급까지 등급(유효기간 3년)을 부여하며, 모든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 마을은 ‘으뜸촌’으로 선정된다. 으뜸촌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로부터 여행 상품 개발, 마을 홍보·마케팅 등의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으뜸촌으로 선정된 경산 육동권역 행복마을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식당, 체험장, 공동판매장을 운영하며 미나리 효소 만들기, 미나리 삼겹살 체험, 치유 숲과 쉼터, 텃밭 조성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으뜸촌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이용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경산공설시장, 자인공설시장, 하양공설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은 1월 21일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와 기관·단체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아 따뜻한 소비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1월 23일 자인공설시장, 24일 하양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1월 21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임업관계자, 직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 전문강사 등 약 140명 참석하에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숲가꾸기 추진에 앞서 체계적인 사업을 통해 품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표명했다. 또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중대재해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축구장 크기의 약 1만 200백배인 7,251ha에 187억 예산을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그 중 국민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확대 추진하여 산림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숲가꾸기를 통해 미래 후손들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방부는 지난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 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대구광역시 관내 5개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 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를 이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임무수행여건 및 군인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광역시가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22년 9월)하여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관련 사전협의를 요청(’22년 12월)했다. 국방부는 최적의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지 선정방식을 대구광역시와 합의한 후 유치희망 지자체에 이를 설명하고, 유치희망 지자체에서 제시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국방부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를 선정하여 대구광역시에 전달하였으며, 최종 이전 후보지는 대구광역시가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국방부와 대구광역시는 국가안보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민·군이 보다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월 21일 경주시 용강동에 있는 소방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방 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현판식에는 박성열 소방본부장, 최덕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경북 의용소방대남·여연합회장, 행정자문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소방준비기획단은 4팀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정상회의장과 숙소에 대한 소방안전 조사를 비롯해, 긴급구조종합훈련, 대규모 소방력 동원 및 배치 등의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철저한 대응 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APEC 정상회의에는 다수의 외국 정상과 고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준비기획단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대비·대응에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APEC 정상회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큰 관심과 세심한 준비가 요구된다”며 “소방준비기획단을 중심으로 완벽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하금숙)는 1월 15일 2024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전국 159개소)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가등급’에 선정되며, 경북 저출생 극복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입증했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도내 8개 새일센터(경산·경주·구미·김천·영주·영천·칠곡·포항)의 업무를 지원하고, 새일센터 미지정 14개 시군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하여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육아기 근로자 이탈방지를 위한 신규사업을 운영했고, ‘경북 창업여성 사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16명의 여성창업자를 발굴하여 186백만원의 정부지원사업과 매칭시켰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정책구독 서비스‘새일참견’을 운영하고,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지원,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등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중이다. 하금숙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 가능한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21일에는 화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양일간 최재훈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고, 군민들과 군 직원들에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독려했다. 따라나선 달성군 직원들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전통시장에서 보다 저렴하게 명절음식 및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의 경우 온라인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장보기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재훈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1월 20일 경북도청에서 산림과학원,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사)나무의사협회 등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병해충 방제와 조기 낙엽 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경주시 주요 진입로와 관광지 주변의 가로수 관리 방안을 구체화하고, 각 기관 간 협력체계와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구역 및 기관별 관리 책임 강화와 정기적인 점검 및 자문회의 체계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앞으로 병해충 방제, 조기 낙엽 방지 대책, 관수 관리 등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방안을 통해 건강한 수목 생육을 유지하고 자연경관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대책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에 한 걸음 더 나아감과 동시에, 도민과 방문객에게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대책은 단순히 가로수를 관리하는 것을 넘어,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이 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자발적 공익활동과 육성 지원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공모를 1월 20일부터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유형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사회안전 ▴생태·환경 ▴자원봉사기부문화 ▴문화관광 ▴민생경제 ▴평화증진 ▴국제교류협력 10개 분야에 총 4억 3천만원 규모다. 공모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서류 일체를 신청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경북도 누리집에 게시된 관련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심사는 단체역량, 사업 공익성·독창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공익 선정위원회에서 심사 및 선정해(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천만원 한도), 2025년 3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의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인터넷 홈페이지(www.gb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 내당4동 내당삼익뉴타운 부녀회(회장 김선영)는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당삼익뉴타운 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025. 1. 24.(금) ∼ 1. 25.(토) 삼익뉴타운 206동 동편 주차장에서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당4동 삼익뉴타운 부녀회는 경로잔치, 설맞이 이웃돕기 바자회,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매년 설을 맞아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여 2020년부터 300여만 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김선영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하경호 내당4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고, 보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한금석 소장) 직원 일동(4명)은 1월 21일 울진군 기성면 일대에 거주 중인 이웃 3곳을 대상으로 위문 방문했다. 이날 진행한 위문 방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위문 방문에서는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위문품도 같이 제공하고 덕담도 주고받았다. 특히, 한 이웃 어르신은 본인의 젊은 시절 다니던 여행 사진들을 보여주며 “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도 일생을 살아가며 여행을 많이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 위문품: 고급유 세트, 쌀, 라면, 곡물차, 두유, 휴지)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우리 직원들의 방문이 다가오는 명절에 작은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다가오는 명절을 비롯해, 항시 우리 지역사회 주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산불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