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5년 설명절을 맞아 정기휴장에 들어간다. 청과부류 시장은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정기휴장하며, 수산부류 시장은 설날 1월 29일 오전 휴장하고 12시부터 개장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설날 정기휴장은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조례’ 및 업무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예년과 다르게 일요일이 겹치며 6일간 휴장에 들어간다. 경매가 없는 휴장 기간에도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해,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휴장일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2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매를 재개하며, 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2월 2일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날 정기휴장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하겠으며, 시장 이용에 혼선을 빚지 않도록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월 23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 전통문화 교육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는 ‘즐거운 설명절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떡국 만들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전통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명절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 행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25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의 인식을 변화시켜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 취업지원기관(의성군 고용복지센터 등)이 연계하여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청년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운영기관은 경상북도 내에 주사무소를 둔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등이어야 하며 최근 1년간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곳을 우선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2025년 1월 14일부터 31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의성군 자체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채용 연계, 취업 캠프, 취업 특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참여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75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 무상 부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농가의 편의를 위해 업체에서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등화장치 부착 작업을 진행한다.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도로주행 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43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지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도로주행형 농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고자, “농업인안전보험료”가입비 지원에 12억원,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고자 “농기계종합보험료” 가입비 지원에 2억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드림스타트는 1월 22일 드림스타트 25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문화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을 통하여 부모-아동 간 유대관계 증진하고 바쁜 일상속에서도 돈독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상 가구들은 1월 15일부터 재개관한 의성 작은영화관에서 카라멜 팝콘과 함께 애니매이션‘무파사’를 관람했다. 가족 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방학을 맞아 아빠, 엄마와 함께 영화를 봐서 너무 행복했다”며 “아빠, 엄마가 앞으로도 나에게 시간을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 아이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다”며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박물관 관람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하여 새롭게 구성됐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채워졌다. 새로 추가된 체험은 스크래치아트 등 총 3종과 기존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 등 박물관에 오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1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에 개편되는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와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달 특별 이벤트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월에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아기뱀 소원등’만들기와 ‘전통상차리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고, 2월에는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액막이연’ 만들기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종모빌’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족문화체험실의 개편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분들이 박물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료공백으로 인한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실(영남제일병원)과 당직의료기관(보건소)에서 24시간 진료를 실시하며, 21개 보건진료소는 권역별 진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문 여는 병·의원 18개소와 약국 19개소를 지정해 운영 예정이며, 운영 일정은 의료기관, 약국,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 공식 홈페이지, SNS, 응급의료포털(e-gen),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군은 의료기관 및 약국이 운영 일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장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현장 방문하여 협조를 당부했다. 또,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장 외 18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이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한편, 인플루엔자 발생 증가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29개소(요양병원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깨끗한 고향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별 환경정화를 전개하고 있다.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설맞이 대청소에 나서 마을입구 및 안길, 마을회관 등 주요 소재지를 정비하고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와 산재한 영농폐기물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활동을 펼쳤다. 성주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나서서 청소에 참여해 준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23일 겨울방학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번화가)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 아동청소년팀을 비롯해 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성주지구 등 청소년 관련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관내 식당,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 및 번화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답배 판매금지’표시 표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했다. 성주군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개선과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문방공단길에 위치한 주식회사 모아(대표 송재동)가 1월 23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500만원, 성주읍 성산리에 주간보호센터로 오픈한 성주해피케어복지센터(대표 이영숙)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며 ‘2025 희망나눔캠페인’ 마지막 날 성주군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성주군은 2025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주를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들과 함께 2개월간 집중 모금을 시작해 1월말 기준 목표액인 2억 원을 훨씬 초과한 2억 8천만을 모금했다. 최근 불경기로 경제상황이 좋지않지만 성주군의 청렴문화가 개인 및 단체에 영향을 미쳐 후원의 손길이 줄을 이었으며, 경북 군부에서 최고 많은 아너소사이어티를 보유한 군으로도 선정됐다. 기부자 중에는 김채원, 김도경 남매가 을사년 새해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1년 동안 용돈을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탁했는데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된 기부가 5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1월 31일 종료되지만 저출생 모금운동은 이후에도 지속되며, 연중 후원자를 발굴하여 경제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1월 24일 준비지원단 대회의실에서 APE 정상회의 SOM1 행사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준비지원단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SOM1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회의에 집중하고 경북-경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APEC준비지원단은 주요 수송 거점을 김해국제공항, 경주역으로 지정하고 수송 거점과 회의장, 숙소를 원활히 연결할 수 있는 교통 계획을 수립했다. 셔틀버스 탑승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회의 시작과 종료 시간대에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해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며, 회의가 진행 중일 때는 차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여유 차량을 이용해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황리단길과 교촌마을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의 이동도 적극 지원한다. 보문단지 내 5개 호텔을 SOM1 행사 공식 숙박시설로 선정하고, 호텔에 참가자를 위해 공무원과 전문 안내 인력, 자원봉사자들이 있는 전용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통역, 교통 안내,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설 명절을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아 1월 24일에 도민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기 위해 지역 경제와 사회에 버팀목이 되는 다양한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와 복지, 그리고 교육 현장을 두루 돌아보며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데 귀 기울였다. 먼저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YMF(약목참) 기업을 방문했다. 이 기업은 전통발효법을 사용하여 액젓, 간장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으로 지역의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2017년에 도에서 인증한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 지사는 우수한 품질 유지와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갖춘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중소기업이 직면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 인력난,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를 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선한 농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2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군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 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에는 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억지춘양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어묵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해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노력과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전달된 행사가 됐다. 또한, 봉화군은 오는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군수, 배진태 부군수, 실과소 및 읍면장을 중심으로 명절 전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남에너지서비스(주) 경영지원실장 이명헌 외 임직원들은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라면 210박스를 영덕군에 기탁했다. 포항시에서 연료용 가스를 제조하고 공급하는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덕군에 식료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영덕군은 기탁받은 식료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품중학교 재영동문회 신문기 회장과 회원들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영덕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문기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동문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동문들과 함께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명절 위로금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3일 상하수도 종합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물관리사업소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급수구역 내 상수도 시설물,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 연휴 전까지 정비ㆍ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할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병목 물관리사업소장은 “군민과 방문객들께서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을 철저히 사전 점검하고 불편 사항 발생 시에는 신속한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물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상하수도 대행업체 대표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