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영남지역 최대 겨울축제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1월 1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9일간 역대 최다 방문객인 29만7천여 명이 축제장을 다녀가며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축제가 취소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올해 축제장 규모 확장과 신규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안동의 천혜자연 암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암산 안전체험 유원지와 얼음구역을 공유해 축제장 규모를 대폭 확장 운영한 결과, 방문객들이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드넓은 축제장을 얼음썰매와 스케이팅으로 마음껏 누비며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으며, 유료체험권 구매 시 안동사랑상품권 5천원권 페이백 시행을 통해 축제의 경제 활성화 효과를 축제장뿐만 아니라 원도심까지 확대하며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의 축제장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가 선정 시 음식평가단 운영을 통해 음식 메뉴와 가격을 사전 평가해 선정했으며,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경산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산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조 시장은 소방서 직원들에게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산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대기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음에, 조 시장은 “소방공무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들의 노력이 경산시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시장은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경산시가 더욱 안전할 수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힘썼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방문은 경산소방서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전달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월 31일 오후 4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신년 업무보고회(인구정책실, 가족행복과, 보건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31일 관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시책과 제도, 법령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청년·아동·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농업 등 각 분야의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에 책자를 배부했으며, 영주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새로 달라지는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청년·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기숙사비(전·월세) 지원금이 기존 연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 지원금은 영주시 관내 고등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국가유공자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 월남참전명예수당은 월 19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되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도 기존 대상자에서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통장을 대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역 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신청받는다.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2024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 경영주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모이소 앱에서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며, 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 현황 및 지급 상황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5월) 중 60만 원을 포항사랑카드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지역 내 모든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농어민수당은 경상북도 내에서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계속해서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가 지급 대상으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연접 타시도 시군구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도 농어민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해 적발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100억 원 규모로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포항사랑카드(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350억 원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 150억 원 10% 할인판매를 하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국내 외 경기 불황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1월 500억 원을 발행해 완판한 데 이어 2월에도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해 지역에 자금이 도는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힘을 쏟는다. 이번 판매 행사는 모바일 앱(iM샵)에서 2월 3일 00시 15분부터, 107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포항사랑카드 개인 구매 한도는 최대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70만 원이고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포항사랑카드 판매 대행 금융기관은 iM뱅크,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이며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전하기 전 카드 잔액을 모바일 앱(IM샵)에서 미리 확인하면 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설 연휴 기간 포항은 주요 관광명소를 찾은 16만 명의 관광객들의 인파로 북적이며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의 성공적인 새해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에 하루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이는 최근 방영 중인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필두로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여행의 미치다’와의 SNS 홍보 협업,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한 최대 40%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 등 시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추측된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일출 명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을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는 등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0일 포항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펼쳐진 ‘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는 인기 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거주 외국인, 유학생, 해외 인플루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지난해 개최한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약 6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록하며, 유소년 축구 축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2024 화랑대기’에는 726개 팀, 1만 3,212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응원단 등이 경주에 체류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대회는 U-9 경기부 신설을 통해 저학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경기 참여 기회를 제공했고, AI 중계 확대를 통해 선수와 학부모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폭염을 대비한 경기 환경 관리와 우수한 경기장 시설, 편리한 교통망 역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경주시는 이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하며, 경주를 전국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의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과는 지난 23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평가보고회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보고회는 임동주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최영일 대한축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포항을 중심으로 한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감포항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주를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다채로운 행사로 감포항의 가치와 효용성이 재조명된다.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는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감포항 미래비전 학술포럼 개최에 이어, 사전행사로 홍보 다큐멘터리 제작, 특별 전시회, 미식 푸드 개발, 기념 백서 제작 등이 진행된다. 공식 행사로는 기념식, 타임캡슐 매립식, 주제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사진전, 낚시 체험, 스탬프 투어, 포토존 운영, 무선조종 요트 대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된다. 경주시는 해양레저 거점 도시 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전국 수상오토바이 대회’를 개최해 감포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알릴 계획이다. 대회는 6월 중순 경 열릴 예정으로, 대회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대비해 올해 10월까지 5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시가지 도로변 및 경주역 등 주요 진입도로에 꽃 조형물과 띠녹지 등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경주의 사계절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화사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수종을 선택해 꽃 조형물을 연출한다. 화단은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찬란한 역사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색채 패턴을 활용해 식재한다. 위치는 팔우정 삼거리, 선덕 삼거리, 구황교 네거리, 배반 네거리 등 시내권과 건천IC 나들목, 모량 교차로 등 도심 외곽지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이어 가로 경관개선은 △주요 진입도로 △시가지 도로 △외곽도로 등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경주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꽃탑을 설치하고, 사면 녹지 경관 식재를 포함해 걸이형 화분을 설치한다. 경주IC에서 배반네거리까지는 앞서 식재된 중앙분리대 및 가로변에 녹지 관목을 추가 보식하고 꽃 조형물을 조성한다. 시가지는 띠녹지와 가로변 및 화분 설치는 물론 잡목을 제거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한다. 외곽도로는 포항‧울산 방면으로 나눠 가로경관 정비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까지 가로경관 공사설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한 ‘행복한 영어 학교’ 캠프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학의 우수한 외국어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양질의 영어 교육을 제공했다. 캠프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국립 안동대학교에서 각각 2주간 30차시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동국대학교에서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안동대학교에서는 1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포항과 경주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50명과 안동․예천․의성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4명이 참가해,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총 16개 반으로 운영됐다. 퀴즈, 게임, 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 수업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주었다. 특히, 원어민 교사들이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생활 영어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소통 능력 배양에 주력했다. 캠프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5%의 학생들이 다음 캠프에도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8 대입 개편에 따라 통합형․융합형으로 출제되는 수능 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월 20일 발표한 ‘2028학년도 수능 시험 및 점수 체제’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은 폐지되고, 사회․과학탐구 과목은 통합형으로 각각 25문항 40분으로 시간도 늘어난다. 또, 탐구 영역 선택 시 2과목 모두를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이 같은 체제 개편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도내 대입 전문가들로 TF를 구성해 수능 개편에 대한 분석을 시행했다. 분석팀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난이도의 문항을 출제하기 위해 탐구 영역의 문항과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계통적인 지식 암기가 아닌 현상에 대한 통합적·융합적 분석이 중요해져 신유형의 문항이 많이 나오면서 체감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교사와 학생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형 교수학습 및 지도 방법을 위한 교과별 교사 연수 확대 △수능 개편에 따른 맞춤형 경북 모의평가 제작․시행 △수능 대비 심화 학습 동아리 운영 △중3 학생부터 통합형․융합형 문항에 대비할 수 있는 학업성취 체크중 평가 문항 제작․보급 등 실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장애인 복지정책 목표를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2025년은 2024년 대비 332억원(8.7%)을 증액, 4,147억원을 편성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강화, 유형별 일자리 제공, 장애인 건강권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맞춤 복지, 체감 복지, 현장 복지를 실현한다. 먼저 장애인 활동 지원과 돌봄 분야와 관련해서 일상생활 유지와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를 인상하고, 대상자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예산을 2024년 당초 예산 대비 40억원(2.7%)을 증액한 1,444억원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 단가 인상 : 16,150원→16,620원, 대상 확대 : 5,625명→5,819명)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지난해 경상북도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총 14개소*를 지정하여 서비스 추진체계를 구축 중이다. (*24시간 개별형(2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긴급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여성 긴급전화 1366과 해바라기센터 등을 통해 긴급상담, 임시 보호, 의료·법률 지원 등 피해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 특히, 연휴 기간 폭력 피해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하여 폭력 피해에 취약한 이들에게 빈틈없고 즉각적인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여성 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1366)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폭력 피해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이 필요한 피해자에 대하여 찾아가는 현장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의료지원 동행, 임시 보호, 전문기관 연계를 위해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폭력 피해자의 곁을 지켜주고 있다. 특히 명절 기간 급증하는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고 필요한 경우 경찰과 협력해 피해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등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해바라기센터(3개소: 포항, 김천, 안동)는 여성 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의료·법률‧수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기